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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다시는 반복된 동일한 안전사고는 없길

한국사회는 지난 3년전세월호사건을 겪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안전이 소홀
한 나라에서 살아왔는가를 돌이켜 반성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안전에 대한지수를보면 우리보다 못한 국가에서도 안전에 대한
투자에 상당한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여 안전제일을  가장 큰  목표과제로 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역사속에서 유비무환의 교훈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 1세기 전에  국가를 빼앗기면서  변칙적으로 살아남는 법
을 배워왔고  원칙이  인정을 못받고 원칙을 지키지않아도 된다는 관습이 
굳어져  있었기에 표면적으로 법은 있으되, 지키는 사람이 더 손해라는 
관념으로 사회가 변모하면서 세월호같은 사건,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라 
필연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봅니다.

작은 원칙을 지키지 않으므로서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
을 고통에 시달리게 했으며 재산의 손실 또한 천문학적 금액으로 손해를 
입게되었던 것입니다.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많은 국민들이 원칙을 바로세워 나갈 것을 기대한바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던  공약은 한달 만에 무너지고 오히려 더욱 원칙이
무시된 사회를  만들고 가고있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북한은 원칙을 저버린 국가로서 동반자로서
나아가기에는믿을수없는 국가로서  원칙을 가지고 당당히바른
말을 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하며,

국가 내부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소신있고 원칙이 정립된 
사람을 중요 요직에  등용해야 할 것입니다.

검찰은 원칙을 벗어난 거짓보도를 일삼은 언론에 대해서 엄정한 
원칙을 적용해  조사해 보고 엄히 다스려야 할 것이며,

국민대통합이란? 자신이 손해를 당하더라도 관계치않고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가능 한 것입니다.

천년 홍수에도 끄덕없는 저수지도 쥐구멍 하나로 무너지듯이 
원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사회전반적으로 원칙을 
지키는사회가 되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나가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세월호처럼 기울어지지 않고  바로서
서 갈 길 먼 목표까지 안전하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아전인수식으로 서로 자신의 밭에만  물꼬를 튼다면 
결국은 모두 망가지고 또다시 어두운 역사의 길을 다시걷는
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며 국가의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옳바른 국민지도를 통하여 후진국의 길목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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