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연합, 학운초등학교는 4월 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세월호 추모 및 안전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에 제정됐다.
이 날 행사는 세월호 추모 관련하여 △학부모회 뱃지만들기, △기부를 위해 도전 줄넘기 부스 운영, △심폐소생술, △매듭법, △드로우백던지기, △구명조끼착용, △소화기·비상경보장치·방독면착용 7개부스로 운영되는 활동이 진행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세월호에 대한 기억 및 안전의 소중함을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서, 학교의 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자치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통해 그날의 참사와 고인이 된 분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