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올해 10월말 순창군에 가면 장수어르신이 많은 순창군의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공간이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최근 순창군 인계면 건강장수연구소 특구 내 지상 2층에 연면적 260㎡규모의 식생활 실습관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식생활 실습관은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 체험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관으로 총 6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자됐다고 밝혔다. 건물이 완공됨에 따라 군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준비에 본격 들어갔다. 1층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조리 실습실과 야외 테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순창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는 건강디저트 및 에피타이저를 직접 만들어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 디저트 클래스, 혈당을 낮추는 당뇨 디저트, 부부 연인들을 위한 디저트 클래스,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건강요리 원데이 클래스 등을 구상 중이다. 각 클래스 마다 편식예방 곡물쿠키, 고들빼기 현미떡, 블루베리 마카롱, 계절별 디저트 등을 체
(한국안전방송)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수완지구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장성여름과일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의 대표 여름과일인 복숭아,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 3일동안 3,100여명이 찾아 4천8백만원의 과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여름딸기 새 품종 '무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1일 전북 무주군 재배농가에서 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딸기 재배농가, 유통업체, 연구소, 지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무하' 품종의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수출 가능성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육성중인 여름딸기 품종 후보들의 과실 특성을 평가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2년부터 여름딸기를 연구해 수입 품종보다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고하(2007년)', '열하(2013년)', '장하(2014년), '무하(2015년)' 등 4품종을 육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하'는 기존 품종들만큼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으면서, 경도(단단한 정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무하'의 수확량은 10a당 약 2.4톤으로 많은 편이며, 경도가 31.9g/mm2으로 기존 국산품종 '고하'(25.6g/mm2)보다 높아 수출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실 크기는 중소형(평균 11g), 모양은 원추형으로 케이크 장식용에 알맞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국산 여름딸기 '무하'는 세계적으로 딸기 생산량이 적은 5월~11월에도 안정적
(한국안전방송)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 평택공장이 최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Global Food Safety Initiativ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식품안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 잡으면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FSSC 22000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식품안전리스크 관리기준(PAS 22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권고 사항을 더한 국제적인 식품안전시스템 인증제도다. 이 때문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이나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보다 철저한 검증과 심사가 요구돼 더욱 엄격하고 신뢰도 높은 국제규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식품 안전성은 식품기업에서 무엇보다도 최우선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안전기준을 능가하는 엄격함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전국 팔도에 건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16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광객 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릉 슬로푸드 시식·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지와 차별되는 독특한 음식자원이 풍부한 울릉도를 알리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요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울릉홍감자’를 비롯 ‘두메부추 겉절이’, ‘울릉산채’ 시식코너를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었는데, 행사를 준비한 한귀숙 슬로푸드울릉지부장은 “울릉도는 예로부터 몸에 좋고 맛있는 슬로푸드가 많은데, 이 좋은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맛보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홍감자, 섬말나리와 같은 울릉도 토종 음식자원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품목으로 앞으로 이들 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 상품화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요리 레시피 앱 만개의레시피는 샘표의 ‘요리에센스 연두’가 브랜드 쉐프로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만개의레시피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보다 세분화된 맞춤 카테고리로 분류해 제공하는 인기 어플로, 2015년부터 브랜드 쉐프 입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는 현재 200여개에 가까운 브랜드 쉐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 오뚜기식품, 요리다나와 등을 비롯한 많은 유명 브랜드 쉐프들이 만개의레시피를 통해 자사 제품과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샘표는 브랜드 쉐프를 통해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만개의레시피 이용자들이 요리에 관심이 많은 만큼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이나 조리 팁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콩을 발효해 만든 100퍼센트 순식물성 제품으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샘표의 독자적인 콩 발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기존의 조미료가 맛을 동일하게 만드는 데 반해 콩을 발효해 만든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에센스의 역할을 한다. 만개의레시피는 전문 쉐프들의 쿡방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문
(한국안전방송) 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 과일로 자리매김한 바나나 열풍을 이을 는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과일맛 푸딩이다. 는 친숙한 바나나 맛으로 푸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입문용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푸딩의 주소비층이 2030 세대지만 바나나맛 출시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푸딩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기며 푸딩에 대한 경험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나나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과일이라는 점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안수빈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쁘띠첼 바나나 푸딩은 과자나 우유 등으로 친숙한 바나나맛을 푸딩으로 만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쁘띠첼은 푸딩을 평소 즐겨먹는 소비자뿐 아니라, 푸딩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도 고품질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푸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엔로/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의 합 0.1mg/kg) 초과 검출(0.3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전했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그린식품(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이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합성품(디나토늄벤조에이트)이 첨가된 공업용 에탄올을 사용하여 제조 판매한 ‘찰빙수떡’ 제품(식품유형: 떡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전했다. 회수 대상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해당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들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까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썹(HACCP)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중부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멘토링 스쿨은 대학생들에게 식품 행정과 생산 현장을 접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청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의 기능 및 역할 이해, HACCP 관리방법, HACCP 홍보관 견학, 식품 제조업체(하이트진로 청주공장) 현장 견학 등이다.
(한국안전방송) 롯데제과는 허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개념 젤리추잉 ‘트위즐러(Twizzlers)’를 국내시장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위즐러는 형태가 꽈배기 또는 스크류와 비슷하며,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트위즐러는 떡볶이 굵기의 쫄깃한 외피 속에 새콤한 천연과즙이 함유된 젤리가 센터필링 되어 있는 구조이다. 트위즐러는 레몬맛, 체리맛, 어소트 롱타입 3종, 짧은 바이트타입 2종 등 총 5종이 있다. 롱타입의 경우 길쭉해서 다양한 놀이를 즐겨가며 먹을 수 있고, 바이트타입은 길이가 짧아 먹기 편리한 제품이다. 트위즐러는 직구와 미드 시청을 즐겨 하는 2030대의 트렌디한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연간 5억달러 이상 판매될 만큼 인기가 좋아 미국의 국민과자로 불리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트위즐러는 직구를 통해 마니아를 형성할 만큼 잘 알려진 제품이다. 이 제품이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월 평균 20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젤리추잉(젤리+소프트캔디) 시장은 약 2,400억원으로, 이는 전체 캔디 시장 규모인 4,100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이
(한국안전방송) 고성군이 고성한우를 명품 한우로 육성하기 위해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제’ 시행에 나섰다. 고성군은 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제’는 고성군이 유전적으로 우수한 한우의 혈통을 보존하고 다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도축 결과 육질등급이 1++이며 등심단면적 110㎠ 이상의 자손을 생산한 혈통이 등록된 한우 암소에 대해 이뤄진다. 고성군은 고성축협, 가축인공수정사회고성군지회의 협조 아래 으뜸한우 인증 대상농가 실태를 조사하고 지난 달 27일, 인증심의회를 통해 관내 총 43농가의 한우 49두를 ‘공룡나라 고성 으뜸한우’로 지정했다. 4일 열린 수여식에서는 43농가를 대표해 천홍렬(고성읍), 남종현(대가면), 김성도(거류면), 김정일(거류면) 농가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으뜸한우가 고성군 한우 개량에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으뜸한우로 지정된 농가에서는 한우 개량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천홍렬 씨는 “우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