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4. 17(수) 오후 2시 지청 회의실에서 안산시, 시흥시, 대학교, 특성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상공회의소, 총무부서장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고용상황을 공유하고 안산‧시흥 「일자리 르네상스(Renaissance)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 안산‧시흥 「일자리 르네상스(Renaissance) 프로젝트」는 지역․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업 중심의 일자리 발굴과 매칭, 주력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채용지원 등 경기 서남부권의 고용서비스 확대로 지역의 고용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안산·시흥 지역의 전체 인구는 증가(안산 감소, 시흥 증가)하였고, 고용보험 가입사업장, 등록외국인 등 행정대상 전반은 증가 추세이나, 안산․시흥지역의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아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안산·시흥 지역의 주력산업은 산업단지 공단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고용여건 침체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안산‧시흥 「일자리 르네상스(Renaissance) 프로젝트」는 지역․산업 고용전략 네트워크를 구성․운영(분기 1회)하고 “일자리 르네상스 지원단”을 중심으로 실무지원반과 신속지원반을 별도 운영하여 지역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 및 기관별 추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김호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고용상황 개선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어려운 경기상황이지만 안산․시흥 지역의 인력난 완화와 고용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 시흥시 일자리담당과장 등도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 공감하며 고용여건 개선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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