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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재난안전 지킴이’, 군포시 자율방재단 제3기 출범

제3대 황시진 단장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 11일 위촉장 수여

군포시 자율방재단이 제3대 황시진 단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군포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새롭게 선출된 황시진 자율방재단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황 단장은 제3대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임원진(부단장 조원민, 간사 김영미)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된다

 

시 자율방재단은 2015년 5월 구성된 민간단체로 재난피해 예상지역 예찰, 이재민 관리와 전염병 예방활동,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등의 목적으로 4개대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군포시는 물론 국내 자매결연도시 등 타 지역의 재난・재해 현장에서 활동하며,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평소 묵묵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황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난·재해 예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75개 시(市) 단위 및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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