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대기질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백합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이동측정차량에 의해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과 관련하여 경보 대상물질(미세먼지, 오존)의 발생원인과 인체 위해성, 고농도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 학생들이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 신청’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질 측정 장비를 장착한 대기이동측정차량에 학생들이 탑승하여 실시간 대기질 측정과정을 견학하며, 측정된 대기질 자료는 환경교실 운영 후 해당학교에 제공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환경 교실과 같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범시민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우수 독서동아리’를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토론과 학습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 신청대상 중 심사를 거쳐 성인 동아리 15팀, 초·중·고등학생 멘토동행 동아리 15팀 등 총 30팀에게 각각 활동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kangkong79@dil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송용길 원장은 “인문정신 고양과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외에도 명사초청 특강과 백일장 등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학교를 찾아가는 창의 메이커 교육, 메이커버스'를 운영 중인 메이커스(대표 송철환)가 중·고등학교 교사와 지자체의 교육 담당자를 위한 ‘학교 디자인씽킹 세미나 2017’ 행사를 4월 22일 토요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 VR, 3D 프린터 등의 첨단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 이를 키워내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 이런 역량을 계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체험 활동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교사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벤처 기부 펀드 C Program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다양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는 SAP 코리아의 최송일 CSR 팀장이 ‘학교에서의 디자인씽킹 적용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그리고 양정중학교의 이정훈 교사와 조준우 학생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서 화제가 되었던 ‘무지개 식판’ 사례에 대해 메이커스의 임세은 매니저와 김효래 학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사를 위한 교육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듀넷·티-클리어(T-CLEAR)*’사이트를 구축하고 14일(금)에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정식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티-클리어(T-CLEAR): Teacher-Curriculum, Learning, Evaluation and Activity Resources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담당 교육전문직과 현장 교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에듀넷·티-클리어’의 주요 메뉴에 대한 사용 방법을 시연한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범 오픈한 사이트의 교수·학습 자료 및 교육정책 메뉴 활용 사례를 현장 교사 2명(대구유천초 교사 이상화, 대전도마중 교사 이운교)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 평가 자료 등을 개발하여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NCIC), 자유학기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의 다양한 교육정책 사이트에 올려 보급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이 각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어 교사들이 교수·학습 설계를 위한 자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
(한국안전방송)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5월 19(금)~20일(토) 이틀간 개최되는 ‘2017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3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월)~21일(금)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이며 대학 자체 기준으로 총 200명을 선발, 4월 27일(목)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 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어 교수 특강과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안전방송)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14일 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은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안전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지난 10일 홍성여고 전교생 537명이 참여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플래시몹 동영상을학생들과 같이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해 수업을 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들에게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하나의 사건이자 아직도 진행되는 아픔이다"고 말했다. 또 "안전은 인권의 기초인 인간 존엄성에 관한 것으로 인간은 자신의 생명과 존엄이 보장될 때 비로소 인권을 갖게 된다"며 "희생자를 숫자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 불감증, 인권 무관심을 다시 돌아보는 뼈아픈 교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존엄과 안전에 대한 4·16 인권 선언'도 소리 내어 읽었다. 또 지난 2014년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개발한 '충남학생지킴이'앱을 학생들과 함께 실행해보면서 위험상황 알림기능,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학습, 재난안전 신고 기능, 기상정보 등을 확인했다. 학생들에게 '4·16 단원고 약전'과 '금요일엔 돌아오렴' 등 두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규모 창업대표자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올해 첫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능력배양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과 농산물가공연구동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내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원 68명이 참석하여 창업사업자 마인드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우디자인 노시우 대표의 ‘쉽고 강한 브랜드 포장디자인’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도내 농산물 가공연구 현황과 가공연구동을 견학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운영방향 등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연구회 활성화 방안과 활동방향 등에 대한 종합토의에서는 가공 산업이 6차 융복합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와 체계적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안전성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식품 소비형태에 맞춘 다양한 지식과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의 전통솜씨를 살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 4. 14.(금)「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4,479백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안정적 현장 정착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며, 올해는 ’15년부터 지원한 3개 시.도(경남, 세종, 전북)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14개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서 철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9, 10월)에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철(11월)에는 서산 버드 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철새의 이해와 연구방법 소개, 조류 가락지 부착 조사이론과 실습 등이다. 가락지 부착조사는 철새의 발목에 소형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여 철새의 이동시기와 경로, 개체수 변화, 수명 등을 밝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사기법이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철새 조사·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민간위탁을 통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여 가락지 부착조사 전문 자원봉사자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0여명의 연구자들만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아시아 4개국 자매도시 농업분야 관계자 1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ODA 관계자 초청 국제연수(농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의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 캄보디아 프놈펜, 몽골 울란바토르, 라오스 비엔티안의 농업 및 국제교류 관련 공무원 및 대학교수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연수기간 한국과 부산의 농업정책 및 농촌지도 성공사례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의 선진농업을 체험할 계획이다. 연수단 파견 전 연수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을 받아 반영하여 강의를 계획하였으며, 연수단은 한국의 농업정책 및 농촌지도사업 전략, 친환경농업, 농기계임대사업 등에 관한 강의와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등의 관련 기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을 방문하여 한국의 농업교육과정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와 국제 치유농업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폭넓은 범위의 농업을 접하고, 강서구 농가에서 벼 육묘 관리기술을 직접 배워보는 농가체험 등 강의 뿐만 아니라 현
(한국안전방송) 동명대는 제주도 KAL호텔에서 4월 6~7일 열린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학부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4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재학생들의 직접 설계한 것에 대한 발표력 제고를 위한 ‘발표능력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 대회 참여를 지원했다. 수상자별 주제는 △최우수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김재민 외 4명 ‘발열 문제 개선을 위한 cooler와 Graphite 적용방열 VR(Virtual Reality) 커버 개발’ △우수상 냉동공조공학과4 김민석 외 3명 ‘센서를 이용한 무선 냉방기’, 자동차공학과3 임현민 외 4명 ‘전기 자작 자동차의 문제점 개선 및 제작’ 등이다. 장려상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우한웅 외 4명 ‘3D프린터를 이용한 소형화물 배송용 드론 구조 설계 및 제작’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박재철 외 3명 ‘전동 킥보드의 구조 설계 및 3D프린터를 이용한 제작’ △메카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5~16일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서 철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9, 10월)에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철(11월)에는 서산 버드 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철새의 이해와 연구방법 소개, 조류 가락지 부착 조사이론과 실습 등이다. 가락지 부착조사는 철새의 발목에 소형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여 철새의 이동시기와 경로, 개체수 변화, 수명 등을 밝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사기법이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철새 조사·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민간위탁을 통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여 가락지 부착조사 전문 자원봉사자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0여명의 연구자들만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총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