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사단법인 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와 함께 2016년 6월16일(목) 서울대학교 소천 컨벤션홀에서 「한국의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국제대학원생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Hangang Network(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Cafer Tayyar Yavuz KAIST 교수)는 서울대학교, KAIST 등의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내·외국인 교수들이 한국과 외국 간의 학술·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2016년 초 설립한 민간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10명의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이 한국의 공공 외교에 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간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의 공공외교 진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공공외교 및 국제정치 분야의 내·외국인 교수·학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약 100여명으로 예상되며,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들은 한국의 공공외교와 국제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룹으로서 향후 우리 공공외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내·외국인 국제대학원생들이 계속해서 한국의 공공외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