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디자인 씽킹’으로 신사업 발굴에 도전하는 기업 100개를 발굴해 육성한다. '디자인 씽킹‘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 d.school을 중심으로 발전한 신사업 개발 방법론으로,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차용해 고객에 대한 '공감(empathy)’ 능력과 해결책을 빠르게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를 강조하고있다. 올해 30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8월24일 (목) 10시에 서울 헤이 그라운드에서 ‘디자인 씽킹 최고경영자(CEO) 특강 및 체험형 공동연수(워크숍)’과 ‘디자인 혁신기업 사업 설명회 및 1:1 상담회’가 열린다. 24일 오전 디자인 씽킹 특강은 일반 기업들도 참여 가능한 오픈 세션으로, 형원준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대표와 김정태 미스크(MYSC) 대표가 각각 ‘4차 산업혁명을 디자인 씽킹하라’와 ‘혁신 사고로서의 디자인씽킹 세계관’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사업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당일 행사에서는 올해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대표 김재환)가 국내 유기농 쌀을 이용하여 수출 전략형 기능성 제품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6번째 분양기업인 ㈜네오크레마는 다이어트 기능성 소재와 기능성 올리고당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 기업에 판매하는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원센터의 선행연구 성과와 ㈜네오크레마의 올리고당 제조기술을 발판으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5.5억원(산자부 지원 18억원)의 규모로 2019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적 상품화를 위해 두 기관 이외에도 고려대, 부경대, 연세우유, SRC 등 국내 분야별 전문기관과 중국기업인 Eagle star도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제품개발 성공 시 수출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오크레마측에서는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유기농 쌀 소비량은 최대 년간 2,000톤으로 예상되며, 1톤당 약 3억원의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기농쌀 대비 100배의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동 기술개발의 시작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내 메디컬 기업 10개사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총 202건 792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 미팅과 79건 26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미국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 경기도관을 구성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40여 개국 1,650여개 업체가 참여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개최국인 미국은 물론, 개최도시와 인접한 중남미 지역 의료기기분야 전문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경기도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구성하고, 도내 우수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기업 10개사를 파견했다. 또한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고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공동통역 등을 지원했다. 먼저 파주시 소재 방사선 방호복 제조기업 씨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80회 이상의 전문바이어 상담을 벌였다. 현재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관련품목 유통을 하고 있는 N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미주지역 군납업체인 R사와 30만 불 상당의 계약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중동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라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오픈하며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 차국환 부사장, 송웅엽 주이라크 대사, 나자드 하디(Nawzad Hadi) 에르빌 주지사, 현지 언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라크 에르빌의 핵심 상권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2개 층에 연면적 870제곱미터(m2) 규모로 LG전자가 해외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샵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超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의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2층에서는 58: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15대가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 LG전자는 매장 앞쪽의 전체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매장 밖에서도 전시된 제품들이 보이도록 했다. LG전자는 요리교실, 키즈존, VIP 라운지 등을 마련하고 무선인터넷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브랜드샵을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한국안전방송) 인천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회의를 잇따라 유치함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지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해 가는 기후변화 모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기상청에서 내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열리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의 개최도시로 인천시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UN산하 기상기후분야 전문 국제기구로서 1951년 설립되어 현재 191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농업기상위원회는 농업기상 전문가로 구성된 WMO 산하 8개 기술위원회 중 하나로 총회는 4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전 지구적으로 농업에 미치는 기상과 기후영향을 조사연구하고, 식량과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의제로 국제사회에 권고안 및 결의안을 채택해 왔다. 또한 세계식량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국가 간, 지역 간 협력방안도 강구해 오고 있다. 2018년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에는 총 191개 국가에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WMO(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온두라스의 지역사회 자립역량 제고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온두라스 촐루테카 및 산타바바라 지역에서 ‘2017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학습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2016년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자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10일, 11일, 14일에는 엘사 오소르토 온두라스 설탕재단 이사장과 진흥원 서정덕 평생교육본부장이 초등학교 9곳을 방문해 노트북을 전달하고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현지 협력기관인 온두라스 설탕재단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마을리더 30여명에게는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마을리더 역량 강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자문하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사업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현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3년부터 온두라스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학습 인프라 지원 및 마을리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
