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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15일~17일 여의도한강공원에 가면 BIG3 이벤트가 몽땅

 - 서울시, ''거리공연페스티벌'' ''종이비행기 가족축제'' ''자전거 몽땅 한바퀴'' 개최
 - 15일~17일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일환
 ① 거리공연 페스티벌(15일~17일): 버스킹, 마칭밴드, 드럼‧스윙댄스 등
 ②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15일):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항공우주과학교실 등
 ③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16일): 2,014명 참가자 18㎞~75㎞ 한강 일주
 - 시 "3일간 황금연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막바지 피서 보내길"

광복절인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도심 속 가까운 여의도한강공원에 가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BIG3 이벤트가 펼쳐진다.

□ ①거리공연 페스티벌 ②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 ③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가 그것이다.

□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15일(금)~17일(일)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50여 팀의 릴레이 공연과 대형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는 15일(금)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었던 여의도에서 온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항공과학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는 16일(토) 자전거 마니아부터 일반시민까지 총 2,014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18km~75km를 완주하는 행사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BIG3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7/19(토)~8/19(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수상레포츠, 문화예술공연 등 37가지 여름피서 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울시 대표 여름 문화축제다.

○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에서 공원별, 테마별, 일정별로 확인할 수 있다.

<거리공연 페스티벌(15~17) : 버스킹, 마칭밴드, 드럼스윙댄스 등 공연>

□ 우선,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15일(금)~17일(일) 3일간 매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 하부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천상계단 ▴이벤트 광장 등 3개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 페스티벌은 50여 개 팀이 참여해 ▴버스킹 공연 ▴마칭밴드퍼레이드 ▴드럼·스윙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포토존 ▴세계 타악기 전시 체험존 등이 펼쳐진다.

○ 버스킹 공연은 '14년 한강거리공연예술가로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40여 팀이 아코디언 연주, 코믹마술, 풍선마임, 어쿠스틱 공연, 국악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펼친다.

□ 특히, 이벤트 광장에서는 15일(12:00~14:00), 16일(16:00~18:00), 17일(16:00~18:00) 매일 2시간 동안 특별공연이 열린다.

○ ‘로맨틱 재즈’팀이 선보이는 재즈 버스킹, ‘스윙키즈, 오렌지스윙, 배트스윙’ 등이 대거 참여한 스윙댄스 퍼포먼스, ‘K-TA’팀이 선보이는 타악 퍼포먼스, 미8군 군악대 ‘스파르탄 브라스밴드’의 특별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15) :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항공우주과학교실 등>

□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는 15일(금) 10:00~18:00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기존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가족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로 변신했다.

○ 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국종이접기협회가 후원하며, 한겨레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소년단과 c:mate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는 ▴이벤트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축하마당 4가지로 펼쳐진다.

○ 이벤트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종이비행기로 멀리 날리기 대회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변올림픽, OX퀴즈도 열린다.

○ 체험마당에서는 종이접기, 항공우주과학교실,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비누 비행기 만들기, 비행기를 소재로 한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등이 열린다.

○ 전시마당에서는 종이접기 작품, 종이비행기 미니어처,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비행사 안창남 홍보관, 한강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 축하마당에서는 공군 군악대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도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항공우주과학교실 등 참여 프로그램은 대회 홈페이지(paper-aplane.hani.co.kr/2014/airplane2014.html)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각 종목별 접수 미달인원에 한해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 한국 최초 비행사인 안창남이 첫 비행 시범을 보여준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창남(1900~1930)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비행사로, 1921년 비행사 시험에 합격하여 도쿄․오사카 사이의 우편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다음해 여의도 상공에서 고국방문 곡예비행을 했다. 당시 서울인구의 6분의 1인 5만인파가 여의도 한강변에 모여 환호 속에 관람했다. 이후, 독립운동을 위해 이상재 등의 주선으로 상하이에서 타이위안 비행학교 교관이 되었으며, 중국의 혁명전선에 참가했다가 비행기 사고로 숨졌다.

□ 자세한 내용은 행사사무국(☎3789-1616)이나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16) : 2,014명 참가자 18~75한강 일주>

□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일주하는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는 16일(토) 08:00~17:00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2014년을 기념해 사전에 선착순 모집을 완료한 2,014명의 참가자들이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를 부착한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며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일주 코스는 길이별로 ▴몽땅코스(75㎞) ▴행복코스(40㎞) ▴가족코스(18㎞) 총 3가지로 나뉜다. 완주 시 기념메달이 제공된다.

■몽땅코스(75㎞) : 여의도 → 반포 → 광진교 → 이촌 → 신행주대교 → 여의도

■행복코스(40㎞) : 여의도 → 반포 → 광진교 → 뚝섬 → 마포대교 → 여의도

■가족코스(18㎞) : 여의도 → 반포 → 잠수교 → 이촌 → 마포대교 → 여의도

□ 자세한 내용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www.run1080.com)나 행사 사무국(☎042-638-1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태극기가 휘날리는 2,014대 자전거가 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는 멋진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BIG3 프로그램과 함께 피서철 막바지 황금연휴에 행복한 추억을 몽땅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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