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6월17일(금) 10:00~10:30간 정부청사별관 2층 대강당에서「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전 사업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발대식(‘한국이 나르샤’) 행사를 개최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단 참가자들과 평소 공공외교에 관심이 많은 우리 국민 등 약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공외교 캠페인송(제목: High Five! Korea!) 및 그간의 성과를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2015년 국민 공공외교관 프로젝트 참여자의 축하공연 및 공공외교의 상징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외교 캠페인송은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인‘돈스파이크’와 그의 작업팀이 국민 공공외교단 활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재능기부 차원에서 직접 제작하였다. 캠페인송의 음원은 무료로 배포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공외교 캠페인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국민 공공외교단을 주인공으로 하여 공공외교 활동 모습 등을 경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경복궁 흥례문 광장으로 이동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플래시몹 공연을 한다. 약 300여명이 참가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경복궁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공공외교를 적극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또한 그 동안 국민 공공외교단이 직접 실행한 공공외교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여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공공외교를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단」 사업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의 비전 실현을 위해 우리 국민의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