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는(서장구천회) 17일 고흥군 봉래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 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흥군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이해 및 임용과정 소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향후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