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Trinitas)'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883년 칠레의 마이포 밸리 유역에 농장을 설립한 비냐 콘차이토로는 오늘날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세 나라에 걸쳐 최고급 와이너리를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레거시 브랜드인 돈 멜초(Don Melchor)를 비롯해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 트리벤토(Trivento), 본테라(Bonterra), 1000 스토리즈(1000 Stories) 등 독창적이면서 독보적인 품질의 와인을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 4기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셜 미디어(SNS)상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5월 출범한 트리니타스 3기에서는 호화로운 구성의 기프트와 와인, 발대식과 아로마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층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트리니타스 4기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웰컴 기프트와 함께 두 달 동안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 와인이 한 달에 2병씩 제공된다. 활동 후에는 서포터즈 인증서를 증여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초청권과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을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인을 선발하며, 이후 9월 12일(화)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르 꼬숑'에서 와인 디너로 발대식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여성 수상자인 양윤주 소믈리에와의 와인 아로마 트레이닝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트리니타스 4기는 와인에 관심이 있고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기를 즐기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트리니타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냐 콘차이토로는 자사 브랜드가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통해 최상의 떼루아를 음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비냐 콘차이토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와인들을 독창적으로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