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공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본회의에서 발언한 “저는 동성애, 동성애자 싫어합니다.”에 대해 본의 아니게 오해가 있다며 심심한 유감을 표했다. 강충룡의원은 “성소수자를 혐오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혐오하는 마음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본의아니게 오해를 불려 일으킨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이라는 공인으로써 발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의도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느꼈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의정활동을 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는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안전 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영희 의원은 “현재 교통 봉사활동이 경찰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지원에 한계가 있어 제주도 차원에서도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에 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통안전 봉사단체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에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관한 지원 대상 및 지원 활동, 지도・감독 그리고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회원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학승 도청 교통항공국장, 김성년 (사)제주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승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제주지부장, 부영숙 제주여성교통봉사대장 및 관계자분들이 참여하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동해2)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도로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가 2021년부터 시행됨으로 인해 강원도내 시·군의 재정여건상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온 모든 도로 등에 대하여 시설·보수·개량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강원도에서 지원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간 강원도 내 시·군들은 타 광역단체에 비해 폭설·폭우 등 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도로관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불합리한 도로구조의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불편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형원 위원장은 “시·군에서 도로관리에 필요한 예산보조를 신청하여 도에서 비용이 보조됨에 따라 원활한 도로 개선 및 보수·유지가 선행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한국안전방송) 이 철 도의원이 녹동신항의 특허공법·자재 선정 절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녹동신항 설계 시 특허공법·자재 선정 절차 등 적정성 유무와 설계에 반영된 소파블록의 반사파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감사관실의 검토의견을 보고 받은 바 있다. 도 감사관실 검토결과 공법·자재 선정위원회 심의(최적공법, 자재선정)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고 건설기술 심의위원회 심의(100억 이상 공사)를 거쳐야 하나 심의대상 여부 의견조회나 3개 자재(특허2, 일반1)에 대한 심의 요청 없이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여 절차상 문제가 제기됐다. 녹동신항의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일은 2020. 9. 22.이며, 발주부서 공법자재선정위원회 심의대상 여부 조회와 관련부서 회신일은 각각 2020. 12. 2., 2020. 12. 7.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일보다 늦게 진행됐다. 또한, 2020. 9. 14일 발주부서에서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공사의 3개(특허2+일반1)블록공법에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일반공법 블록이 선정되고 녹동신항은 3개(특허2+일반1)자재에 대한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없이
(한국안전방송)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혁제)는 2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원격수업으로 학생들의 정보력이 낮아있는 상황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위원회 회의실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2시 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며, 회의가 없는 기간에 교육위원회 회의실을 활용한 토론회는 이번이 최초이다. 또한, 유튜브에 생중계 할 예정이며 실시간 댓글창을 통한 질의답변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에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토론회는 이혁제 도의원의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대비 방안’ 발제에 이어, 김길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 ▴전라남도교육청 조환채 대입지원관, 이귀환 대입지원관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방안’ ▴김승호 세한대 초빙교수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부패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받았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국민이 보다 더 청렴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글로벌시민사회 300여개 단체와 협의해 청렴세상 조성에 공헌한 공로가 큰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민병대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기반 확립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불필요한 예산을 막고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주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 받았다. 민병대 의원은 “청렴한 사회가 곧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며, 투명한 의정활동은 곧 도민의 행복한 삶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 전남을 위해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 더 나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이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대대와 통합예비군훈련대대 이전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황 부의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은 지난 15일 전주대대 이전반대 항공대대 소음피해 김제·익산 비대위(이하 비대위)에 참석해“전주시가 전주대대와 통합예비군훈련대대까지 도도동 일대로 이전하려 한다”면서 “이럴 경우 평지 사격장 3~4면 신설과 사격훈련으로 주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주야간 사격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취소를 요구했다. 특히“예비군은 정규군보다 상대적으로 군 규율이 낮을 수밖에 없어 총기 실사거리 등 각종 돌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항공대대와 최소 4-5km 이상 떨어져 배치하는 것이 항공대대 및 군의 안전 확보와 정상적인 훈련에 유리하다고”고 주장했다. 