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6월 21(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및 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이 참여하는「동북아 재난관리 협력 회의」 (회의 주재 : 이용수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 2016년 6월22일(수)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ㆍ일ㆍ중 재난대응 도상훈련(TTX : Table-Top Excercise)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도상훈련 참가국인 우리나라, 일본과 중국과, 참관국으로 참석하는 미국, 몽골, 러시아의 재난관련 부처 및 외교부 관계자 참석 예정이다. 재난관리는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주요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관리 관련 동북아 지역 내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회의 참가국들은 유엔재난경감전략(UNISDR) 관계자들과 함께‘재난위험경감 센다이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소지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해 3월 센다이 유엔 세계재난위험경감 총회 계기에 개최된 「동북아 재난관리 조찬회의」에서 회의 참가국들은 동북아 국가들간의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으며
(한국안전방송) 제15회 부산광역시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작품은 오는 9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작품에 3백만원 등 총 상금 990만원. 부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영상문화 선도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영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오 마이 부산!(Oh My Busan!)’으로 자신 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새로운 부산을 영상으로 표현해 달라는 뜻을 담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개인 또는 4명 이하 단체). 다큐멘터리, 극영화, 광고용 CF, 홍보영상,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창작영상물(플래시·셀 등 디지털애니메이션 가능)이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영상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30초 내외의 영상물만 별도로 모아, 심사하는 일반부문을 신설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
(한국안전방송)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도시재생 사진공모와 아이디어 공모결과 선정된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6월 26일까지 시청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도시재생 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일간에 걸쳐 공모해 △도시재생 사각지대 찾기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사진공모’에서 시각적 콘텐츠를 발굴하였고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아이디어 제안공모’에서는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활성화와 개선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들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로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총 35점으로 △사진공모의 경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5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시상했다. 공모 수상작은 △사진공모의 경우 부산의 개발 사각지대 공간뷰를 재현한 정지윤의「같은 하늘 아래」등 24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문화재생활성화로 농가생활체험형 팜-투어를 제안한 신효숙의「슬로투어리즘」등 11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민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지난 2016년 3월 2일 개정 공포된, 학교보건법 의 후속조치로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이번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교육부장관이 마련하는 “감염병예방대책”의 구체적인 범위 및 내용,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이 공유하는 감염병의 정보, 매뉴얼의 작성 등에 관한 세부사항 규정했다. 교육부장관이 마련하는 감염병예방대책에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ㆍ연수, 방역물품 및 시설의 비축 및 구비, 감염병 도상연습 등 실제 상황대비 훈련과 관련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고,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 국내 유입 또는 확산 시 학생 및 교직원 환자(의심자를 포함)가 발생하였을 경우 성명, 소속기관, 검사 진행상황 및 검사결과, 접촉자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부장관으로 하여금 감염병 유형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행동요령, 감염병 유형별 조치사항 등을 포함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하도록 했다. 학교보건법법 시행규칙에서는 학교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결과 및 보완조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정보했다. 학교의 장
(한국안전방송)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미스매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기업인들과 지자체의 대화 자리가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모 음식점에 마련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과 채용 애로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IT기업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자유 토론회를 한다. 이날 토론은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 지역인적개발위원회, 이노비즈, IT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미스매치와 취업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여름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을 점검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오는 7월 29일까지 정비, 철거 등 시정 명령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6월 7일~24일 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광고물관리팀 공무원, 경기도광고협회 성남시지부 점검원 등 8개 반 30명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반이 활동 중이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태평역, 산성역, 모란역, 야탑역, 판교역, 신흥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균열·추락·파손·부식·전기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된 간판, 규격을 초과한 간판,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성남지역 내 설치된 8만7230개 옥외광고물 가운데 14%인 1만2236개의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지주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 해당한다. 시는 또, 신규 옥외광고물 인허가 때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온열 질환 등 노인의 폭염 사고를 막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볕더위 속 안부 살피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주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노인(2만5753명) 가운데 수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4300여 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이다. 이 기간, 성남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수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158명)가 매일 안부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으면 각 가정을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 신속 대응한다. 주기적으로 병원 동행, 처방약 대행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대비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서비스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발굴을 병행해 사회안전망에 포함한다. 시는 또, 노인이 많이 모이는 성남지역 106곳의 주택지 경로당(수정48, 중원30, 분당 28)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폭염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65세 이상의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97만7991명의 11%인 10만8423명이다. 이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은 2만5753명이다.
