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쇼핑몰인 엠비언스몰(Ambience Mall)에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도에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55인치 플렉서블 올레드 사이니지 70장을 활용해 가로 6미터, 높이 5.7미터 크기의 웅장하고 심미적인 사이니지 조형물을 완성했다. 이 올레드 사이니지는 360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상단부는 올레드 사이니지를 둥글게 이어 붙인 두 개의 원형 띠 형태로 하단부는 곡면 비디오월을 3면으로 배치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LCD 사이니지보다 두께가 얇고 곡면으로 제작하기 쉽다. 픽셀 한 개 단위로 색을 나타내거나 완전히 꺼서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다. 또 시야각이 넓어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 로비, 쇼핑몰 등 상업 공간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올레드 사이니지의 제작 및 운영을 맡은 HS애드는 8월부터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광고도
(한국안전방송) KT가 연결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400여억원을 제외해도 전 분기에 이어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5대 플랫폼 중에서 미디어 및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미디어·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인터넷, 금융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사업은 세컨드 디바이스, IoT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28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회계처리 기준 변경에 따라 단말보험 서비스 등이 매출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유선사업에서는 기가 인터넷의 성장세가 유선전화의 매출 감소세를 상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320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 인터넷의 꾸준한 성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가 아프리카 최대무역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교류를 강화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남아공대사와 만나 경제·통상협력, 새마을운동, 향후 교류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경북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남아공 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는 “경북은 가난 극복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경제발전의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남아공은 넬슨만델라의 평화와 화합을 계승하는 국가로 각별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육, 새마을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1998년부터 남아공 노스웨스트주와 자매결연 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힐튼 앤서니 데니스 전 주한남아공대사가 도를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새마을운동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편 1992년부터 우리나라와 수교를 체결한 남아공은 27억 달러 규모의 교역대상국이다. 이집트(24억 달러), 앙골라(20억 달러)를 넘어선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
(한국안전방송) 2017년 뇌신경회로망 관련 신규과제 통합 워크숍(이하 뇌신경회로망 워크숍)을 7월 26일(수) 한국뇌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밝혔다. 뇌신경회로망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2017년도에 신규 추진하는 ‘뇌신경회로망 관련 과제’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연구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전두엽 특화 신경회로 규명 및 활용을 위한 DB플랫폼 구축(한국뇌연구원),기저핵 장애 뇌질환 신경 회로 규명 및 활용(KIST), 신경회로분석 차세대 뇌융합기술(6개) 과제와 뇌연구 이미징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뇌과학 챌린지(2개)과제 및 차세대 AI(인공지능) 연계를 위한 과제(4개)의 연구자들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뇌지도 구축 및 뇌융합 챌린지 프로젝트」사업과의 연계방안과 기존 뇌연구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뇌연구 4대 분야(뇌인지, 뇌신경생물, 뇌신경계질환, 뇌공학)의 원천기술개발을 통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실용화 연계 등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 및 지원하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하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국·원장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참가하여 양국 환경문제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환경정책·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개최된 이후 국·원장급회의는 2년 1회, 실무자회의는 1년 2회 개최 등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환경기술 교류회의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원장급회의’로서 8개 시·도·현의 환경관련 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2018년 이후의 공동연구사업 테마로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세부사업 계획(안)에 협의·서명을 하고 내년부터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6~2017년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조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하고 향후 기초자료 활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대표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충칭과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단은 1일 상하이와 션양,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 네 번째로 설치한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충칭 개소식을 시작으로 충칭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칭 지역은 인구 3,200만명의 중국 내 인구 1위 도시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남서부 핵심도시로 최근 자유무역구를 설립,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단은 또,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G-FAIR 상하이’에 참가해 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촉진단은 G-FAIR 상하이 기간 동안 전시회 참가기업, 바이어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표단 파견이 중국의 비관세장벽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침체된 대중국 시장을 향한 마케팅 활성화와 중국내륙 신흥시장 개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알렉세이 P. 꼬제먀코(Alexey P. Kozhemyako) 예카테린부르크 제1부시장을 비롯한 러시아자매도시 예카테린부르크 대표단 일행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와 인천시는 지난 2009년 9월 인천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예카테린부르크대표단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 참석 방인(2011.10월), 예카테린부르크 미디어 대표단 방인(2012.9월), 예카테린부르크 정도 290주년 City Day 인천시 대표단 참가(2013년8월)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조동암 부시장은 예카테린부르크 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인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및 Smart-city 관련 시설 견학과 송도 수상택시 투어, 송도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27일에는 바리야크함을 추모하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연안부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알렉세이 P. 꼬제먀코 제1부시장은 특히 IFEZ에 큰 관심을 보이며, “
(한국안전방송) LG생활건강이 상반기 매출 3조1,308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 경상이익 4,656억원, 당기순이익 3,489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7.3%, 9.6%,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로 구성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럭셔리 중심의 화장품 사업 운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부채비율이 전년 6월 말 대비 21.3%p 개선된 59.5%로 낮아졌고 작년 12월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지난 6월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또한 ‘AA’에서 ‘AA+’로 상향 조정됐다. 2분기 매출은 1조 5,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역신장했고 영업이익 2,325억원, 경상이익 2,203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 6.8%, 5.6% 증가하며 사상최대 2분기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 2017년 상반기 및 2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 화장품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
(한국안전방송) S-OIL은 2분기 매출액이 안정적 원유 공급을 바탕으로 한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해외 수출 확대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정기보수가 진행된 석유화학설비(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의 가동률 축소로 인해 1분기에 비해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과 래깅효과(lagging effect, 원유를 수입, 정제해서 제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효과), 석유화학부문의 정기보수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64.8% 줄었다. 석유화학설비(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의 계획된 정기보수작업으로 2분기 파라자일렌 공장 가동률이 75%에 그쳤으나, 하반기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공장 내 모든 공정이 최적 수준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9조8,65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07억원으로 60.2% 감소했다. ◇ 2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분석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은 비정유부문에서 20.9%(2,022억원)의 높은 수익률을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가 폴란드 포모프스키에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경상남도 방문단은 25일 포모르스키에주와 경제, 문화, 환경보호 분야 협력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 합의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리우스즈 드레뤼치 포모르스키에 주지사가 류순현 권한대행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는 1997년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양 도·주지사가 서명한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서에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전시회와 산업박람회 참석, 첨단산업과 스마트 솔루션 분야 공동 협력을 비롯하여 관광, 환경보호, 문화, 청소년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양 도·주는 물론 나아가 한국과 폴란드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한 상호발전으로 양 지역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지역주민은 더욱 풍요롭고 지속발전 가능한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가 폴란드 포모프스키에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경상남도 방문단은 25일 포모르스키에주와 경제, 문화, 환경보호 분야 협력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 합의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리우스즈 드레뤼치 포모르스키에 주지사가 류순현 권한대행을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는 1997년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양 도·주지사가 서명한 우호협력 강화 실행계획서에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전시회와 산업박람회 참석, 첨단산업과 스마트 솔루션 분야 공동 협력을 비롯하여 관광, 환경보호, 문화, 청소년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양 도·주는 물론 나아가 한국과 폴란드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한 상호발전으로 양 지역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지역주민은 더욱 풍요롭고 지속발전 가능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