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최근 어린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퀴달린 운동화(힐리스)’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은 힐리스 사고예방 행동수칙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바퀴달린 운동화는 운동화 뒤꿈치의 바퀴를 이용해 걷기와 타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2000년대 초반 이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최근 들어 10여년 만에 다시 부활해 지난해 말부터 인기가 상승하기 시작, 안전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된 사고만 해도 21건에 이른다. 이 중에는 뇌진탕·안면부상·골절 등 심각한 사고도 포함돼 있다. 행동수칙에 따르면 헬멧을 비롯해 힐리스를 탈 때 손목·무릎·팔꿈치 보호대 등 기본적인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보호장구 미착용 시 넘어지거나 충돌할 경우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또 학교·대형마트·백화점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나 골목길, 주차장 입구, 내리막길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이용을 자제한다. 비오는 날이나 물기가 있는 장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바퀴달린 운동화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식약처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출범식을 가졌다.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식품안전 실천 교육 ▲또래 친구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전파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불량식품 근절 활동 및 어린이 식품 판매환경 개선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탐험대원은 오는 5월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 등 식약처와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1천5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어린이 식품안전 탐험대 가두 캠페인, 어린이 체험부스 활동 등이다. 식약처는 출범식과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튼튼 쑥쑥 어린이 박람회장'에서 식생활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식약처는 "탐험대 활동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과 어린이 식품안전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안전방송) 수원남부경찰서는 27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이문수 서장과 어머니폴리스 회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대상범죄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남부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안전횡단 지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 캠페인 종료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학교, 어머니폴리스 등 관계기관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문수 서장은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비롯한 안전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가 외국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청연수 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단체인 중국 구이저우성, 허베이성, 옌벤조선족자치주, 캄보디아 시엠립주 공무원 각 1명씩을 초청, 6개월간의 K2H 연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2H 프로그램은 유능한 해외 지방공무원들을 초청, 한국 지방행정 연수를 통해 향후 양 지역 간 교류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중 구이저우성에서 온 청광 씨는 이미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한국어에 능통하며, 북한과 가장 인접한 옌벤의 허룽시에서 근무하는 진옌팅 씨도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또 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허베이성 출신의 지쩡파 씨와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를 졸업한 폭 스레이픽 씨는 영어에 능통하며 자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공무원들이다. 연수생들은 기본적으로 주4일씩 약 5개월간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며,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체육행사와 이순신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백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정신보건전문요원, 경찰, 노인 및 학교 밖 청소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강사 과정을 운영한 결과, 총 32명의 신규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일찍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자이다. 이번 생명사랑지킴이 교육강사 과정은 더 많은 시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9명의 교육강사가 매년 연간 약 15,000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배출된 32명의 신규 강사가 투입되면 연간 3만 명 이상의 생명사랑지킴이가 양성될 전망이다. 인천시 자살률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감소 중으로 전국 평균과의 격차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오는 6월 기자협회를 대상으로 ‘2017년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기관 2곳을 선정하고 이용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집중 관리하는 ‘생명사랑 모범쉼터’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북 충주시 소재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이 24일부터 28일(4박5일)까지 자활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5기 자활기업 창업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자활사업단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운영되는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으로 성공적인 자활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의사소통, 세무,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창업하는 동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동창업자들의 협력을 높이기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강사진은 경기자활기업협회 신용현 회장, 세무사, 노무사 등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제주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K(여, 35)씨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자활기업 창업을 준비하며 가졌던 두려움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귀었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자활연수원은 금년 중 자활기업 창업 준비 대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총8회(1기당 30명)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창업실무 교육
(한국안전방송) 동명대가 2017학년도 1학기 강연나침반 특강으로 △4월 27일 오후 4시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 최영현 ㈜신한에어로 대표이사를 초청해 ‘내 꿈, 네 꿈, 우리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전했다. △5월 11일에는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De Keulenaar Thomas Emile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지역학 석사) △15일에는 ‘이 시대가 원하는 창조적 공간’(김승남 ㈜일신설계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18일에는 ‘나의 꿈을 이루어준 산복도로’(손민수 부산여행특공대 대표) △31일에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 이해’(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 전략기획실 팀장)에 관한 특강이 이어진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한어총이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가 5월 1일(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어총에서 그간 진행해 온 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한어총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실시하여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에 적합하고 전문적이며 표준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콘테스트는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결과는 10월 경(일정 변경 가능) 한어총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콘테스트의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 △주제의 명확성, 프로그램의 지속성(1회성 및 행사성 프로그램 지양, 특성화프로그램 예외) △사업취지의 적합성, 실행계획의 적정성, 프로그램의 독창성 및 파급효과, 예산의 타당성, 활동 실적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유대감 활성화 유도 여부 △신청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역사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역사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교과연구회 30팀, 수업실천사례 60팀, 현장답사단 105팀을 선정.지원하는 등 4월부터 2017년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은 역사를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수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역사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정된 이번 팀들은 사업별 주관교육청(대구, 인천, 대전)의 전국단위 공모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및 자료를 개발하게 된다. ‘역사교과연구회’는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수업 만들기(초등)’, ‘중.고 간 세계사 교육 연계(중등)’ 등을 주제로 세계사 교육을 비롯한 역사교육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실천한다. ‘수업실천사례 공모전’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기록의 일체화’ 라는 주제로 60팀을 선정하여 교실 수업의 변화와 나눔을 실천하고, 최종 20팀을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5월 15일 개원하는 3대 돌봄사랑방에서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대 돌봄 사랑방은 도담동주민센터와 도담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와 돌봄 여성이 함께 아이를 보게 된다. 프로그램은 ▲숙제하기, 신문토론 등 기본돌봄 ▲소방안전과 기초수영 등 체험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강사가 가르치는 바둑, 요가, 오카리나 등이 운영된다. 도담동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5월 14일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3대돌봄사랑방 상담실(☏044-301-624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160억 원(1차년도 사업비 32억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LINC+는 기존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이 결합된 것으로 1차년도인 올해에만 3271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지난 5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대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대학과 기업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 산업체 인력양성, 맞춤형 기업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코리아텍은 LINC+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한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제 확산 △취·창업에 강한‘다담형 인재’ 양성 △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쌍방향 협력강화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다담형 인재’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곳곳에 파견되어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가족소통법 등을 강의할 ‘부모교육 전문강사’10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의 지속발생,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문제 발생 등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수요는 확대되는 반면 부모교육 전문강사는 부족한 실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 19일까지 신청한 45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적극성, 성실성, 의사소통 능력, 전문성, 양성교육 참여 의지 여부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15시간의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경상남도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됐다. 양성교육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으로 이뤄졌다.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권희경 교수, 경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제경숙 교수,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이은희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최종 위촉된 ‘경상남도 부모교육 전문강사’는 경남 도내 곳곳에 파견되어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가족소통법,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아버지 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에 대한 문의나 부모교육 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