(한국안전방송) 2016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상’에 라성란씨, 오세연씨, 이금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총14명의 수상 후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봉사경력과 활동시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로써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성란씨(62)는 남양주 새마을부녀회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제 3세계 국가에 새마을 문화 계승을 위한 해외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였고, 여성리더로서 출산장려 캠페인 및 성폭력 예방방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적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세연씨(61)는 현재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진접읍 생활개선회 총무,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하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멘토링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축제 활성화 및 시정 및 읍정 업무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어, 이금숙씨(65)는 2003년부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건전한 여가 및 문화정착을 위한 축제를
(한국안전방송)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마석관(화도읍 소재)에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아동 25명을 대상으로『아동정서함양을 위한 영화관람』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소외감을 예방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롯데시네마 마석관의 후원으로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정글북’을 관람한 아동들은 실제 정글 속 모험을 경험하는 듯한 흥미진진함에 상영시간 내내 흥분과 즐거움의 탄성을 질렀다. 롯데시네마 마석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기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무료영화관람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5월부터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매월 20매씩 무료영화관람권을 후원해오고 있다. 향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멘토링팀’의 멘토-멘티 간 친밀도증진과 취약계층가정의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풍양출장소는 지난 17일 별내동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모토로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남양주시자율방재단원, 별내동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불법광고물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로변 등에 난립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수목 등에 잔재되어 있는 현수막 노끈 등을 일제정비 했다. 또한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에는 자진철거 계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상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개선을 위한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은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전하며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7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에 따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행태규제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비 집행 등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태규제 개선 교육은 감사교육원 김수종 교수을 초빙하여 “적극ㆍ소극행정의 개념 및 유형과 감사원 징계, 면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인ㆍ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회계실무 교육은 2014년 예산회계 분야의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강서구청 최기웅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추진비 집행, 회계 분야 주요 질문 사례” 등을 중심으로 부서장, 회계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시 김기용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법령에 근거 없는 서류제출요구, 인허가 지연처리 등의 행태규제(소극행정)가 개선되어, 시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으로 시 청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4월 위촉한 『8272 청소년 홍보단』의 시정참여와 8272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처리과정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생활불편민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청소년 홍보단은 민원담당공무원과 함께 3개조로 나누어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불법현수막 제거와 차량 소통에 불편을 주는 주·정차차량에 대하여 단속 과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K 홍보단원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지나쳐 버린 작은 불법행위가 다수의 시민에게 주는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영상으로 담아내 향후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8272 청소년 홍보단은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7월에도 대표 생활불편민원을 선정해 체험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7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추억으로의 7080 여행]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추억의 세시봉 메들리, 김광석, 송창식, 아바, 비틀즈 등 7080을 대표하는 노래로, 특히 시립합창단이 노래는 물론 직접 통기타연주와 깜찍하며 세련된 안무를 가미하여 오감 만족을 선사했으며, 국악재즈밴드와 KBS ‘나는 대한민국’에 출연했던 1945 해방둥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합창단과 참석하신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매회 전 공연 매진의 붐을 일으키는 합창단 공연은 이번에도 일찍부터 예매문의가 이어지며 500석이 모두 조기 매진됐고, 공연 당일까지 끊임없는 계속된 문의로 당초 개방되지 않은 3층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한약 제조업체 허가번호가 도용 되고 있다는 민원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등 8천여 봉을 불법 제조한 김 모씨(29세)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약사법,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경기도가 밝혔다. 김 씨는 최근 2년 간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 218종 8천101봉을 무허가로 제조하고, 이를 한의원과 약국 등 전국 181개소에 7천500여만 원에 판매하다가 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김 씨가 판매해온 한약재 일부에서는 중금속인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0.7mg/kg 이하)를 5배(3.6mg/kg) 초과했으며, 이산화황도 허용 기준치(30mg/kg 이하)를 22배(689mg/kg)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를 제조한 것뿐만 아니라 약재 유효기한 위조, 무허가 식품제조 판매, 허위 과대광고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한약제조 허가 없이 수입산 향부자, 건강, 유백피 등의 원료를 프라이팬에 술과 물을 혼합한 용액을 뿌려 볶거나, 굵은 가루 등으로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 3D프린팅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가 개소 100일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북부 소재 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창업, 교육 등 3D프린팅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센터를 개소해 북부 소재 기업과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센터에 방문한 인원만 1,500여 명이 넘고, 북부소재기업 30여 곳이 3D프린팅 모델링 및 21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을 무료 지원 받았다. 국내 프라모델 완구 1위 업체인 아카데미과학은 센터가 보유한 최신 3D프린팅 장비를 이용해 5종(비행기·군함·총·탱크·캐릭터 로고)의 완구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조립키트를 개발 중이다. 생활용품 제작 업체인 (주)문일케미칼은 밀봉하기 편리한 봉지 클립을 3D프린터를 제작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아이스 트레이 시제품을 만들어 상반기내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기북부에 소재한 솔뫼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 450여 명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