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8월 29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핀란드 방사선원자력안전청(STUK)페테리 티이파나(Pertteri Tiippana)청장 등 대표단과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안전협약 회원국이 합의한 비엔나선언*의 후속조치와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양국의 원자력안전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건설허가 심사를 완료한 나라로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분야에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원안위와 핀란드 방사선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향후우리나라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안전규제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