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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신문

1999년 오늘(9월18일) 서울대 공과대학 원자력실험실 시험중 폭발사고로 3명 사망

1999년 9월 18일 서울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공과대 원자핵공학과

실험실에서 폭발사고, 대학원생 세 명 사망했다.

 

1999년 9월 18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대학교 공학관 31-1동 원자핵

공학과 실험실인  가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폭발음이 들리자 논술고사를 보던 수험생들과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서울대

생들이 학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가 난 실험실과 연결된 31동 건물  1층에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저장돼 

있었으나 다행히 방사능 누출사고는 없었다. 

 

이날 이 실험실에는 1999년 6월 어느 기계상사로부터 의뢰받은 폭발물 실험으로 

재래식 화약을 이용한 다이너마이트를 대처할 수 있는 미세한 알루미늄 가루를 

이용한 플라즈마 기법의 폭발물 실험이  진행중이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35대 특수구조차 4대 등이 출동,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실험중이던 대학원생 3명 박사과정 김태영(29) 김영환(25) 석사

과정 홍영걸(23)씨가 중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19일과 20일 전후로 3명 모두 사망했다. 

 

서울대는 숨진 대학원생 3명의 시신을 서울대병원으로 옮기고 9월 21일 

영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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