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11개국* 세관직원 15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나미비아, 짐바브웨(2), 말라위(2), 부룬디, 르완다, 케냐, 스와질란드, 카메룬(2), 모리셔스, 에티오피아, 세네갈(2)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분야 및 위험관리 분야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배울 계획이며,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부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탐지견 센터 견학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우범화물적발,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에 교육을 받고 최신 특송 물류 시스템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38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4개국) 237명의 개발도상국 세관직원을 초청하여 관세행정현대화 및 무역원활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훈련을 실시해 왔다. 연수원은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를 통해 아프리카 세관직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보급 및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5월 18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중우호친선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중 우호 교류에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2012년 첫 시작,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 서의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우이 주부산중국부총영사의 인사말씀,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소재 10개 대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과성적 및 한국어 실력 우수 유학생 30명은 각각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 소속 임원의 기업에서 마련한 것으로, 유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고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김미화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6월 9일 오후 2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진행되며 개그우먼 김미화가 강연자로 나서 여성들의 당당한 삶의 태도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미화 강사는 방송인다운 능숙한 진행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함께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에서 김미화 강사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욱 당당한 엄마, 당당한 여자로서의 삶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 선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강 신청자들에게는 개그맨 정종철의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강의 등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 교육 과정 수강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꿈날개 홈페이지(dream.go.kr) 또는 전화(☎1600-3680)로 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이 ‘제1회 키즈 모델 콘테스트 시상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듀팡과 클에이전시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엔터테이너적인 끼를 가진 키즈 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심사단이 끼와 재치, 자신감, 밝고 활달한 성격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참여 어린이들은 1차 이미지, 2차 동영상 테스트를 거치며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왔다. 약 5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오디션에서 10명(미취학파트 5명, 키즈파트 5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에듀팡 홍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쇼딩스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협찬사로 정상JLS, 유니원, 리틀팍스, 호두잉글리시, 시디즈, 리딩게이트, 블루래빗, 처음교육, 시매쓰가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교육 상품을 증정하였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제1회 뉴페이스 키즈 모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모델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더욱 잘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팡은 20일 5월의 대
(한국안전방송)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이 4월 24일 오후 랄프로렌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기부와 봉사를 함께하는 신개념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손 끝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부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그 종류로는 대안생리대 만들기, 연필가방 만들기, 책가방 만들기, 코니돌 인형 만들기가 있다. 이번 랄프로렌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참여형 기부캠페인 중 하나인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 만들기’는 옥수수 씨앗을 양말에 넣어 만든 인형으로 신체의 아픔보다 심한 마음의 상처, 홀로 남겨졌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는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줄 옥수수 양말인형을 만들어 전달해주는 캠페인이다. ‘코니돌’을 만드는 동안 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고 제일의 의류업계답게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형을 만들기도 하였다. 랄프로렌 코리아는 이번에 좋은 의미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한국안전방송) 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배성기)이 15일 오후 3시부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안산시 관내 주민센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의 구매 담당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총무팀의 이은경 담당자의 소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계약 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경영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 모색과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 선진화된 해외 협동도시 사례도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한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소장은 “지방정부의 현명한 선택 기준으로 사회책임조달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조달과정 및 구매력을 활용해 경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의 구현과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동시에 추구할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협동조합은 민간위탁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지시 및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17.5.12.)으로 행정절차법 제46조에 근거하여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을 국·검정 혼용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재수정 고시 관련 행정예고를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2017년 5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0일간이며 구분 재수정(안)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부 홈페이지, 정보공개-법령정보-행정·입법예고 교육부는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수원남부경찰서는 16일 잠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이문수 경찰서장, 고경옥 잠원중학교 교장 등 학교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회원, 학교전담경찰관, 잠원중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구용 파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원중학교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학교, 학부모의 관심과 배려로 학교폭력 발생하지 않는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해 등교한 학생에게 홍보물을 일일이 배부해준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교장선생님과 학교관계자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자녀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년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장학생 신규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137명의 국내 이공계 우수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3월 7일부터 진행한 신규 장학생 신청은 국내장학생과 해외장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국내장학생의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374명과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우수 지역인재 34명 등 총 409명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평균 3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심사과정을 통해 온라인 신청자 중 분야별* 신청비율을 반영하여 120명을 선발하고, 지역추천 장학생 중 17명을 선발하여 총 137명의 신규 국내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해외장학생 10명은 해외 학사 일정에 맞춰 다가오는 6월 중 선발 예정이다. * 물리, 생물, 수학, 정보, 지구과학(천문 등), 화학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국내장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로 250만원의 학업장려금 지원을, 해외장학생은 연 5만불 이내에서 학비 및 체재비를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5월 17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2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4일(수)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된다. 1차 신청을 하면 고지서 상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으로 우선 감면되며,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학생?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마감일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있어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20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학생과 가구원의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정보 등)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제출해야 하므로
(한국안전방송) 북한이탈주민 3만명(2017년 3월말 기준, 30,490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방행정연수원은 통일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7일~19일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포용력을 제고하고, 공동체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생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채용공무원(2016.12월 기준 총 65명)과 담당자 등 1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해 남북한 공무원들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2월 27일 통일준비 역량강화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방행정연수원·통일교육원 MOU」를 체결하고 통일교육과정 운영 등에 따른 연계 협력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향후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통일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교육 유관기관 등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 중 통일부 소속 화천 하나원을 방문하
(한국안전방송)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통계교실」(이하 ‘통계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통계교실’은 2011년부터, 초등학생들의 통계지표에 근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통계교실 운영 전반에 통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통계교실을 확대하여 학기중에는 권역별(호남권 및 동북권)로, 방학중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은 제1기로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과 공동으로 지역소재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통계교실은 5월 17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쉽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직접 조사도 하고, 통계도 손수 작성해 보는 기회도 주어지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