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용인을 시작으로 화성과 평택 등 최근 경기도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1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 긴급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 겨울철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 겨울 기간 동안 경기도에서 첫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시점은 올해 1월 21일로 이번 11월 15일보다 무려 67일이나 빠르다. 전국적으로도 현재까지 7개 시도 가금농가에서 18건이 확인됐고, 이번 주에만 6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상태라 본격적인 겨울에는 심각한 상황에 접어들 우려가 있다는 것이 도의 전망이다. 더욱이 바이러스 주 전파요인 중 하나인 철새(오리·기러기·고니 등)의 도내 유입이 지난해보다 32%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돼 상황 악화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도는 15일부터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발생 및 인접 시군인 용인, 화성, 평택, 안성에 있는 169개 가금농장과 차량·시설 등에 대한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내 바이러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방역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감수성 충전’ 프로그램과 명사들의 이야기를 통한 ‘인문 청렴 감수성 키우기’ 강좌를 운영하며 내부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청렴 감수성 충전’은 ‘현장에서 청렴의 답을 찾다(現問淸答)’이란 취지로 일선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갑질‧성희롱, 공무원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재미있게 풀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동료애를 돈독히 하고 사기진작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구성됐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감수성 충전’ 교육에는 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말까지 일선 소방관서를 순회하며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문학 청렴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각계 명사들이 들려주는 책 소개와 다양한 소양 강좌를 내부 행정포털에서 누구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틀에 박힌 딱딱한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이번 달에는 아동문학가 유설화 작가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해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연다. 같은 날 평생교육 정기포럼과 문해교육 성과공유회 및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시상▲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 토크콘서트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시·군 및 진흥원 평생학습 체험 부스 ▲시·군 및 진흥원 우수 성과 자료 전시 등을 진행한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펼치는 합창, 난타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개 시·군과 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체험부스에서는 가죽 키고리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도민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도 평생교육 정기포럼은 ‘평생교육바우처 확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현안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토의한다. 문해교육 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코로나19와 문해교육 현장 진단과 회복의 길’과 ‘디지털 시대 문해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열리며 관련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31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의정부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 발광 다이오드(LED)형 표지판 32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더 안전한 어린이 통학길’ 조성을 목표로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건널목에 차량 운전자들에게 일시 정지를 알리는 ‘발광 다이오드(LED)형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신호 건널목에서 보행자 횡단 여부 상관없이 일시 정지하도록 규정한 만큼, 시인성 높은 표지판 설치로 운전자의 일시 정지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 1억 원 전액을 국비(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이어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현황, 효과성 등을 조사·검토한 후 의정부시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시·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역할을 분담해 합동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중앙초, 가능초, 호원초 등 관
경기도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am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도모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9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평가, 발표평가, 위원 및 청중평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는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소방정 유재홍, 소방령 차주현, 소방경 김남휘, 소방장 손태영, 소방교 최석봉)가 출전, 그간 갈고 닦은 기술과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현장 대원의 실내·외 위치정보와 생체정보, 영상정보를 융합해 대원의 안전과 현장 활동력을 강화하는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개선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상(KT 통신상)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300만 원)을 받게 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최우수상
제2차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캠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다.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캠프’는 경기도민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26가족, 10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다. 지난 9월 1차 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전에 자녀의 성격 ‧ 역량 ‧ 적성 등을 파악하는 다중지능 심리검사를 실시, 캠프 당일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드론코딩 ▲크리에이터(유튜버) 체험 ▲환경 포스터 그리기 ▲나의 감정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게임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경기도 중소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경기도는 18일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고용 창출,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제공,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72개 사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들 72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990명(업체당 평균 13.75명)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해다. 아울러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지원금, 가족 돌봄 휴가제도, 체력단련실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일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전주링컨학교는 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17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성·피임 교육, 정보제공, 성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자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협약주체의 학교와 지회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공동협력▲성건강과 안전한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등 연계▲양 기관 지원‧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학교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종합포털 「러브플랜」(www.loveplan.kr)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성건강 정보와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중·고등학생과 대안학교,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 시설 종사자, 보건교사 등을
경기도와 경기도거점동보호전문기관이 17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공공형 아동학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아동학대 사례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아동학대업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22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수원시 장안구에서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민관이 함께함으로써 추후 대응체계 변화를 모색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발표자로 나선 전민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연구위원은 ‘경기도 공공형 아동학대 대응, 그 변화의 시간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업무변화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민애 경기도거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은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해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합동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경기도 및 시군 규제개선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에 대한 국정방향과 시책설명, 기업현장과 민생·생업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입지법 개정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자연보전권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합리적인 보상기준 마련을 위한 군소음 보상법 개정 ▲농지취득 편법 근절을 위한 농지법 개정 등 5개 건의과제에 대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점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개선 대책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건의과제에 대한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논리보강과 과제보완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장 곳곳에 있는 규제에 대해 중앙부처, 시군과 적극 협의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7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제4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경과원이 주최‧주관하고, 힐링케어실증지원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아주대학교 4단계 BK21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개최한 가운데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기술동향,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진성오 정책보좌관의 ‘G5 기술 강국을 위한 전략기술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정보원 담당관의 ‘기술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희권 교수가 ‘유전자가위 빅데이터 생산 기술 개발 및 활용’ ▲서울대학교 황대희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 Omics & Clinical data)’ ▲이모코그 노유헌 공동대표가 ‘디지털 치료기기의 현재와
경기북부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권역별 순회 간담회가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의정부시 오크힐 하우스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소속 자치경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경기북부 자치경찰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실무자들과 자치경찰 서비스 수요자인 주민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0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다. 10월 17일 연천·동두천 권역, 10월 24는 남양주·구리 권역, 10월 31일 고양·파주 권역, 11월 8일 가평·포천 권역, 11월 10일 양주·의정부 권역, 11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순으로 총 6회에 걸쳐 열렸다. 여섯 차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 체계 구축’ 등 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역점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개선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표들은 자치경찰제도 인식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와 더불어,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 확대 및 주택·공원 순찰 강화 등 생활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는 산인데도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훼손한 산지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360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53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23건 ▲주차장 불법 조성 17건 ▲농경지 불법 조성 5건 ▲기타 임야 훼손 7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52건과 자연공원법 위반에 해당하는 ▲불법 시설물 설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광주시 소재 임야 783㎡에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해 밭농사를 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1천393㎡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아스콘 포장까지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왕시 소재 일반음식점 자영업자 C씨는 임야 1천435㎡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주차장 부지를 조성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D씨는 하남시 소재 임야 663㎡를 교회 주차장으로 조성, E씨는 하남시 소재 임야 135㎡에 직원휴게실 용도로 비닐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