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의 물 순환 체계개선을 위한「물 순환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지난 5월 25일 선정되어, 저영향개발 기법 도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에 인구 10만 명 이상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물 순환 건전성, 사업의 효율성, 지자체 추진의지 등 8개 평가기준에 따른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대전시를 포함한 4개 도시(광주, 울산, 김해, 안동)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는 중앙부처와 전문 심사위원들에게 물 순환을 고려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강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