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포천시가 신청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23일 최종 승인했다.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은 포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2035년 계획인구를 20만 5천 명(현재 16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2.11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31.731㎢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763.06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거점기능 강화를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 전략 추진 등을 위해 기존 1도심 2지역 중심에서 1도심(포천), 1부도심(소흘), 2지역 중심(영북, 일동)으로 계획하고, 포천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발전 축과 1개 부발전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기북부의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균형발전을 유도했다. 중심지체계의 기능을 분리해 도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기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기존 1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공공기관장 임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 제도 세부 운용원칙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6개 공공기관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새로운 협약에 따라 21일 다시 제출했다. 이들 6개 기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 인사청문회 실시 15개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다. 여기에 이번 합의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설립 예정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5곳이 추가된다. 경기도 산하 28개 기관 중 도지사의 실질적 임명권이 없는 경기테크노파크·대진테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도지사 공관에서 도민의 공관으로 돌아온 도담소에서 청년 도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 참여자를 24일 오후 5시까지 열린도지사실(https://governor.gg.go.kr),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지사가 지난 9월 17일 청년의 날에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서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는 버스킹 공연, 즉석사진 촬영 부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이 격의 없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기도 열린도지사실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11월 간담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도지사와 청년 간 만남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청년 도민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고자 하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와 피해 예상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내년 3월 15일까지 올겨울 대설‧한파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에 굴절사다리차, 구급차량과 구조장비 등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와 일선 지자체 협조를 통한 제설제‧제설물품 사전 확보, 재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한다. 기상특보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한편 피해 예상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평소 42대인 접수대를 72대로 30대 늘리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대설‧한파로 고립지역과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한랭질환자 의료지도 등 이송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소방관서장의 안전사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교육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올 겨울철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경기도소방은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관계기관 간 협업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는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시․군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 받으면, 24일부터 30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자가용 소유자는 자동차 앞면 유리창 우측상단에 허가증을 붙이고 운행할 수 있으며,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지원 홍보와 동향 파악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병수 물류항만과장는 “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
행정기관의 요청으로 공사를 중지했는데도 해당 기간까지 도로점용허가 만료에 따른 변상금을 청구한 행정기관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행심위)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행심위는 A기관이 B시를 상대로 낸 ‘도로점용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이같이 재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기관은 배전선로 관련 공사를 위해 B시로부터 C구역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D구역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로점용(굴착) 허가를 받았다. B시는 2021년 11월 8일 A기관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 ‘도로공사 품질저하 및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동절기 기간(2021.12.1.~2022.2.28.)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후 A기관은 허가 기간이 수개월 지난 2022년 6월 8일 B시에 도로점용공사 준공확인 신청을 했고 B시는 허가기간 종료일 이후부터 준공일(2022. 6. 7.)까지의 도로점용료와 가산금(20%)을 합한 1억 2천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도로법 등에 따르면 행정기관은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를 점용했거나 허가내용을 초과해 도로를 점용한 사람에게 초과 점용한 기간에 대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공공재개발’을 광주시 역동에서 추진한다. 역동구역은 광주시 역동 141-6번지 일원이며 11만 1천㎡ 규모에 주택 2천900여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주 역동구역(역동 141-6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동시에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2022년 11월 22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기존 1천51세대 규모이던 광주 역동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시 총 2천827세대 규모로 늘어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내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은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조합이 추진하는 민간재개발은 수천억 원의 사업비를 두고 조합원 간 의사결정 과정에서 갈등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올해는 운행제한 단속유예 대상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는 만큼 대상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엄진섭 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3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6㎍/㎥으로 전년(29㎍/㎥) 대비 10% 개선됐고, 나쁨일수도 34일에서 30일로 4일 감소했다”며 “정책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제4차 계절관리제를 더 강화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도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과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도는 4차 계절관리기간을 맞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5㎍/㎥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협력강화 등 6대 부문에서 19개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계절관리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8일, 22일 2차례에 걸쳐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소방서 119청소년단원들과 찾아가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태장초등학교 5·6학년 70여명, 상지여자고등학교 해다미 동아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원주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그림,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친환경 설거지 키트, 면 파우치 등 기념품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배출 시에도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에 따라 배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캠페인 ‘우리가 아이를 지킨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해피피플,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산희망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아동응급조치교육 ▲학생인권교육 ▲부모정신건강 ▲양육방법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8명을 배치해 아동학대조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남녀단기청소년쉼터를 설치·운영 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화랑오토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핑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캠핑 중 주변 사람들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ESG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제품 5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 관리사무소 앞에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투명패트병 분리배출 및 리사이클링 사례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함께 서약에 동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기도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및 보행자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해 사고다발 위험 구간을 예측하고, 지역별 부동산시장 거래현황과 지역활성도를 도출하는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21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2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분석 ▲통합사례관리 현황 분석 등 상시서비스 3건이 발표됐다. 먼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은 경기도를 50×50m 크기의 격자로 나눠 격자별로 통신사 정보를 활용해 어린이(만 14세 이하)와 노인(만 65세 이상) 유동 인구를 10단계로 등급화해 표시한다. 여기에 경기도가 지정한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데이터 4만 8천 건을 추가해 시각화했다. 도는 이 데이터와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유형별 정보, 인구, 건축물 현황, 초등학교/경로당 등 관련 시설물, 공동주택 정보 등을 융합해 사고 다발 위험 구간을 예측해 추
경기도가 12월 16일까지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마지막 3차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http://thankyou.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2일 경기지역 대규모 건축물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3대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말한다.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소방패트롤팀, 소방특별조사팀 등 47개 조 94명이 동원돼 연면적 1만 5천㎡ 이상 백화점, 쇼핑몰, 주상복합 건물 등 94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유사시에 대비해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 등 사고대응 지도와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사전에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으로 소방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기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