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중 지방정부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와 텐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중국 출장은 11월 1일 웨이하이시를 방문, ㈜캠시스 위해 선양디엔티유한공사를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인천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개관식에 참석한다.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는 對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로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설치됐다. 웨이하이시 환취구 위고광장에 1,448㎡ 규모로 전시관, 홍보관, 무역·투자상담실 등이 마련되어 인천기업의 對중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다음날은 텐진시를 방문해 텐진시장을 예방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측의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촉진시키고, 한중 양국의 특별경제자유구역 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텐진경제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간 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