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남 고흥군의 웰빙 유자와 석류 특구가 전국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어 유자·석류 수출시장 확대 및 건강기능성 식품소재 사업영역 확대 등 유자석류산업 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청이 진행한 201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합동 연찬회에서 고흥 웰빙유자·석류 특구가 전국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포상금 1억 5천만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흥 웰빙유자·석류특구는 전국 160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현장·전문가·정책평가 등 3단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고흥군은 유자·석류 국내 최대 생산지로 2014년 특구지정에 힘입어 3개 분야(생산기반혁신, 가공유통고도화, 6차산업 활성화)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대비 52.6%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고흥유자의 해외 수출능력과 유자·석류의 기능성 효능 과학적 검증, 농촌 융복합 6차산업 인증 확대 노력 등 지자체의 발빠른 행정적 노력 등이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고
(한국안전방송) 흔히 사과는 빨간색, 배는 황갈색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색다른 품종이 보급되고 있어 앞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노란색 사과와 녹색 배 품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사과는 '황옥', '그린볼' 품종, 배는 '슈퍼골드', '그린시스' 품종이 있다. 사과 '황옥'은 9월 하순에 익는 품종으로, 당도(16.5°Bx)와 산도(0.61%)가 높아 맛과 식감이 좋고 저장성도 우수한 품종이다. 과실 무게는 229g 정도다. 노란색 품종이기에 붉은색을 내기 위한 잎 따기나 과일 돌리기 등과 같은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훨씬 적게 든다. 성숙기에 기온이 높아 붉은색을 띠기 어려운 남부 지역에서도 재배가 무난하다. 2009년 개발해 지난해 봄부터 농가로 묘목을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묘목 보급 초기로 경북 김천에서 대략 6ha 정도 집단 재배하고 있다. 국내의 한 제빵업체에서는 '황옥' 품종으로 사과 주스를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과 '그린볼'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익는 품종으로, 당도는 14°B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과 수확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등 농가불안 해소를 위해 2016년산 시장격리 미곡으로 8,619톤(잠정)을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공공비축미곡 12,558톤을 더하면 전체 정부매입량은 21,177톤이다. 실수확량은 1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나 쌀 시장 및 수급의 불안정을 방지하고, 격리효과를 높이기 지난해 보다 보름정도 빨리 추진하여 조기에 쌀 시장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매입기간은 오는 10.26 ~ 12.31일까지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을 준용하여 건조벼로 매입하되 시장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연내에 최대한 빨리 농가로부터 매입하고,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지급하되, 우선지급금(45천원/벼40kg)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7년 1월 중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나, 향후 산지쌀값 추이를 보고, 우선지급금을 재산정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금년도 시장격리미곡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정부양곡 창고의 보관 여석확보, 시·군, 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송업체 등 관련 기관
(한국안전방송) 햅쌀로 지은 밥으로 만든 햅쌀 도시락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1일 햅쌀 수확 시기에 맞춰 출시해 다음달(11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햅쌀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11월부터 GS25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 김밥, 주먹밥(이하 미반상품)에 사용되는 밥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지어 사용하고, 햅쌀을 사용한 먹거리 상품에는 햅쌀사용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에게 햅쌀로 지은 밥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GS25는 매년 햅쌀이 수확되면 모든 미반상품의 밥을 햅쌀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다음 해 햅쌀이 나올 때까지 농협으로부터 3일 이내 도정된 쌀만을 공급받아 미반상품을 만들어 왔다. 올해는 미반상품의 쌀을 변경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햅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햅쌀임을 인지하고 취식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햅쌀도시락’까지 선보이게 된 것이다. ‘햅쌀도시락’은 햅쌀을 알리고자 만든 도시락인 만큼 햅쌀밥의 중량을 10% 늘려 밥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맛있는 밥과 함께 그릴불고기, 치킨가라아게, 오리주물럭, 도라지구이, 계란말이와 같은 메인 반찬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19일 식품안전 분야 공무원과 협회·단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오감만족 식품안전 톡톡(Talk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패러다임과 정부의 주요 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김옥심 김치명인의 건강한 저염식 김치 만들기 체험교육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박용춘 연구관), 건강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전남대 은종방 교수)에 대한 특강, 자치구와 협회·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식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심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선제적 식품사고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 활동으로 2015년 식품안전 우수기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속의 이색행사인 “남한산성 효종갱” 시식행사가 오는 23일 남한산성 남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시식행사는 ‘남한산성효종갱’의 우수한 맛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업소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해장국으로 새벽 ‘효(曉)’, 쇠북 ‘종(鐘)’, 국 ‘갱(羹)’자를 쓰며,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33번의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 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다. 1925년 조선말 문신이자 서예가 최영년(1856~1935)이 지은 ‘해동죽지(海東竹枝)’는 효종갱에 대해 “광주 성내 사람들이 잘 끓인다.