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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국민과 함께한 정책아이디어, 한자리에 모이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작년에 이어 올해「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10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국민생각함」의 이용 활성화와 우수 정책개선 사례 발굴을 위해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총 141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2건*의 부문별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국민 부문에서는 안호일씨가 제안한 ‘헌혈증서 재발급 개선 필요’ 사례가 최우수로, 이시문씨의 ‘지하철 위생용품 자판기 위치 개선’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부문에서는 통계청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통계 개발’ 사례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부산진구의 ‘관리처분 계획인가 관련 취득세율 개선’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위원장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월 11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 소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공개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되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강화, 편리한 사용환경 제공 등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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