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동안 추진한 정부3.0의 성과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알리기 위해 토크콘서트 '농心공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장, 한국행정학회장, 정책디자인 전문가, 농산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고 국민과 더불어 소통·참여·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재미있는 사례발표, 실시간 질의응답1)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민참여 액션러닝 10개팀(총 96명 : 국민 46, 공무원 50)을 구성해 정부3.0 과제를 국민 맞춤형으로 쉽게 만들었다. 이양호 청장은 “국민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모든 사업과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설계해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국민의 정책참여를 확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2층, 지하)에서「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특별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간 중에는 특별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조선왕릉은 절대적 권위와 위엄을 지녔던 왕과 왕비가 사후에 묻히게 되는 공간이었다. 따라서 왕릉은 위치 선정부터 건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절차가 국가적 예법에 따라 신중하고 엄격하게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이후에는 왕과 왕비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왕실 의례의 장소로서 철저하게 관리되었다. 이처럼 조선왕릉에는 500년 조선역사의 건축, 조경, 예술, 제도, 의례 등 유·무형의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또한, 조선왕릉은 전쟁 등 역사적 시련 속에서도 대부분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경외감을 주고 있는데, 역대 통치자의 무덤이 이토록 완벽하게 남아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역사성과 인류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에 소재한 조선왕릉 40기(북한에 소재한 2기는 제외)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에, 조선왕릉의 전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복천박물관에서「선사와 고대 목기.목간의 최신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전(5.24.~7.17.)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목기(木器)와 목간(木簡)의 연구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문가 7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1~2부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1부에서는 ▲ 국립문화재연구소 정수옥 연구사가 ‘한국 목기의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목기의 연구현황과 출토된 목기의 시기별.유적별 자료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목기 연구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 동양대학교 김도헌 교수는 구석기 시대부터 초기철기 시대까지의 농.공구를 중심으로 ‘선사 시대 목기의 연구성과 검토’를 발표한다. 특히, 청동기 시대 농기인 고무래의 존재 여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최장미 연구사는 ‘함안 성산산성 목기의 연구 성과 검토’를 통해 2천여 점이 넘는 목기가 출토되어 목기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외사국)과 외교부는 재외공관·외교부·경찰청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연결하여 최소 2주 이상 소요되었던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기간을 20일부터 최단 2일 이내에 가능하도록 발급절차를 개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범죄경력증명서는 해외 체류비자, 영주권,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하며, 기타 재외국민들의 취업, 금융거래 시 신원확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5년도 재외국민에게 발급된 범죄경력증명서는 62,000여 건으로 올해 5월 말 현재 24,0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외에서 체류자격 취득 및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단기간 내에 준비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경찰청 외사국장은 지난 6월 2일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과의 회의를 통해 부처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외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해외 교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아포스티유 인증이 필요한 국가들의 경우에 올해 안으로 아포트스유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지난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정읍시장 부정선거운동 등 사건’을 수사하여,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읍시장 김생기(69세)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으로 약칭) 소속 제20대 총선 정읍.고창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인 □□□을 당선 시키기 위해, 선거운동 기간 이전인 3월 13일과 14일 정읍지역 친목단체인 ‘○○산악회’ 회원들 및 ‘△△△’ 회원들을 상대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시 ‘더민주당’ 및 그 소속 후보인 □□□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방법으로‘더민주당’ 및 □□□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월 16일 정읍시장 김생기를 공직선거법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청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선거운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규명하였는바, 향후에도 헌법의 최고 이념인 자유민
(한국안전방송) 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제3강이 오는 23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방석영 강사의 ‘동양 5천년 지혜의 보고, 사서삼경을 통해 배우는 제왕학’이라는 강의로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하고 덕체를 겸비한 리더쉽을 군민에게 전달한다. 방석영 강사는 지난 1월 보은읍 이장협의회의 초빙으로 ‘생명! 2016 힐링 대강좌’를 보은서 강의 한 바 있다. 방석영 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와 정치 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대학교 3학년 시절인 1986년부터 불조정맥과 인연이 닿아 참선 수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심고전인문학회장으로서 유불선 통섭을 위한 집필 및 강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가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5천년의 지혜를 간직한 동양 고전 인문학 강좌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서원계곡, 백석리, 원평유원지 3개소를 ,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산외면 중티리, 봉계리, 길탕리 3개소를 설정하여 안전점검, 순찰,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마로파출소와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 12개소를 설치하고, 13개소의 노후화된 위험구역 경고표시판을 교체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이밖에도 물놀이 관리, 위험 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군은 소방, 경찰,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성회관에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 재직 중인 강재헌 교수를 초청해 ‘우리들이 알아야 할 뱃살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6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비만 연구의 최고수로 꼽히는 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하여 비만치료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다양한 강의와 대중매체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비만 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만치료 명의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는 그는 산업의 고도화와 교통수단의 발달로 신체 활동이 저하되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현대인의 고민거리이자 건강의 적신호인 복부비만에 대하여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과 함께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동아리 ‘카라퀸즈’의 밸리댄스 재능기부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2016 의왕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19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0여명의 수영 선수.