비대위 측은“평지 사격장 3-4면 신설과 잦은 사격으로 주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총성과 화약 냄새 확산에 따라 동식물 생태계 전반에 문제를 일으켜 만경강 생태하천 사업과 농업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국방부가 2018년 7월 작전성 검토 결과 덕진구 도도동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북도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최하위권을 지키는 상황을 지적하며, “치적쌓기식 경제정책이 아닌 잃어버린 전라북도 경제를 되찾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전라북도의 1인당 GRDP는 2,874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전국평균 1인당 GRDP 2,879만3천원보다 낮은 것으로 전라북도 경제가 타 자치단체보다 평균 7년이 뒤처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박 의원은 상대적으로 전라북도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전라남도와 충청남도를 예로들어 비교설명했는데, 2019년 1인당 GRDP의 경우 전라남도 4,332만3천원, 충청남도 5,240만2천원으로 나타나 전라북도에 비해 각각 1.5배와 1.8배였다. 전라북도보다 인구규모가 작은 강원도의 경우 지난 1985년부터 2018년까지 통계에서 1인당 GRDP가 전라북도보다 낮았던 적은 2011년 뿐이었다. 또한 2014년 전국 1인당 GRDP 3천만원 시대가 도래된 이후 여전히 1인당 GRDP가 3천만원을 넘지 못하는 4개 시ㆍ도(부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는 2021년도에 신규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전라북도교육청(9명)과 전라북도(8명)에서 배치된 신규 전입직원들이 조직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으로 변화된 의회사무처 근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18일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회사무처에 신규로 배치된 직원들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입법정책담당관실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 배치되어 도의원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라북도의회의 연혁과 지방의회의 지위, 권한, 구성 및 조직, 위원회 활동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내용과 지난해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주요내용 등이 소개됐다. 송지용 의장은 “전라북도의회는 조직개편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으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며,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청의 인재를 두루 충원한 만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의회 윤성미(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맞게 도청과 도교육청업무 담당자들로부터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관련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필요한 사항들을 요구하는 등 의정활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의원은 18일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과 최근 온라인 회의 등에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청의 관련 주요 내용을 보고를 받고 필요한 사항들을 요구하는 등온라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을 통해 업무보고를 받은 윤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적극 동참하고 대면 보고에따른 감염 불안감 해소와 이동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 낭비 요인을과감하게 제거함으로서 시대적 환경에 맞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같다.” 말했다. 또한, 동료 의원 등에게 적극 홍보하여 온택트 시대 온라인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문화가 도의회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은 18일 창원시 내 작은 음식점을 찾아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며 소상공인을 위로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이나 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가게에서 일정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하여 실제로 이용하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상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이번 위기상황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역 내 단체들도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여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성주영어체험센터(성주중앙초등학교 내)에서 ‘2020 성주영어체험센터 겨울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성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에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1일 30명 이내로 총 115명이 참여하였다. 심아영 교수팀장(성주중앙초 교사)과 원어민 보조교사 5명이 운영하는 겨울 영어캠프에서는 공예, 스포츠, 케잌 만들기, 게임 등의 학생활동 중심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하면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로나 19 예방 및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캠프 전 센터 내외 소독, 입실 전 발열 체크, 매일 수업시작 전 코로나 19 예방 수칙 및 안전교육 실시, 각 교실 내 10명 이내 거리두기 준수 등 매뉴얼에 따라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였다. 조미연 교육장은 “코로나 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겨울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캠프 기간 동안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영어능력이 향상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뉴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18일 14시에 관내 학교장 70명을 대상으로 2021 경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2020년 경산교육 주요 활동을 동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2021년 경산교육계획을 안내하여 참석한 학교장 모두가 경산교육 계획과 발전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새롭게 제시된 경산교육의 비전은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으로, ‘아이신나’는 ‘아이들이 신난다’는 의미와 함께 배우는 나(I), 가르치는 나(I), 지원하는 학부모(I)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도전 정신으로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 즐겁고 신나는 경산교육이 되기를 희망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1 경산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4대 시책과 19개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특색사업으로는 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 운영과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내 유치원,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자료와 행정문서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배송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배송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에서는 면지역에 학교가 많은 상주의 지역적 특성상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자료를 수령하는 일이 피로도가 높았는데 학교지원센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으며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월 출범한 상주 학교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배송서비스 외에도 학교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교육 활동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 김현오 센터장은 더욱더 많은 학교가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확대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국안전방송) 대구시교육청은 1월 18일 특수학교(급) 교사의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내 손안의 에듀테크(특수교육 원격수업 길라잡이)’장학자료를 발간하여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은 피할 수 없는 수업 방법으로 대두되었다. 