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19. 1. 16. 새벽 콘크리트 보양 작업 중 발생한 재해
(사망 2명)와 관련하여 시흥시 대야동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 대
해 전면 작업중지(공사중지)를 명령하였다.
안산지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사 관계자 소환,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 높은 현장 정밀감독을 실시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에 대
해 감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호현 안산지청장은 “최대한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안전보
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