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복합 재난 훈련!
서울특별시와 소방본부,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약 47개의 기관은 오늘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인근에서 복합재난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7일 이 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인질범이 원효대교를 폭파하고 유람선을 불태우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 특공대가 진압 작전을 펼치는 과정이 재연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방과 군, 경, 민간이 서울에서 대규모 합동 훈련을 한 건 처음이라며 1년에 한두 차례씩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안전 방송 박윤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