(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및 사할린 지역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 등 13명이 울산지역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부산·경북·강원 4개 지자체가 협업하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안권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4개 지자체가 손잡은 협의체이다. 2016년 방한 관광객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23만 4,000명(전체 대비 1.35%)으로 수치상으로는 미약하지만 한반도와의 지리적 근접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방한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9월 19일 강원도 평창·강릉을 시작으로 경주를 거쳐 9월 21일, 22일 울산을 둘러보고 부산으로 이어지는 4박 5일간의 일정이다. 울산에서는 주요 관광자원인 태화강대공원, 고래문화특구, 울산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및 외고산옹기마을 등을 둘러본다. 아울러,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주한일본인네트워크 블로그기자단’ 35명이 울산 모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2017년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에 참가하여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했다. 방문단 단장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 모델이라고 소개한 뒤 “국가의 근간인 농업을 통해 전 인류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의견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로컬푸드과 윤석춘 사무관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추진 배경과 정책목표 및 슬로건을 제시하고, 추진 경과 및 성과 등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해 나가기 위한 로컬푸드 운동의 향후 계획을 소개하기도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동서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업·농촌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이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별 전망을 설명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스마트 팜) 조성 성과와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19일부터 23일까지 벤자민 카웨 싯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키논도니 시장 등 다레살람주 고위 관료 5명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 전수와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5년 도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가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파하여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탄자니아 농업기술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연수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한 벤자민 카웨 싯타 시장은 “지난 6월 실무자급 연수에 이어 이번 연수까지 준비해 준 경남도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이에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에서 체득한 기술과 경험이 탄자니아와 다레살람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하여 올해부터 2019년까지 약 4억2천만 원을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사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4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탄자니아와 다레살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계획수립과 연수 시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총괄 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인천시,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함께 지난 15일과 16일 양 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개 시·도 관광전담기구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15일에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15~16일에는 쇼핑몰 방문객 약 1만여명과 한국 개별자유여행 관심층 3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16일 베트남 호치민 대표 쇼핑몰 사이공 센터(Saigon Center)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개별자유여행 설명회에는 당일 쇼핑몰 방문객 외에도 행사 사회자로 나선 베트남 유명 MC 쾅 바오(Quang Bao)와 가수 수니 하 린(Suni Ha Linh), 응오 긴 휘(Ngo Kien Huy), 배우 후이칸(Huy Khanh) 팬클럽 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 도는 배우 후이칸(Huy Khanh) 가족이 지난 5월 베트남판 ‘오! 마이 베이비’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원 마운트, 허브아일랜드를 비롯해 도가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 개별자유여행객을 위한 셔틀버스 ‘EG 셔틀’을 집중 홍보했다. 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자본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중 금융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예탁결제원 ,중국 사회과학원, 중국 청도시,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포럼 첫날인 9월 20일에는 장평 중국 사회과학원 부이사장과 부산경제진흥원 박재운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동북아 역내 경제협력 방안에 주제발표가 있다. 둘째 날인 9월 21일에는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정연 중국 사회과학원 박사의 ▲RMB off-shore로서의 한국의 경쟁력 강화 방안 (한중 지방정부간 금융협력 방안 중심), 천창민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원뢰 중국 사회과학원 박사의 ▲‘제4차 산업혁명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위안화 국제화에 따라 새로운 금융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양국의 금융산업 패러다임을 만들고, 부산금융중심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한-아세안 청년 포럼’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한-아세안 청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15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한-아세안센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송종국)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UN ESCAP ENEA)가 공동 주최하고 아세안 사무국, 외교부 및 한화드림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및 아세안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사회혁신파크 대표인 페니 로우가 한-아세안 청년 스타트업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두번째 세션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에서는 스타트업에 성공한 한국과 아세안의 창업가들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창업을 준비 중인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에게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안전방송)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한-아세안 청년 포럼’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한-아세안 청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15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한-아세안센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송종국)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UN ESCAP ENEA)가 공동 주최하고 아세안 사무국, 외교부 및 한화드림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및 아세안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사회혁신파크 대표인 페니 로우가 한-아세안 청년 스타트업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두번째 세션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에서는 스타트업에 성공한 한국과 아세안의 창업가들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창업을 준비 중인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에게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는 9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공동으로 ‘제6회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저작권 보호 집행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개발 워크숍’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에서 유통되는 우리 콘텐츠의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저작권의 국제적 입지도 강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문체부는 2017년 신탁기금 규모를 2016년보다 5억 2,200만 원을 증액한 10억 7,2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문체부가 신탁기금 지원을 증대하면서 세계지식재산기구는 넓고 균형 잡힌 시각과 뛰어난 전문성을 활용해 각국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지재권존중국(WIPO Building Respect for IP division)의 민은주 선임법률고문, 토마스 딜런(Thomas Dillo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모스크바 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에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의 도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0개 참가업체들은 삼계탕 재료, 건강차류, 신선농산물 등 42개 품목을 선보였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시음 및 시식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러시아 King Snack UFA사는 가고파힐링푸드의 삼계탕재료 10만 달러, 슬로푸드의 도라지배즙 1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Longshengpharma사는 알로에 음료를 생산하는 알로에팜과 10만 달러, 생강차를 생산하는 하늘다리와 5만 달러, Lorp Craft사는 동의초석잠과 에너지드링크 15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창신아그멕도 신선농산물 1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하는 등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업체들은 바이어 8곳과 총 8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모스크바는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역할도 하고 있어 이번 도내 참가업체들의 수출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동방교역의 중심지인 대만시장 확대를 위하여 9.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강원도 우수상품 전시·판매행사를 개최하여 대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9.17일부터 9.19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 우수 디자인 상품 전시회(Korea Good Design Products Fair)」에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품목은 식품류, 화장품, 생활용품으로 대만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 하였다. 최근 우리도의 대만수출실적(2016년)은 2010년 대비 48% 감소('10년 49,344천불→'16년 23,537천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식품류 및 화장품의 경우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만 소비패턴에 맞는 제품개발 및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면 수출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식품류는 최근 대만 일반 근로자층의 임금정체 등으로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9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광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성공적인 ‘G-FAIR 두바이’ 개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 대표단은 9월 17일(일) G-FAIR 두바이 참가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의 통상전략을 발표하고, KOTRA 중동지역 본부장을 초빙해 중동지역 시장진출 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9월 18일(월)에는 살레 카람 모함마드 알바루시 살레 카람 그룹 대표, 기르쉬 다브라이 제니스 이벤트 CEO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함께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두바이 G-FAIR’는 최근 사드사태와 미중 간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중동·아세안 등 유망시장으로 다변화하고자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G-FAIR 두바이에는 도내 우수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바이어 800여개
(한국안전방송)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 참가속에, 성황리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GTI국제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로, 박람회를 통해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6회 이상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 대하여는 강원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용 및 해외마케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4개국 대표가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포럼, 한국과 러시아 지방정부 간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