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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동북아 재난관리 협력 회의 개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6월 21(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및 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이 참여하는「동북아 재난관리 협력 회의」 (회의 주재 : 이용수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 2016년 6월22일(수)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ㆍ일ㆍ중 재난대응 도상훈련(TTX : Table-Top Excercise)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도상훈련 참가국인 우리나라, 일본과 중국과, 참관국으로 참석하는 미국, 몽골, 러시아의 재난관련 부처 및 외교부 관계자 참석 예정이다.

재난관리는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주요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관리 관련 동북아 지역 내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회의 참가국들은 유엔재난경감전략(UNISDR) 관계자들과 함께‘재난위험경감 센다이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소지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해 3월 센다이 유엔 세계재난위험경감 총회 계기에 개최된 「동북아 재난관리 조찬회의」에서 회의 참가국들은 동북아 국가들간의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으며, 금번 회의는 그 첫 번째 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재난관리 분야 소다자 협력 필요성에 대한 역내 국가들간 공감대를 확인하고, 나아가 향후 동북아 지역 재난관리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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