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A), 영국 애버딘대학교는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제레미 킬번(Jeremy Kilburn) 애버딘대 수석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5월 4일 도정회의실에서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금년 9월 개교를 명기한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는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1% 이내의 명문대학이다. 탄탄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학, 지질학, 생명과학, 의학 그리고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설계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와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자립화율을 제고하기 위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전문 대학원 대학교 유치를 추진해왔다. 《추진경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올해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현재의 조선해양 경기를 감안하여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느라 협의를 계속해왔다. 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17년 중학생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남부지역 15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성교육 전문기관인 군포·수원·안산탁틴내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포, 의왕, 과천, 여주 지역은 군포탁틴내일이, 성남 분당구, 평택, 오산, 안성 지역은 수원탁틴내일이, 시흥, 광명, 광주, 하남, 김포, 이천, 양평 지역은 안산탁틴내일이,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는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교육을 맡게 된다. 교육은 ‘성공 Talk!’(성! 공감하고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트 성폭력과 몰래 카메라 촬영에 대응하는 방법, 미디어와 SNS 등에서 상품화된 성 바르게 보기 등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되며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6월8일까지 시립무등도서관에서 ‘2017년 제1기 시민 참여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운영하며 타 지역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훼손도서 보수 실습, 프로그램 기획 실습·토론과 함께 남구 책문화공간 ‘봄’ 견학을 통해 현장감 높은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지난해 말까지 총 469개 기관, 724명이 수료했다.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 생활 문화공간과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석면제거와 내진보강을 위한 예산 1조원을 요구했다. 오는 9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에게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읍소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학교 건물의 내진보강과 석면제거를 위해서는 8조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된다. 교육청은 "올해 기준으로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은 2680억원인데, 학교 내진보강과 석면제거 사업이 예산의 80% 가량(2122억원)을 점유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적으로 내진보강과 석면제거를 완료하기 위해 총 8조801억원(내진보강 4조5388억원·석면제거 3조5413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내진보강과 석면제거 사업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전문인력과 자격업체가 부족해 자칫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교육청은 ▲국내 학교현장에 적합한 내진공법 도입을 위한 산업계 연구지원 ▲내진보강 부실화 방지를 위한 내진공법 국가공인 인증체계 도입 ▲보강공사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성능평가·보강설계·공사의 내실화를 위한 단계별 검증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한국안전방송)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주소방학교에서 119생활안전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의 전문지식과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시설 오작동, 벌집제거, 승강기 갇힘 등 생활안전 구조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의 생활안전과 위험제거 활동 등 다양한 소방지원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 교육내용은 실제 출동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안전관리, 소방시설 오작동 등 생활민원 처리요령, 전기․가스 분야 외부강사 초빙 교육,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19생활안전대 활동이 소방의 새로운 업무영역으로 자리잡았다” 며 “최고의 생활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의무기관 63,669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결과, 실시율이 99.9%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 9월 아동복지법을 개정하여 5개 기관의 신고의무자에게 매년 1시간 이상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와 실적 제출을 의무화하고, 2016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각 교육의무기관별로 집합·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미실시한 3개 기관(아동복지시설1, 종합병원2)은 아동복지법 제75조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고의무자 직군 확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무를 강화*하였으며, 신고의무자 대상 사이버교육 과정을 개설(’16.7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는 2015년 대비 69% 급증(4,900건 → 8,302건)하여 일반적인 아동학대 신고 증가율(54%, 19천여건 → 29천여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4개소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물과 친해지기(공포심 없애기), △물에 뜨기(배면뜨기), △호흡하기(음파호흡), △체온유지(웅크리기) 등 자기구조법 및 심폐소생술 등 타인구조법 작년 강?바다의 해양레저체험교실 10개소에서 운영하였던 ‘실전형 생존수영교실’은 2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나, 여름에만 운영할 수 있는 계절적 한계가 아쉬운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올해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실내?외 수영장(8개소)에서 실시하는 ‘사계절 생존수영교육’을 도입한다. 또한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여 수영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내륙지역 등에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15개소)을 설치·운영한다. △강릉 향호호수 등 강?바다에 위치한 해양레저체험교실(11개소)에서는 실전형 생존수영교실이 작년 10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 실내·외수영장(8개소, 5~11월) : 천안 청소년수련원, 보령 국민체육센터 등 *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15개소, 6~9월) : 경주 M고교
(한국안전방송)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은 말이 안되며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지난 1995년 5.18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최환 변호사가 1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이날 최 변호사는 5.18민주화운동 및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된 수사 뒷 이야기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역사왜곡 등에 대해 1시간 여 동안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자리에서 최 변호사는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70여 명의 수사팀을 독려해 이룩한 수사 기록을 1~3심 법원이 그대로 인정한 것으로 5.18민주화운동이 폭도들에 의한 것으로 뒤집어지는 일은 결단코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전두환·노태우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액의 뇌물을 받았고, 12.12 군사반란을 통한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력적으로 진압해 많은 희생자를 양산한 장본인이다”고 규정했다. 그는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5.18을 왜곡·폄훼하고 있지만 결코 법으로 뒤집을 수 없으며 오히려 더 큰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어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어교육전문기관인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업무협약을 5월 2일(화)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시 교육훈련계획에 의거 연2회 운영예정인 ‘우리말바로알기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추진됐다. 지역 내 국어문화 선도기관인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의 수준 높은 강사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콘텐츠 등을 인천시 공무원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지역시민이며 교육생인 공무원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의식을 고취하고 국어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등 공무원의 전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아울러 국어교육의 안정적인 수요기관 및 교육생 확보를 통한 국어문화원의 실적제고 및 저변확대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서 주요 내용은 ▲학습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교육 경쟁력 강화방안 공유, 강사·교육 콘텐츠 교류, 시설 활용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홍보행사 등 개최 및 초청) ▲기타 상호 발전에 관계
(한국안전방송) 서울 도심 속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도심 속 에너지 체험공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이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교육·전시 공간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고효율·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적돼 있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코투어, 그림자극, 에너지런닝맨, 출발드림이, 도전에너지박사, 에너지티어링, 직업체험친환경건축가 등 총 7종의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을 비롯하여 36초록테이블, 지구를 지켜라, 탄소다이어트, 야생동물은 내친구 등 2017년 상반기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은 친환경성·효과성·우수성·안전성 등이 우수하다고 정부가 인증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층 에너지드림관에 조성된 드림갤러리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고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는 현 고교 2학년이 지원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규모를 1,613명(47%)(정원외 포함)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종 확대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도 2,186명(65.1%)(정원외 포함)으로 늘어난다.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53명(61.1%)이었다. 정시모집 KU일반학생전형은 올해(2018학년도) 1,306명(38.9%)에서 2019학년도에는 1,172명(34.9%)로 축소된다. 건국대 최재헌 입학처장은 “‘바른 입시’를 추구하는 건국대는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의 선발 등 고교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입시정책을 매년 혁신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입 제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학교추천도 자기소개서 내야 건국대는 2019학년에도 학종을 확대한다. KU자기추천은 2018학년 대비 모집인원을 73명 늘려 790명(23.5%)을 선발한다. 건국대 학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KU학교추천 역시 모집인원을 60명 늘려 475명(14.1%)를 선발한다. KU학교추천은 2019학년부터 학생부,
(한국안전방송)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사)한국HRD기업협회가 4월 28일 평생교육원 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승철 총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R)분야에 특화된 NCS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융합 미디어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원내 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NCS)과 일반과정 및 학점은행제 인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