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업디자인이 아름다운 공장과 인스로드(산업시설 인식개선 탐방길)로 정부의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3번의 전국1위를 달성, 대통령 기관표창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우선 2016년 11월 행정안전부의 『국민디자인단 성과대회』에서 디자인을 활용한 산업단지 환경개선 프로그램인 “근로자가 웃는 행복한 일터! Let 美 공장”사례를 발표하여 중앙정부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총 382과제 중 당당히 1위로 평가 받아 大賞(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고

두 번째로 작년 11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 대한민국 디자인 大賞』에서 지자체 부문 전국 1위로 평가받아 대상(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올해 1월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공공디자인분야와 손을 잡고 전국 101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하여 최종 大賞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자인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화된 디자인정책을 개발·추진한 점이 각종 정부 평가에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만의 디자인 정책은
① 국비유치를 통하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안에 서비디자인센터와 디자인교육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디자인 인프라구축으로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과 산업디자인육성·지원사업으로 관내 디자인전문회사가 최근 10년간 17배 증가하는 여건을 조성
② 낡고 오래된 주안산단에 편의시설, 야간조명, 휴식공간, 주차장 등을 갖춘 디자인 특화거리를 조성해 「근로자가 웃는 행복한 일터, 렛미(Let美) 공장프로젝트」 추진 등, 산업시설의 환경개선사업 진행
③ 우수 산업시설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하여 인천지역의 공장, 산업시설을 군구청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 등에서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평가·선정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④ 선정된 아름다운 공장과 우수산업 시설을 시민들이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코스화한 인스로드 프로그램 개발로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들 취업연계까지 지원 등이 있음

특히 아름다운 공장과 인스로드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인천만의 독창적인 사업으로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인천시 일자리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한 2018년도 디자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단과 함께 2018. 2. 9.(금) 14:00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디자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이남주 융합기술팀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작년에는 디자인과 여타산업의 융합,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시키는 전략으로 아름다운 공장과 인스로드 프로그램 등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성과에 가심비와 매력자본가 같은 최신 소비트랜드를 더 융합시켜 공공지원 서비스가 시민과 기업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