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 쇠갈비, 해삼, 전복에 토장을 풀어 온종일 푹 곤다. 밤에 국 항아리를 솜에 싸서 서울로 보내면 새벽종이 울릴 무렵에 재상의 집에 도착한다. 국 항아리가 그때까지 따뜻하고 해장에 더없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효종갱이 해장국의 으뜸으로 손꼽는 이유는, 갈빗국에 영양가가 높은 해물과 버섯을 넣고 오래도록 끓여내어 소화가 잘되고 고춧가루나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주변과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곳에 위치한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30개 가맹사업본부 14,000여개 매장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가 주문할 때 이용하는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이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매장에 대해서는 위생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올바른 영양정보를 통한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영양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나트비아가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인기를 끌면서 설탕을 대체할 ‘대체 감미료’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지방의 누명’ 편이 방송된 이후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란 식단의 50% 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은 15% 미만으로 제한하는 식이요법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원리는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탄수화물을 제한해 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것이다. 호주 스위트너 브랜드 ‘나트비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전월 대비 온라인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나트비아는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라는 천연성분으로 배합된 천연 감미료다. 체내에서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90% 이상 소변으로 배출되어 칼로리가 없고 혈당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리스리톨은 탄수화물로 분류되지만, 당 알코올에 해당해 실질적으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나트비아 송홍범 팀장은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관련 카페에서 나트비아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안전방송)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가을햇살, 좋은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남도음식을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이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양방향적 콘텐츠로 준비됐다. 특히 남도음식명인의 명품 남도음식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별미방’이 새롭게 선보인다. 남도별미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남도음식명인과 소통하며 남도 별미 요리를 배우고 즉석에서 시식도 할 수 있게 꾸며진 개방형 주방이다. 재단 누리집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개에서 27개로 2배 이상 확대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각종 한식 디저트 체험, 사찰음식 체험, 약초밥대통밥가마솥밥 체험, 죽로차막걸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아시아 6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군침을 다시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주무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는 음식축제만의 또 다른 볼거리다. 전통의 남도음식 경연대회가 전시부, 청년부, 일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청 농축산물직거래 목요장터로 값싸고 질 좋은 배추를 사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급등한 배추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1,000망 한도(망당 3포기, 10kg 내외)로 판매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적은 돈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시청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부산시 및 농협 주관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종오약국이 과일 쥬스 시장에 건강 천연 비타 음료를 표방하며 refresh zone을 테마로 오번가 커피(5st cafe)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소매 약국으로 유명한 종로5가역 종오약국은 종로5가 약국거리에서 보령약국과 함께 반세기 이상 제약판매업에 주력하던 대표약국 중 하나다. 오번가 커피는 무가당, 무색소, 무착향을 컨셉으로 현대인의 일일 권장 비타민 섭취를 제안하고 있다. 주 판매 음료는 A, B, C, D 비타민(vitamin)을 컨셉으로 한 ‘비타풀(vitafull)’이다. 각 비타민의 특성을 살린 vitafull 음료 중 A-vitafull은 특히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히트 상품으로 인근 직장인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고 있다. 이색 메뉴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kids-vitafull 음료와 커피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프리미엄 커피 ‘일리커피(illy coffee)’가 있다. 종오약국과 오번가 커피(5st cafe)는 기존 종로5가역 14번 출구 보령약국 바로 옆에 있었으나 종로5가 할리스 커피숍이 있던 13번 출구 방향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용 식재료로 주로 쓰이는 세척, 탈피, 절단 등 단순처리식품 생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시·도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판매하기 위해 단순처리를 하면서도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를 확인한다. 지도·점검 주요 내용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판매할 목적으로 포장된 단순처리 농수산물 표시사항 ▲영업장 시설관리 ▲수입신고하지 않은 불법 반입 농수산물 원료 등 취급·가공판매 행위 ▲표백제, 유해색소 및 화학약품 등 유해물질 처리 ▲식품제조·가공업 미등록(신고)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변질·부패 등 비위생적 관리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학교급식 등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재료가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공급될 수 있도록 단순처리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