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건표고 주산지인 장흥에서 추석을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맞춤형 선물세트를 출시해 화제다. 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46%를 차지하는 ‘장흥 원목 표고버섯’이 추석을 앞두고 3만 원부터 5만 원 이하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등 임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들은 G마켓, 11번가, 옥션, 정남진장흥농협 쇼핑몰 등 온라인과, 우체국쇼핑,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흥 원목 표고버섯’은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의 자연환경에서 원목 생산을 고집하는 600여 생산자가 연간 500t을 생산, 표고버섯 유통센터를 통해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특히 정남진장흥농협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해외 바이어 요청에 따라 홍콩 35t, 일본 4t, 총 19억 원어치를 수출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관심을 가져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장흥 원목 표고의 안정적 수출을 위해 산림청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과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고, 표고 자목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으며, 우선 올해 상수리 조림 55ha를 추진한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전남지역 5개 브랜드가 입상, 전국 최다 선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입상 브랜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여수 ‘여수돌산갓 영농조합법인’,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에 고흥 ‘엔자임팜’, 보성 ‘농업회사법인 (주)보향다원’, 장성 ‘365생’이다.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은 경쟁력 있는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 도입됐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현장, 인지도, 제품 및 종합평가 등 5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전에서 선발된 우수 브랜드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내 파워브랜드홍보관에 전시되고, 온라인 11번가에 파워브랜드관을 개설해 일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이 산지 브랜드의 파워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농식품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이 종자회사와 상추 재배농가들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이 상추는 지난해 3월 아시아종묘(사장 류경오)와 진흥종묘(사장 김기인)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농가에 보급 중인 신품종이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6천만 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추는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여름 재배 시 대비 품종(슈퍼선풍)에 비해 꽃대 오름이 7일 정도 늦고, 수량성은 4% 높다. 또 고온기까지 적색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경기도 이천의 한 재배농가는 올 여름 이 상추를 재배한 후 “수확기가 빠르고 뿌리가 강해 생육 중에 죽는 수가 적다. 기존 상추에 비해 잎이 두껍고 수량이 많다”고 평가했다. 진흥종묘의 김기인 사장은 “가을재배 시 기존 상추에 비하여 적색발현이 뛰어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다. 만추대성으로 다음해 봄까지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시장성이 기대되는 상추”라고 말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종자회사와 농가반응을 조사해보니 새로운 장점들이 발견되었다.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 겨울재배에서도 주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범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식품 산업체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시험·분석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불량식품 분석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진행할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위·변조 식품연구의 국내·외 동향, 불량식품 근절 정책 및 단속 사례, 식품원료 진위 판별법(유전자 검사법), 식품 중 이물분석 시험법 등실습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비 식품 생산·제조단계부터 안전을 관리하고 품질검사에 대한 전문 역량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안전방송) 주커피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아몬드가 들어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아몬드의 풍미와 바닐라, 바나나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있는 아몬드 바닐라 라떼, 아몬드 바나나 라떼와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맛과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수 있는 아몬드라떼 그리고 아이스 음료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몬드 프라페 등 총 4종이다. 주커피 R&D팀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건강음료’라는 키워드로 메뉴 개발에 주력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아몬드를 주 재료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주커피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커피 R&D팀 신양수 과장은 “아몬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커 한 끼 대용 음료로도 적합하다”며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한 신메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오감 교육으로,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로 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인형극을 통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품 고르기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등이다.올해는 특히 마술 레크레이션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캐릭터 인형극 ‘깔끔이의 1830 대작전’을 신나는 노래와 함께 공연하는 한편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갖는다.