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고/칼럼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31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부터  제31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을 90% 이상 과감히 줄여야 합니다. 학교에 오는 공문 중에는 교수학습활동에 관한 내용은 어쩌나 1~2건이고 불필요한 내용만 쏟아져 나옵니다. 과감히 없애야 합니다. 그리하여 학생의 교수 학습활동을 충실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활용되어야 책임교육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공문의 종류에는 교육과정에 관한 내용, 교직원에 관한 내용, 연수에 관한 내용, 책임을 벗어나기 위하여 쏟아내는 공문 등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문서 작성하는 내용에 대하여 틀을 바꾸어야 합니다. 학생교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대전환하여야 합니다. 학생교육에 관한 내용과 학생에 관한 내용은 많지 않고 기타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학년마다 교과목이 있고 그 교과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결과물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학교에 보급하면 모든 학교가 같아진다고 하는 우려 때문에 좋은 자료를 보급하지 않는 형편입니다. 그러한 역할을 이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연구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언제까지 교육(지원)청이 행정 행위만하고 교육과정 그리고 학생교육, 학생에 관한 내용은 외면한 채 이대로 갈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당연히 학생교육은 학교가 담당할 몫이다. 그런데 학생교육을 잘하도록 있어야 할 교육(지원)청이 교수학습 활동을 잘 하도록까지는 못하더라도 공문 등의 생산을 통하여 교수학습 활동을 저해하는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있어야 할 사서(교사), 학교안전관 등도 배치하여 학교가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보는 데 꿈쩍하지 않은 행태는 바로 잡아야 한다.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책임교육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교육 확립을 위하여 책임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희주교장선생님글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