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수영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아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계영 등의 분야에서 평소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 성인부 최우수 선수로는 윤용현씨(여성회관)가, 초등부 최우수 선수로는 주찬영양(내동초)양이 각각 선정됐다. 초등부 우수선수상은 정유안양(솔계초), 김지호군(벌말초)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경제에 관해 쉽게 알 수 있는 시민 무료 강좌가 오는 23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을 초빙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 목표로 하는 사회적 경제와 등장 배경, 역사, 현황,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중요성, 지원책과 전망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자본보다 ‘사람’을 먼저, 경쟁보다는 ‘협력’을 끌어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도 알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영화 도시 부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근 영화의전당에서 감독과의 대담, 개봉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잇따라 열려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 포르투갈의 거장 3인 중 한 명이자 현대 포르투갈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인 페드로 코스타 감독이 영화의전당을 찾는다. 어떤 문화권의 영화와도 닮지 않은 도발적이고 토속적인 포르투갈 영화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네마테크 기획전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에 초대된 페드로 코스타는 거의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전 세계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2014년 최고작 중 하나인 ‘호스 머니’ 상영 후, 임재철 영화평론가와 대담을 할 예정이다. 20일(월) 작품 상영 후, 윤가은 감독이 참석하여 영화제작과정 및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영화보다 더 현실적인 우리들의 삶 속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소녀가 겪는 파란만장한 인간관계를 통한 변화와 성장을 그리고 있는 ‘우리들’은 윤가은 감독의 첫 장편으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작이다.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모험 장르의 ‘봉이 김선달’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한 안전도시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우리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전도시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 24명으로 구성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협력기구로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 공개 이후 부산시 지역안전 지수 개선을 위한 4대 분야(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의 ‘대도시 기반의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모델 발표’는 물론 △지역 안전지수 4대 분야별 실·국·본부장 및 대한손상예방협회 이사장,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 등 안전도시 위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부산시 지역안전지수의 획기적 개선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우리시가 올해부터 3년간 4대 분야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276명) 목표관리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부산꼬리풀과 부산사초’ 5천본을 증식복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시민마루 앞에서 부산그린트러스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전문가의 오랜 연구로 부산에서만 자라는 부산꼬리풀 대량 증식 성공으로 부산시에 기증한 부산꼬리풀 5천본 식재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전 세계 식물 중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식물명을 가진 것은 딱 2가지가 있다. 부산꼬리풀과 부산사초, 그 중에서도 부산꼬리풀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유일하게 부산지역의 기장 해안가에서만 관찰된다고 한다. 여름철에 다양한 꼬리풀이 등장하는데 갯가 식물의 특징을 지닌 꼬리풀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강한 바닷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땅에 밀착되듯이 크기가 작고, 수분 저장을 위해 잎사귀가 도툼한 것이 바로 부산꼬리풀이다. 이 식물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학명에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학명을 살펴보면 ‘Veronica pusanensis Y.Lee’로 ‘pusanensis’의 의미가 ‘부산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낙도지역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하여 평상시에는 탈의소나 작업공간,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 즉 낙도지역에는 어업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으나, 비바람과 같은 갑작스럽게 기상변화가 있을 때 어업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대피소 20개소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올해 총 20억원(국비 10, 지방비 10)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0일(월) 전북 군산시 관할 도서인 연도와 방축도 2곳에 안전쉼터를 착공한다. 안전쉼터 완공 후에는 지자체 주관으로 어촌계 및 마을 단위 운영 관리위원회가 동 쉼터를 관리하게 된다.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낙도지역에 어업인 안전쉼터를 조성하여 어업인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동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휴면보험금통합관리시스템과 EPS시스템, 동포취업교육시스템을 연계하여 EPS시스템과 취업교육시스템에 로그인만 하여도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액과 신청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휴면보험금 자동알림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2004년부터 발생한 소멸시효가 완성된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개인정보 및 휴면보험금을 전용보험사로부터 이관받아 휴면보험금 원권리자 조회, 통계, 지급 기능을 갖춘 전산시스템인 “휴면보험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입국시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등을 가입하지만 귀국할 때 이러한 보험금에 대한 인지를 못해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면보험금 자동알림서비스 오픈으로 외국인근로자는 공단 소속기관이나 전용보험 콜센터(02-2261-8400)에 전화하지 않아도 휴면보험금 대상여부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24억원의 휴면보험금을 외국인근로자에게 돌려주었으나, 이번 서비스 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