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배재대학교는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안전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특별 위생 순회방문지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급식센터는 지난 2~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 2016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싱겁Go, 맛있Go, 건강한Na', '당나귀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부스 운영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 영양지식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조리법 및 싱겁게 먹기 위한 식습관 영양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나트륨미각판정도구를 활용한 1:1 미각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안전한 먹거리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안전방송)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가 수원시 경계지역 2개소를 찾아 교통시설물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시의회 안전교통위는 지난 7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 비상활주로 중앙분리대와 시설물을 살핀데 이어 파장동 삼익아파트 앞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김은수(새누리, 파장·송죽·조원2동) 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지난 행감에서 비상활주로에 중앙분리대 없이 시멘트 콘크리트가 설치된 것이 지적됐다. 수원과 경계를 이루는 화성 지역은 깔끔한 중앙분리대 설치로 비교됐었다”며 “시 경계의 교통시설물은 수원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철저한 정비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안전교통위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인 5일 수원시 주차장 조례와 재난관리기금 조례의 일부개정사항,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7일 빠르지만 대표적인 명절과일인 사과·배·포도의 크기와 당도 등 품질이 좋다며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한다. 사과는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고 향기를 맡아본다.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는 과일이며,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 과일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전체에 색이 고르게 착색되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과실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과실로,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싱싱하고 좋다. 이 시기에 구입 가능한 국산 사과로는 '홍로'와 '아리수'가 있다. '홍로'는 9월 상·중순에 익는 품종이며 과실 무게는 300g 내외이다. '아리수'는 9월 상순에 익는 품종이며 무게는 285g 정도로 올해 첫 시중 유통을 앞두고 있다.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의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색의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색이 밝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이 좋지만, '황금배'와 같이 녹황색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보이면 너무 익어 저장성이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8월 31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벼·콩·고추 유전자원의 핵심집단 구축 현황과 핵심집단에 대한 유전체 정보 축적 내용 공유를 위해 ‘주요작물 핵심집단 현장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핵심집단은 전체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최소한의 집단으로, 원하는 목표 형질에 관련된 유전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발굴해 새 품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핵심집단을 육종가, 생리·천연물 관련 연구자 등이 공동으로 활용할 경우 내병성, 수량성, 내한발성, 습해 내성, 품질 특성, 천연물질 연구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주요작물 핵심집단 구축 현황을 보고하고, 핵심집단 활용 게놈전체연관분석(GWAS)1)의 진행사항 및 결과를 주요작물 육종가 등 50여명 참석자들이 공유했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 내 핵심집단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핵심집단의 확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농촌진흥청은 주요 식량작물인 벼, 콩, 원예작물 고추의 유전자원을 수집·정리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는 핵심집단을 구축해 2016년 현재 1,150여 점의 핵심집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핵심집단을 이용해 향이 나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은 메이빌(MayVill) 영동포도가 1일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원예농산물 부문 2위로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식품 중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경쟁력이 높은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소비를 확대와 지속적인 농식품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파워브랜드 선정은 단계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약 2달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의 서류, 현장, 제품평가, 소비자 인지도평가 등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평가위원회를 구성되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전국 시·도 추천을 받은 대표 브랜드 37개 중 22개 최우수 브랜드가 최종 선발됐으며, 그 중 메이빌 영동포도는 다른 우수브랜드보다도 단연 돋보이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농식
