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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오만 하원의장 면담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1.(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알-마왈리(Al-Maawali)」오만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알-마왈리 하원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1974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며 앞으로 인프라 방산 치안 수산 분야 등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했다.

알-마왈리 하원의장은 짧은 시간내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뤄낸 것을 평가하고, 양국간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져온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했다.

그간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오만에 진출하여 국가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데 사의를 표하고, 보다 많은 우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참여를 기대했다.

이 총리는 플랜트 에너지 건설 등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많은 사업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두큼경제특구 개발 등 프로젝트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여 우리의 발전 경험과 기술들을 공유함으로써 오만의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한 바, 알-마왈리 하원의장은 오만의 최대 경제자유무역지대인 두큼경제특구 개발 초기부터 우리 기업들의 참여와 기여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항만 정유 사업 등 동 특구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관광 제조 물류 가스 수산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이 총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오만의 협력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알-마왈리 하원의장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에 지속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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