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우리나라 복지분야 선진사례 전수를 위한 개도국 외국인 전문가 초청 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분야 ODA 사업으로서는 최초로 행해지는 것으로 작년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몽골·에티오피아·우간다 등과 맺은 MOU에 따라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성공적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써 복지분야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우수 복지제도 및 선진 사례를 알리고 각 국가별 현황 분석과 더불어 정책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지역자활센터 등 현장 방문과 실질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업 근무자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우선 상반기 연수는 몽골 복지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인력개발원(오송)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에디오피아, 우간다 또한 사회적 현황 분석과 더불어 각 국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개도국들의 성공적인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들을 제공할 예정이
(한국안전방송)경기 성남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의 초등학교 30곳(1~6학년·742학급·1만9873명)을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0월 9개교에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부모의 요청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안전체험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수상안전, 응급처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직업안전의 8개 분야 중에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이뤄진다. 학교별 선택에 따라 지진체험 특수 차량, 교통안전 체험 차량이 동원되고, 재난상황을 가정한 체험 캠프가 강당과 운동장 등에 마련된다. 전교생이 지진 발생시 대처 훈련, 화재 시 미로 탈출, 소화기 분사, 구명조끼 착용,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 때 행동 요령을 몸으로 직접 배우게 된다. 앞서 첫 안전체험 캠프는 지난 10일 중원구 성남여수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이날 전교생 703명(25학급)이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지난 ‘17. 3. 31. 경남 1호로 등록한 양산시 대운산 유아숲체험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교육은 유아들의 전인적(全人的) 성장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어, 도는 지난해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아들의 체험·탐방·학습의 공간을 양산시에 조성하였으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유아들이 다녀가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는 유아들의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에도 5억 원의 국·도비 보조를 받아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봄학기 전 개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이용을 원하는 개인, 학부모, 유아 보육기관 등은 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yssisul.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운영 동일 시간대에 20명만 초과하지 않으면 유아숲지도사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유아숲체험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숲해설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는 앞으로 도내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욱 많은 유아들이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5월 18일(목) 1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 독도 비정상회담 사업을 위한 교육부 및 경상북도, 내일신문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교육 및 홍보 지원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 청소년들의 평화 의지를 상징하는 섬으로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독도교육 및 글로벌 홍보 강화,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기관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교육부) 국내 외국인 유학생 관련 현황 자료 제공, 전국 대학 국제협력처 및 어학원 등과 원활한 사업 협조 지원 등 ② (경상북도) 사업 진행에 따른 전반적인 협의 및 지원, 독도재단을 통한 참가 시스템 구축 등 ③ (내일신문) 참가 대상자 선발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독도 및 세계 평화를 위한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노력의 지속적 유도 등 교육부와 경상북도, 내일신문은 2017 독도 비정상회담 사업을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도 홍보 및 독도 현장답사 등을 지원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삶 속에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체험확대 수요가 늘어난 교육계와 교육생에 대한 일자리가 필요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수요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 배출한 도시농업전문가인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각 학교에서 정규 수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16명의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학교로 찾아가 농업의 중요성과 텃밭원예활동, 초미니 정원 만들기, 쌀밥 만들기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7개 학교에서 27회 7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는 11월까지 사전에 체험교육을 신청한 27개 학교 123학급 총 3,27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업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마스터가드너 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도록
(한국안전방송)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청,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세종시경찰서와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학생들과 함께 유해시설, 사각지대 등 위험한 곳을 현장 확인, 위험요소를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제작한다. 시교육청은 지도 제작 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여러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달부터 6월까지 새롬초 외 8교 181명의 학생들이 교사와 경찰관, 지도제작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지도제작 교육, 통학로 현장방문, 마을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제작 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교통과 생활안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통학로 상시 안전점검, 교통자원봉사자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안전시설물 보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수산물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5월 22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해양수산분야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지속 추진하였으며,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수원국과 우리나라 모두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에 매년 6천 톤 가량의 새우를 수출해 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에콰도르와 공무원 초청연수, 위생장비 제공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에콰도르의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올해 연수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공무원들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질병진단법, 유해물질 분석기 위생 관리법 등을 교육받고 수산물 가공시설 견학 등 현장 연수도 받는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에콰도르 현지 수산물 검역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출기 등 총 14종의 분석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수산물 위생관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을 지원하는 효과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 소방안전체험실이 본격 운영 한 달만에 어린이 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실은 상설전시관, 화재체험, 미로탈출체험,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강풍체험 등 6개 분야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지난 4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설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4월에 15개 학교, 5월에는 10개 학교 5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체험과 소화기체험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체험실은 매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와 오후 14시에 각 1시간30분씩 운영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세종소방서 홈페이지(www.sejong.go.kr/firesejong.do)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팔당호인근지역에 소재한 59개 개인하수처리시설 시공사와 위탁관리업체에 근무하는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민간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것으로 민간업체 종사자 대상 하수처리 전문교육은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말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만776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만5749개로 36.9%를 차지하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의뢰받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수질검사 결과 팔당호 인근 시설의 부적합률이 10%를 넘기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이 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가 팔당호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팔당유역을 포함한 경기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4,747개소에 대한 수질
(한국안전방송) 경기영어마을이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체인지업캠퍼스’로 거듭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핵심역량(4C*) 배양을 핵심 목표로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식캠퍼스 및 스타트업캠퍼스 등과 브랜드 Line-up을 완성하고 있다. * 4C :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통폐합 후 체인지업캠퍼스(구,경기영어마을)는 영어교육 중심에서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 공모사업 실시를 위하여 1월부터 4개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수탁기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미술고등학교(종합강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 발전 방향을 반영한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운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는 50여명의 청중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발전 방향을 반영한 서울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운영 방안 연구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운영 모델 연구의 일환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한국교육연구소 고성자 연구국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세미나 기조강연으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상, 협력하는 괴짜’를 발표한다. 순서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진로지도’를 한국고용정보원 김한준 연구위원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지형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진하 부연구위원이, ‘일자리 소멸시대의 핵심 직업역량’에 대해 하자센터 이충한 기획부장이, 마지막 세션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소년 방과후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사례’를 탑사이언스
(한국안전방송)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을 추진한다. 급식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하려면 지금의 행정지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단속권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에 학교급식 분야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정책 건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특정 행정 분야에 한해 고발권과 수사권을 가지고 있어, 사법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 단속 과정에서 직접 수사를 할 수 있다. 부산시를 비롯한 지자체, 법무부, 국토부, 식약처 등에서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 학교 급식분야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면 보관시설 없이 길거리에서 식자재를 차량에 내리고 싣는 유통 문제점을 비롯해 원산지 바꿔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조상품 제조 등 단속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정책 건의에 이어 오는 7월 예정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특사경 제도 도입을 주요 의제로 상정할 계획이다. 전국의 교육감들이 급식 유통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에 합의하면 교육부의 입법과 법안 개정작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