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황금실록울산 황금배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시청광장을 시작으로 시식 및 홍보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금실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세대와 맛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충족된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작고 맛있는 배”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시식 및 홍보행사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시청광장에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진행된다. 황금실록을 생산하고 있는 울산황금배연구회 주우철 회장온양은 “황금배는 작아야 제맛이 나는 품종으로서, 소비자에게 작고 맛있는 배를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황금실록은 농약잔류검사 결과 불검출을 품질기준으로 정하고 있고, 과실의 껍질이 사과 껍질처럼 매끄러워 껍질째 먹어야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금실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연구회와 공동으로 외부인을 참관시켜 수확 전 품질심사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으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 정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식품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가 필요하다.따라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처럼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편이 좋다.농산물은 고유의 색이 선명하고 상처 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한다.육류는 냉장․냉동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고기의 색깔, 윤택과 탄력성 등을 잘 살펴야 한다.수산물은 냉장‧냉동 등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종류에 따라 외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계란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 시 바로 먹는 야채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식품을 보관할 경우 제수용 과일인 사과, 배, 감 등은 에틸렌가스를 방출해 바나나와 양배추 같은 채소·과일의 품질을 낮추기 때문에 따로 둔다.수산물은 사용할 양만큼 나눠 비닐 랩 등에 포장해 다른 식품과 구분해 보관한다.
(한국안전방송)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만원대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원두커피와 홈카페 용품으로 구성된 ‘마스터즈 핸드드립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즈 핸드드립 선물세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홈카페 문화에 맞춰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쟈뎅의 30년 원두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원두 ‘쟈뎅 마스터즈’ 3종과 커피용품 전문 브랜드인 하리오의 V60 드립퍼로 구성됐다. ‘쟈뎅 마스터즈’는 고품질의 생두만을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프리미엄 원두 제품으로 각기 다른 산지별 특징과 로스팅 강도를 적용해 제품마다 고유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다크로스팅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쟈뎅 마스터즈 브릴란테’,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뒷맛을 살린 ‘쟈뎅 마스터즈 에스프레시보’, 화사한 꽃향기와 잘익은 과일의 산미가 부드러운 ‘쟈뎅 마스터즈 돌체’로 구성됐다. ‘쟈뎅 마스터즈’ 원두는 진하게 내리면 우유 등 타 음료와 섞어 다양한 커피 음료로 응용 가능해 홈카페의 재미를 더할 수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이 7~8일 양일간 국회후생관 앞마당에서 국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고장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와인의 소비촉진 효과를 높여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나브로, 컨츄리 와인, 샤토미소, 베베마루 와인, 여포의 꿈 와인, 갈기산 와인, 필 와인 등 영동 와이너리 7개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보랏빛과 달콤한 향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포도재배 최적지인 영동지역의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란 영동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진 와인들은 지역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참가한 업체들은 영동 와인 시음행사와 함께 영동와인의 품질, 특징 등을 소개하며 다음달 13일부터 4일간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영동와인의 종류와 와리너리 정보, 와인마시는 법, 와인활용법이 담긴 ‘충북영동와인 알고, 즐기기’ 책자 배부와 함께 다양한 와인관련 정보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품질의 명품 영동와인이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수용으로 만든 음식은 상하지 않도록 냉장보관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식품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는 ▲제수용품 등 식품 구입요령 ▲식품 보관 요령 ▲식품 조리 방법 ▲성묫길 식중독 예방 요령 ▲현명한 식사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이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을 맞아 8~9일, 12~13일에 종촌동과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세종시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배를 판매한다. 8~9일에는 멜론, 12~13일에는 배 홍보 판촉과 시식행사가 운영되며, 세종지역 내 20농가가 참여해 멜론과 배 각각 400상자를 선보인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멜론은 연동면 미호천 주변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세종 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되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안전방송)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한 ‘제4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포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틀간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에서는 포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한우산업의 활성화와 기반확대를 위한 송아지 릴레이사업과 포천한우의 고급화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고급육 경진대회는 큰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포천한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한우 할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개회식, 초청 연예인 공연과 각종 이벤트 행사로 많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박봉선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제4회 행사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다변화 되어가는 농업현실에서 경쟁력을 갖춰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진 축사에서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축산업 운영에 노고가 많았던 한우 농가에 감사드리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추석 명절 선물로 소고기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좋은 소고기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5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소고기는 부위별로 요리가 다르므로 제사에 쓰일 산적, 탕, 국거리용과 갈비, 스테이크, 불고기 등 용도에 알맞은 부위를 골라야 한다. 