(한국안전방송) 8월 15일 광복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회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태극문양’을 이해하기 쉽도록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기업이다. (주)무궁화LNB(무궁화엘앤비, http://mksticker.com)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나라 나라꽃인‘무궁화’를 회사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회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스티커 인쇄업체로,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에서 태극기 스티커 약 10만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무궁화LNB는 매뉴얼팩(부착형 설명서)에서부터 보안스티커, 산업용 스티커, 책자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1997년 천안에 설립된 이후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다면스티커와 책자라벨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했으며, 매뉴얼팩도 자체 개발 후 특허등록을 완료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사 150곳 및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중이다. 삼성전자 삼성SDI 농협 롯데리아 등이 고객사이기도 하다.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천안시 기업경영 대상 수상은 물론 2015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재육
(한국안전방송) 코레일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이하 지원단)를 1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안전한 철도수송체계 구축 △고객편의에 최적화된 철도 인프라 조성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업무를 총괄 담당한다. 지원단의 규모는 모두 100여명으로, 운영지원 수송지원 홍보 등 3개 조직과 수송분야의 업무 수행을 위한 경강선(원주∼강릉)개통준비단 여객수송팀 기술안전팀으로 이뤄졌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원단은 앞으로 올림픽 지원을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과제와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게 된다. 특히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강선(원주∼강릉) 고속철도의 안정적 준비와 함께 올림픽 기간중에는 차량고장, 시설물 장애 등 이례사항과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비상대응, 고객안내,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2018년
(한국안전방송) 코레일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이하 지원단)를 1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안전한 철도수송체계 구축 △고객편의에 최적화된 철도 인프라 조성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업무를 총괄 담당한다. 지원단의 규모는 모두 100여명으로, 운영지원 수송지원 홍보 등 3개 조직과 수송분야의 업무 수행을 위한 경강선(원주∼강릉)개통준비단 여객수송팀 기술안전팀으로 이뤄졌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원단은 앞으로 올림픽 지원을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과제와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게 된다. 특히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강선(원주∼강릉) 고속철도의 안정적 준비와 함께 올림픽 기간중에는 차량고장, 시설물 장애 등 이례사항과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비상대응, 고객안내,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2018년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의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과 함께 진행한 ‘QLED TV 스탠드 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상 후보작 15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1천만뷰를 기록하는 영국의 디자인·건축 전문 온라인 매거진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28일까지 새로운 TV 스탠드 디자인을 담은 렌더링과 3D 스케치, 사업계획 등을 ‘디진(Dezeen)’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받았다. TV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TV 액세서리 공모전에 총 83개국 1200여명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최종 후보작 15점에는 장식용 선반이 결합된 스탠드, 화분을 겸한 등나무 바구니 스탠드, 평형추와 도르래를 달아 눈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 서핑 보드 거치 겸용 스탠드 등 라이프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색유리 스탠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포함됐다. 이중 상위 5개 작품은 실제 TV용 스탠드로 제작돼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박람회 IFA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IFA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등부터 15등에게는 총 3만 유로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와 중국 산둥성이 주요 정책 공유를 통한 상생 협력의 길에 나섰다. 인천시는 8월 8일 인천시-산둥성간 ‘제2회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양 지방정부의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 FTA 및 농업기술 분야의 주요 정책 공유와 함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산둥성 우호협력 연석회의’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지방정부간 실질적 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두 도시에서 교대로 개최된다. 지난해 산둥성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석회의는 각 분야의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체회의와 분야별 회의로 나눠 진행됐는데, 전체회의에서 양 측이 각 분야별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한 후, 분야별 회의에서 전체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 FTA 분야를 비롯하여, 올해 새로이 추가된 농업기술 분야 등 총 5개 분야의 13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분야별로 경제무역 분야에서는 ▲민간주도 합작교류 상담회 정례회 추진 ▲인천-산둥성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관광분야에서는 산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2017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8월6일-8일, 필리핀 마닐라) 참석 계기 8월8일(화)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고위인사 교류, △실질협력 강화,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정책 방향,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금년 수교 25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양국간 활발한 인사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금년 8.31 부산 개최 FEALAC 외교장관회의 및 9.1 부산 개최 아세안문화원 개원식 및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금년 11.10-11 다낭 개최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의 모멘텀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금년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등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액 1,0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프라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나가기로 하였고, 특히 양국 사회보장협정의 연내 타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역대 정부 출범 직후 최초로 파견한 아세안 특사를 통해 전달한 바와 같이 우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