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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간 제5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라오스 외교부와 공동으로 10.19.(목)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투자·관광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메콩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메콩 지역과 한국의 중소기업 및 관광(식품, 농업) 산업 진흥(Promot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Tourism(and Food and Agricultural) Industry in Mekong countries and Republic of Korea」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메콩 간 관광분야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메콩 국가들의 기업 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진출 사례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메콩 및 우리 기업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메콩 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 조정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메콩 지역과 아세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의 對아세안 관계 격상 의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윤 조정관은 한-메콩 협력 동향을 소개하면서 지난 9월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계획(2017-20), 한-메콩 협력기금, 한-아세안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메콩 지원 방안을 소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라오스 외교부를 대표하여 Thongphane Savanphet(통판 사반펫) 외교차관이 참석하였으며, 40여개 라오스 업체들을 대표한 50여 기업인들과 30여 명의 우리측 기업인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사절단이 포럼에 참가하여 메콩 지역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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