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WHO에서 선발한 6개국 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WHO/GLO GMP조사관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나라는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스리랑카, 필리핀이다.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각 국의 규제기관 및 제조업체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해 Global Learning Opportunities(GLO)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참가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백신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각 국의 의약품 허가 담당 GMP 조사관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GMP 기준으로 백신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 12월에 WHO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분야의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2010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6회에 걸쳐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이하 부산교육센터)가 창원지역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교육센터까지 이동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창원지역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희망하는 서비스로 교육생의 이동성과 접근성 및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창원현지심화직무교육은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45명이 참석해 3일 동안 총 19시간 진행되었다. 이번 현지심화직무교육 담당자인 정일군 주임은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의 실시로 교육접근성이 좋아지며 교육만족도와 수업의 질까지 향상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우수한 사회복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학군을 보유한 로스앤젤레스(LA) 통합 교육위원회가 산하 모든 공립학교를 '피난처 학교'로 지정했다. 10일(현지시간) LA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LA 교육위원회는 전날 이민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육청 산하 모든 공립학교를 '안전한 캠퍼스'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임의로 서류 미비자(불법체류자) 학생들의 추방·구금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학교 측은 학생이나 학부모의 이민 자격 등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 측은 또 불법 체류자를 적발하려는 이민당국이나 법집행기관에 협조를 거부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서비스 단체들과 제휴하기로 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지난 2월 딸을 학교에 내려주다가 불법 체류자 단속에 나선 ICE에 체포된 멕시코 출신 로물로 아벨리카-곤잘레스 사건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당시 아벨리카-곤살레스는 13살 딸 파티마를 학교에 내려주려다 ICE 요원에게 체포됐다. 체포 당시 곤살레스의 아내와 파티마가 차에 타고 있었고, 파티마는 연행 과정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공개한 바 있다. 파티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법제처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자체의 자치법규입안의 기본원칙 및 실무, 법규해석의 방법 및 사례연구, 행정절차법 해설, 부정정탁금지법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임병수 전 법제처 차장과 우리나라 법제업무의 근간을 이루는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공직자의 법제 전문성 제고와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매년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번 교육생 설문조사에서 90% 전후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준석 경남도 법무담당관은 총평을 통해 “이번 교육이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청렴도 향상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 정립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2017. 5. 15(월) 10:00 KBS홀에서 학교현장에서 제자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훈·포장 대상자, 모범교원, 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기념사, 정부 포상, 축하공연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열악한 교육현장의 여건 속에서도 제자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자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우수교원 3,692명을 선발하여 정부 포상도 실시한다. ○ 근정훈장(12명) - 홍조근정훈장 : 울산 개운초등학교 한강희 교장 외 3명 - 녹조근정훈장 : 동국대학교 신재호 교수 외 3명 - 옥조근정훈장 : 강원 춘천계성학교 손현희 교사 외 3명 ○ 근정포장(12명) -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 이민영 교사 외 11명 ○ 대통령 표창 91명/국무총리 표창 103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3,474명 교육부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행복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5월 15일 인천재능대학교, (사)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지역 대학교가 공정무역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프로그램 발굴 시 대학의 참여 및 협력을 추진한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는 공정무역 교육과 동아리 활동, 해외봉사 참여, 해외기관 및 대학과의 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는 재능대학교 학생들의 실습기회 제공과 공정무역 교역도시, 생산자 단체 및 대학과의 다각적인 교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분담하여 상생 협력해 나간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좋은 무역조건을 제공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 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무역이다. 인천시는 2012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부터 (사)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공정무역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교가 앞장서고 일반 시민
(한국안전방송) CMS에듀가 30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바이오 및 ICT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2017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인간·자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여는 시대를 맞아 BT(바이오기술)-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바이오와 ICT의 융합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미국의 십대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를 비롯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혁신적 창의성 교육의 산실, 유대인 명문 사립학교 CHMD 교장 ‘릴라 핀토’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ICT 교육 권위자 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선다. 2017 브런치 세미나는 선착순
(한국안전방송)DMZ가 지닌 미래와 생명의 가치를 화폭을 통해 그려보는 ‘2017 DMZ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연천 전곡읍사무소 문화체육관에서 ‘2017년 DMZ 미술대회’가 총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DMZ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DMZ의 역사적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인 ‘DMZ의 미래’와 ‘생명의 땅 DMZ’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신의 그림실력을 화폭에 한껏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연천 전곡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실내에서 개최됐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 전 축하공연으로 준비된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춤과 노래, 거리로 나온 예술 버블공연과 마술을 즐겼다. 도는 이후 미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안전방송)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곳 초·중학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의 학생 4816명이다. ㈔휴먼스팀 교육문화원 소속 전문 강사가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실습수업을 한다.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주력한다.안전모 의무 착용과 자전거 통행방법, 도로 표지판 읽는 법도 숙지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 운동장을 실제 도로처럼 꾸며 놓고 자전거를 타는 실습수업을 한다.주행 코스를 달리며 자전거 횡단도 노면 표시, 표지판 내용 준수 등을 체험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익히게 된다.교육 날 실습용 자전거 15대와 헬멧 40개를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41곳 초·중·고교에서 1만5243명 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이와 함께 모든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매년 자동 가입, 탄천 야탑동 만나교회 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 동네로 찾아가는 정비소 운영 등 시민이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사업에 참여할 신규 무크선도대학과 분야지정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K-MOOC :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명 K-MOOC 사이트 방문, 약 26만명 수강신청(‘17.4.30일 기준)으로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K-MOOC 서비스의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60개 이상의 강좌를 새로 개발하여, 기존 강좌 143개를 합해 총 3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개발 강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학 및 자연분야, 지역특화 및 기초교양강좌, 학문간 융합강좌, 한국어 강좌 등 국.내외 학습자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중점 개발될 계획이다. ‘17년 무크선도대학은 신청대학 27개교 중 10개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대학은 4차 산업혁명 대비 학문간 융합,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5월 11일(목), 58명의 한국어교원을 태국에 파견했으며, 파견 교원은 내년 3월까지 태국 현지 58개 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밝혔다. 태국은 최근 한국어 학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교육부는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 이외에도 태국인을 한국어교원으로 양성(2014~2017)하는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한국어채택교 (’10)11개 → (‘16)82개 (태국최고명문고 뜨리아우돔쓱사 포함), 한국어학습자 (‘10)약1,600명 → (’16)약30,000명 / TOPIK(한국어능력시험)응시자 (’13)1,603명 → (’16)4,190명 교육부는 한류로 시작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에 설치·운영하는 한국교육원*을 통해 정규교육체제로 정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지 교육에 정착된 한국어가 장기적으로 한국유학과 한국전문가육성의 토대로 이어져 한국에 대한 우호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 1960년대 재일동포교육을 위해 일본지역에 최초 설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과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러시아·CIS·미주·유럽 등 18개국에 41개원 운영 중 한
(한국안전방송)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이하여 울산시 어린이집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보육교사를 위한 체육행사와 더불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장 정연희)는 오는 5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북구 오토밸리 복지센터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보육현장의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장 박서영)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야외 축구장에서 보육교직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희)는 이날 오전 10시 동구전하체육센터에서 보육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를 연다.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장 양정선)는 오는 5월 15일(월) 오후 6시 30분 CGV삼산점에서 보육인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