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은 22일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역의 정책·현안 사업 총 6개로 29억 2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 측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안산시 교통안전을 확충하고 문화체육 시설을 개선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 원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 9억 원 ▲단원구 굴곡부 일원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원 ▲단원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정강화 사업 4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2억 4천만 원 ▲초지동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 8천만 원 등이 있다.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은 체험장 내 짚라인 및 전망시설을 설치하여 동주염전 체험장만의 특색있는 놀거리를 확충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야외운동기구 등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원구 굴곡부 일원 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1구역 시화호수로 일원, 2구역 대선로
저는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대기중인 코로나 중증환자(환자번호 222912, 51세)의 딸입니다. 현재 아버지는 지난주부터 산소호급기에 의존한 채 중환자 병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중에 있습니다.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 파견 나오신 의사선생님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곳에서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고, 정부에서 이송 명령이 나야만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폐기능이 상실되고 몸에 산소가 형성되지 않고…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12월 14일 화요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양성 판정 당시 바로 은평소방학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으며 해당 센터에서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금요일(17일)에 서북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만해도 아빠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 회복의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연속은 시작이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 후 바로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폐는 이미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답변은 현재 비는 병실이 없으니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와 엄마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금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건강하던 아빠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제대로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에서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 부정한 방법으로 104억 원 규모의 불법 투기행위를 벌인 재중동포 등 외국인과 법인 34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도는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수사는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불법 투기행위 적발을 위한 것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처음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토지거래허가 구역 중 안산시와 시흥시를 대상으로 위장전입, 허위서류를 이용한 부정허가, 명의신탁, 법인의 주택 취득 조건 악용 등 주택 구입 과정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1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했으며, 29명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 26명 ▲허위 서류를 이용한 불법 허가 취득 3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부정 허가 취득 2명 등 31명이 외국인이었으며 법인은 ▲법인 조건(기숙사)을 이용한 불법 투기 행위 3명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안산에 거주하는 중국인 영주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년 최우선 경영 목표를 안전에 두기로 하고,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종전 2개 팀으로 구성됐던 안전환경실은 7개 팀으로 이뤄진 안전보건실로 확대됐다. 안전보건실은 산하에 안전보건 정책·운영·지원·환경팀과 3개 사업부(EPC·건축주택·하이테크)별 안전보건팀을 갖췄다. 안전보건실은 전사적인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이행까지 담당한다. 삼성물산은 독립적인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도 새로 선임했다. 기존 안전환경실장 김규덕 부사장이 CSO로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한다. 삼성물산은 아울러 안전을 전담 연구하는 조직인 '건설안전연구소'와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건설안전연구소는 장비 안전을 비롯해 설계 안전성 검토, 교육, 컨설팅을 담당하며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한 해법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함께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컨설팅까지 수행한다.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는 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해 CSO의 자문기
안전을 위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실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전기실에 도입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고압전기가 흐르는 설비가 모인 전기실은 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가동 중인 전기 패널에 접근하거나 작업 패널을 착각해 전압이 다른 패널에서 작업하면 화상이나 감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 에너지부는 작업자 실수를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 '스마트 세이프티 스퀘어'를 개발해 최근 전기실 패널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안면·음성·사물인식을 이용해 정해진 작업자가 적절한 안전 보호구를 착용했는지 인공지능 기술로 점검한다.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전기실 출입이 허가된 작업자가 맞는지 판단하고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작업자가 작업 패널을 제대로 점검하는지 확인한다. 사물인식 기술을 이용해 방염복, 방염글러브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이 요건을 충족했을 때만 전기실 패널 문을 열고 작업자 정보, 작업 대상 패널, 작업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가 스스로 안전 조치를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일
사단법인 안산시민회에서는 2021년 안산시민이 선정한 자랑스런 인물를 여러시민들이 추천하여 전해철 국회의원 (현 행정안전부장관)이 심사결과 선정되었기에 시민들을 대신 하여 감사패를 박정대 보좌관에게 전달 하였다.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적 추천 요청 기간 : 12월 13일~12월 19일 공적 내용 : *법무부 출입국 인천사무소안산출장소를 사무소승격 기대효과 : 안산.시흥 외국인 15여만명에게 인권과 편리성 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역경제에 기여 역할 *안산시에 세계정원박람회 유치 노력 기대효과 : 세계정원박람회를 유치한 공적,이로 인한 지역 이미지 격상과 지역경제에 상승 기여 기대 * 도시재생 국가시범단지 선정 기대효과 : 안산 R&D혁신 미니공단 (50,020m2)조성으로 첨단산업.미래자동차.SOC 기반산업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를 비롯 공장유치등등으로 지역경제 기여 동영상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_RKJZTyYmAk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12월 21일 16시 안산시민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한,아프리카경제인협동조합(총장 김태영),한국중소기업증권거래소(회장 김인성). 씨박스대표 박명선(플레폼 전문업체) 중소기업의 발전과 해외판로개척,안산시 지역발전 등 상호간에 , 업무협력,체계, 구축 등 주 내용이다. 코로나19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 인원도 최소화하였으며,특히 이 행사를 위해 안산지역구 전해철 국회의원 보좌관, 김철민 국회의원 보좌관, 고영인 국회의원 보좌관, 김남국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상록수애향단원, 시민회 임원진, 이기원 상록수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가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기후변화대응 관련한 환경포스터전시회가 진행되었다 동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buVFzYpan7A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 분야 상식을 일반 대중에 알려주는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의 '1타 강사'(1등 스타강사) 선발대회를 열어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을 1타 강사로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소방장은 지난 16일 열린 결선에서 '교직원을 위한 재난 대응 요령'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그는 일본 고베 지진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을 예로 들며 각종 재난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손 소방장은 이 강의로 현장 심사위원 강의평가(40%)와 관내 소방서 직원 1명씩 총 35명으로 구성된 청중 영상평가단(30%), 한국소방단 외부 강의평가(30%)를 합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관내 소방서 자체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별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5명을 대상으로 결선 대회를 진행한 뒤 이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결선에는 손 소방장 외에 송탄소방서 강용복 소방경, 하남소방서 박성윤 소방장, 연천소방서 이규엽 소방장, 오산소방서 황인호 소방장이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홍장표 경기도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손 소방장을 비롯해 결선에서 승부를 겨룬 5명은 앞으로 외부 또는 공공기관에서 성인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안산시 공공기관 최초로‘노동이사제’를 도입한다. 최근 정부의 입법추진 등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경영의 투명성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을 추진했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노동이사 권한은 지방공기업법 등에서 정하는 비상임이사 권한과 같다. 이 제도는 의사결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공사는 단체교섭, 노사협의회, 노사공동협의회, 노사간담회 등에서 노동이사제의 도입 및 운영방법, 노동이사 선출방법과 관련된 충분한 노사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노동이사 선출 정관, 노동이사 후보 선거관리내규 등을 제·개정함으로써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1월 30일 노동이사 후보 모집을 위한 선거공고를 통해 노동이사 선출 절차에 착수했으며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노동이사 후보 순위를 결정한다. 이달 말, 임원추천위원회와 안산시에 의한 노동이사 임용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