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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 형사과장 출근중ᆢ 운전자 응급구조로 생명건저

경찰서 당직을 위해 출근하던 북부서 형사과장 전진호 경정4차로에 혼자 정차해있던 투샨차량을 발견 차량안을 확인해보니 운전자 A(89년생,남)가 입에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기위해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차량이 이동 합니다.


인근에 있던 도로 경계석을 충돌하고 와이퍼가 켜진채 신호를 위반하고차선을 넘나들며 차량은 계속 운행 되어 집니다.


1키로 정도를 추적하던 투산차량 다시 1차로에 있던 도로 경계석을충돌합니다.
전과장은 더이상 차량이 운행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것을 직감하고투샨차량을 추월하여 자신의 차로 3-4차례 추돌시켜 정차시킵니다.


그리고, 다른 운전자들의 도움을 받아 차량내 쓰러져있던 운전자를차밖으로 꺼내고, 119에 연락하여 운전자를 무사히 병원에 인계시킵니다.


본인은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다며 한사코 사연공개를거부하며 현장에서 도와준  시민들께 공을 돌립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3개와 함께 북부서 전진호과장의 활약상을전격 공개합니다.
운전자는 무사하다고 합니다.
일시장소 : 6. 9. 05:55경 진구 가야동 소재 가야소방치안센타 맞은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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