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동안 추진한 정부3.0의 성과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알리기 위해 토크콘서트 '농心공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장, 한국행정학회장, 정책디자인 전문가, 농산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고 국민과 더불어 소통·참여·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재미있는 사례발표, 실시간 질의응답1)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민참여 액션러닝 10개팀(총 96명 : 국민 46, 공무원 50)을 구성해 정부3.0 과제를 국민 맞춤형으로 쉽게 만들었다.
이양호 청장은 “국민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모든 사업과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설계해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국민의 정책참여를 확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