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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국방부 장관, UAE-오만-레바논 해외파병부대 현장방문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아크(UAE) 청해(오만) 동명(레바논)부대 등 중동지역 파병부대를 방문하여 임무수행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파병부대를 찾는 송 장관은 방문기간 동안 장병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군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임무완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먼저, 11월 3일 UAE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고, 이어서 오만 청해부대를 방문하여 국방부 장관으로서 최초로 장병들과 함정에서 동숙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4일 오후에는 駐오만대사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하였다가 5일에는 최장기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과 작전현장을 돌아본다.

특히 동명부대에서는 ‘10만 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지난 파병 10년 동안 10만 명에 달하는 현지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해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명부대가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한편, 송 장관은 UAE 오만 레바논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하면서 각국의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협력 및 방산수출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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