그러나 원격수업은 다양한 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접근하는데 제한적 요소들이 많아 학교에서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와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보조해야 하는 학부모 모두 상당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코로나19 및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특수교사들의 원격수업 제작 및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원격수업 과정과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아낸 특수교육 장학자료‘내 손안의 에듀테크’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 장학자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월 중 각 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특수교육 장학자료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원격수업 이해하기’는 원격수업의 개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전국 585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시·도 교육청 중 경남교육청이 유일하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 2020년 2개년의 실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평가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정보공표의 충실성 분야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모니터단, 민원제도개선발굴단,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하여 다양한 수요분석 채널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정보공개 포털 사용을 단위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고객수요 분석에 적극 대응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4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본청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역량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무·학사, 회계, 일반행정, 인권교육을 중심으로 연 4차례 이상 맞춤형 연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계약법규 및 사례 ▲청렴도 측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행정심판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이해 ▲인권감수성 교육 ▲감사처분 절차의 이해 및 징계업무 처리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감자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 및 감사 활동을 통한 사립유치원 및 갑질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민재 감사관은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이 배양되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보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부패·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를 위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안전방송)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갈등요인을 사례별로 정리한 학생인권 사례집이 나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7개 시도교육청이 기획·제작한 ‘학생인권 공동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유엔아동권리협약비준 30주년을 기념해 학생인권 관련 사례를 공유하여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제작하게 되었으며, 경남·전북·광주·경기·경북·서울·인천시교육청이 참여했다. 사례집은 헌법과 법령에 명시된 아동·청소년의 인권보장과「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준으로 생존·보호·발달·참여의 4대 권리에 따라 정리했다. 192쪽의 사례집에는 학교현장의 학생인권침해와 관련한 상담 및 구제 사례 186건을 주제별로 생생하게 담았다. 현장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인권침해의 가능성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담아 각각의 권리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보장되어야 하는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존의 권리’에는 건강권과 보건권·안전권·급식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생리통으로 병결석 요청 시 의사소견서를 요구하거나 추운 날씨와 관계없이 교내 외투 착용 금
(한국안전방송)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19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SNS를 통해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김 교육감은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의 초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최현숙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 실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감은 “일명 ‘민식이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누구나’를 첫 개시하고, 축적된 심리지원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개설, 운영한다. 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누구나 챗봇’은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상담하면, 24시간 도움되는 콘텐츠를 연결하고 제공해 주는 정보안내 길잡이 챗봇 서비스이다. ‘누구나 챗봇’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입력으로 관련 심리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찾아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접속방법은 스마트 폰에서 카카오톡 채팅창→ ‘누구나 챗봇’ 검색→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대화창 외 초기 접속시 제공되는 메뉴 선택으로도 심리지원 정보제공 및 검색이 가능하며, 우울·불안 등의 자가진단도 해 볼 수 있다. 초기진입시 ①우울, ②코로나관련, ③죽고싶은마음 등 관련 단어로 된 메뉴가 표출되며, 선택사항에 따라 카드뉴스, 유튜브 등 심리지원 정보와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는 심리상담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모두다도 개
(한국안전방송) 거창군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18일 0시부터 31일까지)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원 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진단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병원 및 관내 대학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대민접촉이 빈번한 직업군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코로나19 숨은 전파자를 찾기 위해 읍면 순회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던 중 지난 16일 확진자 1명을 찾자 지역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인내와 희생으로 지켜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잠시 위기는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상화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군민 모두가 잘 지켜주고 있는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계속 잘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금처럼 무증상 감염률이 높은 상황에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