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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이 희망 이며,미래 입니다. ᆢ제81차


공교육이 희망입니다.ᆢ제 81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교원들의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주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커뮤니티가 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교직정보 및 꼭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어 약40,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특히 6개월마다 단행되는 선생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각시도교육청 인사 발령에 대한 소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0년대 중반 경기도시흥교육청 산하 중학교 교감선생님들께서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카페가 지금은 전국적인 회원을 자랑하는 커뮤니티다. 그곳은 항상 교원들의 생각과 의견들이 모이는 곳이라 대단하다고 판단된다. 그곳에서 운영되는 카페의 한 제목에 달린 많은 댓글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내용은 교원의 승진 발령시 우선 배정 특혜라고 제하의 글에서 교육전문직원과 교원간의 차별에 관한 내용을 교원들이 겪고 해결되기를 바라는 내용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교육전문직원이란 옛날에 장학사라고하면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교육전문직원에는 장학사가 대부분이고 교육연구사, 장학관, 교육연구관, 교육장 등도 포함하는 개념(교육전문직원은 학교에서 교사, 교감, 교장으로 근무하다 교육전문직원으로 전직함)입니다. 

주로 근무처는 교육(지원)청입니다. 왜 때만 되면 글이 올라올까? 내용은 차별에 관한 것이다. 왜 장학관 시절에는 힘든 학교, 어려운 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이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다가 자신이 교장으로 나갈 때는 그런 학교는 안 가려고 하는 자세! 솔직히 그런 학교에서 힘들게 교장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보고 잘하라고 하고 자신들은 소위 '편한 학교'에서 폼나게 해 보고 싶은 것이지요. 무슨 근거로 교감 자격증 나오는 순간부터 교감 경력으로 인정하는 건가요?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냐, 학교에서 근무하냐의 차이인데 왜 장학사들만 상응경력으로 인정해 주는지 모르겠군요. 이 사안은 예전부터 교감자격연수 받은 교감선생님들께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 왔다는데 정작 인사행정 처리는 교육청 그들만의 리그인지라 개선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학사 출신들이 교장이나 장학관이 되어 교육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는 몇몇의 그들이 아닌 다수의 소리없는 선생님들이 지키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등등 

학교사회가 너무 많이 변하고 있으며 변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냐, 학교에서 근무하냐에 관계없이 합리적인 인사 기준에 의하지 않고 낙하산(?)을 타고 그들이 좋은 곳을 선점하고 학교에서 근무한 경력보다 높게 인정하는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학교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학교를 바라보고 학교를 생각할 때 대한민국의 교육은 발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형평성에 비중을 두고 합리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 길도 쉽고도 어렵지만 반드시 해 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탄초교 이희주교장선생님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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