(한국안전방송)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한 액상차 및 잼류인 “물맑은 양평 착한 시리즈” 4종을 8월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물맑은 양평 착한 뚱딴지, 착한 아로니아, 착한 블루베리 등 액상차 3종과 잼 1종은 원료 함량이 70% 이상으로, 합성 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착한 가공제품으로 우리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사용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표준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과 제조원 활용계약을 체결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8월 신제품 제조를 시작하여 양평 로컬푸드 직매장, 수도권 지역 중소형 오프라인 매장 등에 납품하여 우리지역 농산 가공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창업 보육 및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지원을 위하여 2014년말 개관, 2015년 5톤여의 지역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지원하였고 2016년 6월 영업등록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등의 법적절차를 거쳐 지역농산물을 직접 가공 제조함으로써 우리 지
(한국안전방송)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간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서 판매될 품목들은 나주배, 한과, 꿀, 잡곡세트 등 30여종으로, 모두 나주지역 농가 또는 가공업체들이 직접 생산하고 출하한 것들이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이다. 나주로컬푸드선물세트는 매장 구입 외에도 전화주문, 인터넷 주문(인터넷에서 ‘나주시 쇼핑몰’ 검색) 등이 가능하다. 택배 접수 마감일은 9월 10일(토) 19시이며, 단체주문시 할인 여부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9월 7일과 8일에는 빛가람동 중흥오투스파 앞 공용 주차장에서, 이튿날인 9일과 10일에는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계와 심혈관계 기능 개선에 탁월한 신비의 과일로 알려진 아로니아 수확이 한창이다고 전했다. 장미과 다년생 식물인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9월에는 떫고 신맛이 특징인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보다 훨씬 높은 항산화 수치를 자랑하며 백내장, 녹내장, 정맥류성정맥, 치질, 위궤양, 심장병, 암을 유발하는 세포조직 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시력개선을 도와주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 시력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왕의 열매’로 불리기도 한다. 학산면 도덕리에 위치한 도덕마을(대표 김금순) 농가를 비롯해 영동군 아로니아 농가들이 웰빙이 화두인 시대에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영동에서 생과뿐 아니라 아로니아 분말을 새롭게 가공해 6차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덕마을 김금순(60·여) 대표는 2009년부터 아로니아 재배에 뛰어들어 친환경 재배로 3,000㎡의 밭에서 고품질의 아로니아를 매년 5t정도 생산하고 있으며 자연을 벗삼아 농가에서 수확체험과 값싸게 구매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품질 좋은 상품으로 추석선물 세트를 제작·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선물 세트는 명절 때 선물하기 좋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등 모두 4종 6세트로 구성됐다. 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 세트로, 참기름세트는 2병짜리 1세트, 과일세트는 배·사과 혼합 1세트, 찹쌀떡 1세트로 구성됐다. 이들 추석 선물세트는 주로 하동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구성돼 품질이 우수하며,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현장주문은 추석 전날까지, 택배주문은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하동군은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는 물론 향우 등을 상대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선물세트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하동군 경제수산과나 하동공설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알프스 푸드마켓에 입점해 있는 상품을 엄선해 건나물세트, 요거트세트, 매실장아찌세트, 녹차재래김 세트 등 모두 4종 7세트의 특판전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관내 우수 농특산품 판매 촉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
(한국안전방송) 거창군은 군이 주최하고 웅양사과포도 영농조합과 웅양권역 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웅양포도 특판행사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웅양사과포도 영농조합 사무실과 곰내미 다목적회관 앞에서, 9월 첫째·둘째 주말에는 거창 톨게이트 앞 직거래장터에서도 열린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군의 최북단인 웅양면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로 당도가 높은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량을 높임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는 FTA로 포도농가 폐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열렸다. 그런 만큼 포도농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성시는 8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로컬푸드 시민운동 전개에 앞장선 공로로 로컬푸드 부문에서 지난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금년도 본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실천하는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비롯하여 공도주말장터와 진사금요장터,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안성맞춤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통해 현재까지 230억의 농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이 원동력이 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수계, 대청호 등에 녹조경보가 발령된 상태이지만, 수계별 특성을 고려한 취·정수장 비상 관리와 최적 운영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2012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지난 5년간 한강, 금강, 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총 2,951건)를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모두 불검출되어 수돗물이 조류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장의 조류 대응 현황을 보면, 취수전에 조류차단막, 수중폭기장치, 조류제거선 등을 운영하여 취수장으로 녹조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 수계 정수장 운영상황을 살펴보면, 낙동강에는 21개 정수장이 운영 중이며, 이 중 칠곡보 하류 18개 정수장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의 제거가 가능하다. 재 수도사업자(지방자치단체)별로 상수도 전문가, 교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가 구성·운영되어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을 자문받아 수돗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지자체별 수돗물 수질은 수도사업자가 운영하는 누리집(홈페이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