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는 경산 지식산업단지에 입지하고 있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제16호 황사마스크 분야)으로 단독으로 지정받아 인증서비스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구분되고 있는 황사마스크 KF80, KF94는 반드시 식약처 고시에서 제안하는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 등과 같은 시험항목의 일정 기준을 통과해 해당 제품의 성능을 인증 받아야 한다.특히 의약외품 분야의 난제였던 3자 시험검사기관의 부족을 해소해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외품 사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산업부와 경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380억원을 지원받아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 기반을 구축했다.그 결과 100종의 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업발굴과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용 가습기 단체표준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미생물요염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한국계량측정협회로부터 역학시험, 화학시험, 생물학시험 분야 숙련도 평가를 통과해 국제기준의 품질시스템 및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바로 알고 약초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혼동하기 쉬운 우리 약초의 구별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약초는 천연물 의약, 생약 원료, 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생활소재, 신선식품 등 각 분야에서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며 산업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참살이 문화의 확산과 귀농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 공용 약용작물의 재배와 생산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남용의 문제도 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강황·울금, 초석잠·택란, 방풍·식방풍의 차이와 구별방법을 소개한다. 강황은 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남 진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약용작물로써 식물명과 생약명이 같아서 혼동하는 사례다. 강황과 울금은 같은 식물이지만 부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강황은 뿌리줄기를 말하며, 울금은 같은 식물의 덩이뿌리를 말한다. 이들 식물은 항암, 간기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카레의 원료는 강황이고, 울금은 한약재로만 이용된다. 초석잠과 택란은 전혀 다른 식물임에도 형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개발한 녹색콩 ‘연천13호’의 재배면적을 4ha에서 2017년에 10ha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천13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와 가공품이 인기를 끌면서, 원료를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천13호’는 이소플라본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고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반면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암, 폐경기 증후군,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 등 호르몬 의존성 질병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13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오산시 세교동 마을기업인 잔다리 마을공동체는 ‘연천13호’를 이용해 두유와 볶음콩을 제품화해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원료콩이 부족한 상태이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두유는 연두색을 나타내 보기에 좋고 노란콩(백태)으로 만든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다. 볶음콩은 기름 없이 고압으로 튀겨 딱딱하지 않아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도는 10ha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생산량을 10톤으로 늘리는 한편, 종자생산 및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와 연계하여 우리콩 소비확대를 위한
제품명놀부 부대찌개제조일자유통기한20170801회수사유세균수 초과회수영업자한솔영농조합법인영업자주소경상북도 칠곡군 아곡5길 95-3전화번호054 971 0500바코드번호8809228893003포장단위750g기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한솔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놀부 부대찌개'(식품유형:기타가공품)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8월 1일인 제품입니다.*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께서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등록일2016-09-09조회수451 첨부파일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쌀의 무기비소 기준을 0.2 ppm(㎎/㎏) 이하로 설정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기준 설정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0.01~0.16 ppm)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참고로 신설된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EU, 중국 등과 같으며, 일본과 미국은 아직까지 쌀의 무기비소 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이나 과자 등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은 쌀 함유 비율에 따라 이번에 설정된 기준을 적용 받게 되며, 향후 실태 조사를 통해 무기비소 기준 설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쌀 섭취로 인한 무기비소 위해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이 매일 열두 공기의 쌀밥을 먹어도 안전한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섭취량은 하루 평균 170g(쌀밥 한 공기는 약 100g에 해당)이고, 쌀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 무기비소는 인체노출안전기준인 잠정주간섭취한계량(PTWI) 대비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최초 1+등급의 친환경 백색란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맛 NO.1 GS수퍼마켓이 대한민국 최초로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백색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수퍼마켓은 2년 전 업계 최초로 1+등급 친환경 갈색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GS수퍼마켓 계란에 대한 신뢰를 높였으며, 이번에 갈색란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등급 ‘백색란’까지 판매를 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갈색란 위주의 계란 시장에서 백색란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와 협력을 통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백색란 등급화를 진행해 이번 1+등급 친환경 백색란을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이 백색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14년 10.7%, 2015년 16.9%, 2016년 8월까지 21.7%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등급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보함으로써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1+등급의 친환경 갈색란 판매를 통해 농가와 GS수퍼마켓이 모두 동반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색란을 생산하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면서 고객에게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축산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이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및 경진대회’ 에서 인삼포크 진생원이 장관상인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브랜드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한돈브랜드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대부분 지역 농축협 브랜드가 수상하는 가운데, 민간주도 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이 수상한 것은 회원농가들이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인삼포크 진생원은 한돈 분야 최초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고품질 안전축산물”이라며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한돈브랜드로 12호 회원농가에 3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축협 등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분석법 개발연구 사업단(단장 중앙대학교 전향숙 교수)’이 지난 2014년 3월부터 수행해온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를 9월 9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기름 등 가짜 식품으로 둔갑하기 쉬운 식품들의 진위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아조루빈’ 등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12종의 물질들을 분석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 전시부스를 활용하여 연구사업단의 성과를 홍보하고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하여 불량식품 판별법 시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성과발표회 이후에는 국내 외에서 개발된 불량식품 최신 판별법이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의 진위여부 판별법 ▲차세대시퀀싱을 활용한 불량식품 판별법 ▲위·변조 식품의 최신 분석법 ▲식품첨가물의 안전 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량식품 근절에 필요한 최신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해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표 공공급식 추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추진계획 동영상시청, 학생들이 만든 로컬푸드 학교급식 UCC 시연,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퍼포먼스에는 학부모대표, 영양사대표, 조리사대표, 농업인대표가 이춘희 시장 등과 함께 세종형 공공급식에 대한 바람과 다짐을 발표해 추진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이날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시민 비전제시 ▲민관협의체에 의한 운영 ▲학교급식을 기본으로 공공기관으로 확대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에 준하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 농수산물 검사결과 농약과 방사능 및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110여건에 대하여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검사는 작년에 이어 현대, 옥련, 부평, 중앙, 석바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과, 배, 밤 등 과실류와 콩, 조, 팥 등 곡류,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를 비롯한 채소류 등 모두 76건에 대해 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대구, 명태, 민어 등 23건의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중금속 및 항생제까지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통 중인 버섯류 10여건을 집중 수거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거된 농산물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물도 방사능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됐고, 중금속과 항생제 모두 법적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특히 조기, 우럭 등 수산물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 재배농가 101명, 총 면적 138ha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이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9월 5일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추가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지난해 55농가를 합하여 총 101농가 138ha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까지 농사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은 별내배협의회, 풍양배연구회에 이어 와부배연구회, 진건배연구회, 미금배연구회 소속 101농가로 명실상부 남양주먹골배는 안전농산물과 우수농산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배판매장에서 선별한 제품에도 GAP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판매장이 많은 남양주먹골배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특산물인 남양주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 감미가 높고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며 기온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은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한다. 도 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일부 농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돼 작물재배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와 토마토 등의 새로 나오는 잎을 고사시키고, 열매는 원형반점과 기형 증상을 보여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발생초기부터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병이 발생된 시설 하우스는 작물 재배 전에 토양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루이류(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에 의해 옮겨지며 시설재배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