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6월 13일 ~ 7월 15일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본청 43개 부서의 2016년 1월~ 5월 일상경비 집행내역 전반이다.
내용은 회계서류의 정확성, 관계법규 준수 여부, 신용카드사용의 적정여부, 회계집행 절차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27개 항목의 검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상경비에 포함된 행사관련 경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검사 결과,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감사부서에 통보하여 조치하며 7월 말 재발방지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