우선 제사상에 올릴 산적이나 탕은 우둔, 설도와 같이 지방이 적은 부위로 근막이 없고 고기색은 약간 진한 편이 좋다. 국거리는 오랜 시간 끓이면 깊은 맛과 식감이 좋은 사태나 양지가 제격이며, 갈비는 구이와 찜용으로 구분하는데,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히 있고 근막이 적은 1∼7번 늑골이 맛있다. 7번 이후는 지방과 힘줄이 적은 것을 골라 표면 근막을 제거해 핏물을 한 번 끓여 없애 찜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시중 유통 소고기를 구입할 때에는 고기 색깔로 한우 또는 수입, 오래됐는지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우의 경우 도축에서 유통까지 2주 정도로 고기색은 단아한 선홍색을 띄는 반면, 수입육과 오래된 소고기는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암적색을 띈다는 것이 도 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도 농기원은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목한 가족모임을 위한‘추석 명절 요리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모임愛 분위기를 Up시키는 전통음식」이라는 주제로 본원(도마동)과 남부(대성동)에서 실시한다. 먼저 여성가족원(도마동)에서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화기애애한 가족모임을 주도할 전통주와 녹두전을, 여성가족원 남부분원(대성동)에서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주는 소갈비찜과 연근파래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하게 된다. 명절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인원은 본원 60명, 남부분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에, 집안 어르신께는 정성껏 직접 빚은 한잔 술을 올리고, 아이들에게는 풍성한 요리를 먹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기 NB상품과 GS25가 만나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PB상품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의 인기 스낵 꼬깔콘과 손잡고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어스꼬깔콘젤리는 인기 스낵 꼬깔콘의 모양을 본뜬 옥수수맛 젤리에 꼬깔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쪼름한 시즈닝을 첨가해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GS25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꼬깔콘의 맛과 향을 담은 색다른 젤리로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에게 익숙한 새로움을 선사함으로써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선보인 것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젤리카테고리에서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맛과 컨셉의 젤리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맛을 즐기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GS25가 젤리 상품의 매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4년 44.8%, 2015년 54.1%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하며 젤리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젤리 인기순위를
(한국안전방송) F&B의 명품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홍삼에 녹용을 더한 프리미엄 홍삼음료, ‘보력 홍삼녹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력 홍삼녹용’은 천지인이 직접 수매한 양질의 6년근 홍삼농축액에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사슴으로부터 얻은 녹용 추출물을 더한 홍삼음료 제품이다. 뉴질랜드의 엄격한 동물 복지 규정과 위생 기준으로 관리되어 녹용의 품질이 좋고 안전하다. ‘보력 홍삼녹용’은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과 신체강장,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용이 더해져 건강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보력 홍삼녹용’은 사슴 뿔이 돋아나기 시작한 날부터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해지는 50~55일 후 채취한 녹용만을 사용해 품질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대 부위 외에도 중대, 하대, 분골 등 녹용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 각 부위의 영양학적 장점을 모두 담았다. 또한 홍삼과 녹용 외에도 천궁, 당귀, 용안육, 진피, 육계, 감초, 오미자, 산수유 등 8가지의 한약재를 부원료로 담았으며, 벌꿀을 더해 쓴맛을 줄여 섭취에 부담이 없다. 동원F&B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 환절기에 ‘보력 홍삼
(한국안전방송) 남원시에서는 춘향씨감자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씨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되어 왔는데 강원도산 보급종은 공급량이 부족하고 강원도 민간종묘업체 유통 씨감자는 가격이 높아 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영비를 가중시켜왔다. 이러한 경영비 부담을 줄여보고자 남원시에서는 씨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해 왔다. 남원산 씨감자는 강원도 보급종 증식단계와 동일하게 4단계 증식과정을 거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각 단계별로 바이러스 감염여부 및 기타병해충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하여 품질검사를 실시해오고 있고 최종적으로 종자공급전 종자검사까지 실시하여 비로소 ‘춘향씨감자’라는 이름으로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공급되고 있다. 춘향씨감자는 6월 하순경에 수확하기 때문에 8월 하순경에 수확하는 강원도산 씨감자와 비교했을 때 9월~10월 사이에 정식하는 감자 재배작형에 알맞은 휴면기간을 확보하여 농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현재 춘향씨감자는 지난 8월 말부터 관내 및 타 시군 가을감자 재배농업인에게 공급중이다. 남원시에서는 병해충 예찰 및 엄격한 종자검사로 우수한 씨감자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및 사업추진으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