교육 대상은 인형극 1만2000명, 소그룹 활동형 교육 500명 등 총 1만2500명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군별로 순회하며 교육한다.도 관계자는 “식품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내 하나로마트 등 460여 개 유통판매장 및 가공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본부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하며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농식품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기본적인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명절 성수기 제품에 대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특별 관리키로 했다.김진국 본부장은 “철저한 식품안전 예방을 통해 올 추석에도 단 한 건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정성 가득한 종가밥상'으로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 종가의 육만두, 어만두, 비자강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남 윤씨 고산 종가에서 1725년부터 국불천위(國不遷位) 제사1)로 모시는 윤선도(尹善道, 1587년~1671년)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등 시조를 지은 시인이다. 본관은 해남(海南), 호는 고산(孤山)·해옹(海翁),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종택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자리하고 있고, '해남 윤씨 녹우당'이라 불리며 사적 제167호로 지정됐다. 녹우당 옆으로 고산 선생의 불천위 위패를 별도 사당에 모시고 있다. 14대 종손 윤형식 씨와 종부 김은수 씨는 궁중에서 내려와 가문 대대로 이어진 종가 음식을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다. 고산 선생의 원래 종갓집은 서울 한성부 남부 11방 중 하나인 명례방(明禮坊)에 있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명동이다. 인조의 두 아들 봉림대군과 인평대군의 스승으로 궁중과 인연이 깊었고 봉림대군이 효종으로 즉위한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그 인연으로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사찬(賜饌)이 종가로 전해졌다. 그로 인해 전라도 지역 다른 종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고명 장식과 전복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짜지 않아 구울 때 맛있는 햄, ‘리챔’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리챔’ CF에는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로 등장한다. 고급 레스토랑 주방에 등장한 조정석은 햄은 굽고 있는 후배 셰프에게 구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햄은 따로 있다며 ‘리챔’을 전해준다. 캔햄은 프라이팬에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 짠맛이 강해진다. 반면 일반 캔햄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리챔’은 구워도 짜지 않고 맛있어 구이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캔햄이다. 동원F&B의 고급캔햄 브랜드 ‘리챔’은 짠맛이 강한 제품 일색이었던 기존의 국내 고급캔햄 시장에서, 최초로 저염 컨셉을 들고나와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리챔’은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컨셉을 통해, 저염식 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다른 캔햄에 비해 건강하다는 이미지를 선점하며 연 매출 약 1,000억 원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원F&B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구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햄, ‘리챔’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29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식품연구원,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밤의 높은 기온에서도 흑색으로 착색이 잘되는 알 굵은 국산 포도 품종 '흑보석'이 출하를 앞두고 평가받는다. 농촌진흥청은 8월 26일 경북 김천 포도 재배농가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비가림 재배 시 8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포도 '흑보석'의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에는 포도 재배 농업인과 종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흑보석' 품종의 개발내력, 과실특성, 재배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과실품질과 나무 생육 평가를 진행한다. 포도 '흑보석'은 9월 상순(경기 수원 노지 기준)에 수확하는 알 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이다.평균 포도 알 무게는 11.5g, 당도는 18.3°Bx로 신맛이 약간 있으면서 착색이 우수해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 '홍이두'에 '거봉'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3년에 최종 선발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 약 150ha 정도 재배하고 있다. '흑보석'은 가온하우스에서 7월 초순부터, 비가림 재배에는 8월 하순, 노지에서는 9월 상순부터 출하가 가능한 품종이며, 결실력 등 재배안정성이 뛰어나 재배면적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우리 술의 신뢰도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우리 술 품질분석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 술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가 없어 생산농가나 소비자가 우리 술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2014년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된 생막걸리 15종, 살균막걸리 12종, 약주·청주 11종, 과실주 12종, 일반증류주 7종, 증류식 소주 7종, 리큐르 11종으로 총 75종의 향미 성분과 관능평가 결과이다. 향미 성분은 일반 성분(알코올 등 10항목), 유기산(7항목), 유리당(10항목), 향기 성분(29항목), 유리아미노산(37항목)으로 총 93항목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다. 관능평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외관·향·맛·질감에 대한 특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도표로 정리했다. 이와 함께 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주의 성분이 생성되는 과정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일반인이 우리 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술에 대한 품질분석 정보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ht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