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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 34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부터 제34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법적으로 의무토록 하는 연수 등은 학년 등의 수준을 감안하여 콘텐츠 등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교수 학습활동을 침해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님에게 교육을 해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약칭: 학교폭력예방법)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학생에 맞는 교직원에 맞는 학부모님에게 맞는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따라 맞는 콘텐츠, 즉,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또는 학년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취사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연례적이고 관례적인 연수가 되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보급이 필수입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학교폭력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갑니다. 참고로 2018년도 제1차 학교폭력에 관한 실태 조사(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399만 명 중 전체의 93%가 참여한 결과를 보면 피해 경험률이 초등학교 2.8%(35,900여명)와 중학교 0.7%(8,900여명), 고등학교 0.4%(5,000여명)가 피해를 경험했다고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초등학교 피해유형별 비율을 보면 언어폭력(43.5%), 집단 따돌림(16.2%), 스토킹(13.4%), 신체 폭행(10.6%), 사이버 괴롭힘(9.2%), 금품 갈취(6.6%), 기타 등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이 많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2018학년도 제2차 조사에서는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어떤 대상을 전부 실시하는 것보다는 학년별로 또는 학급별로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형편상 전체를 동시에 교육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요자에 맞는 콘텐츠가 많으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즉, 등교부터 학교까지 정해진 교육과정에 의해서 운영하다보니 융통성이 크게 발휘될 수 없는 구조로 자꾸 가고 있습니다.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연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 또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학교가 진정 교수 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구조적인 개선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교육 확립을 위하여 책임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희주교장선생님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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