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 13일부터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되는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 동천하구'가 우리나라의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등록)받았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람사르협약에서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을 람사르습지로 인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0일에 순천 동천하구를 신규 람사르습지로 등록해 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 '순천 동천하구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7년 대암산 용늪을 최초의 람사르습지로 등록받은 이후, 총 22곳(면적 19,162 헥타르)의 람사르습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순천 동천하구 습지'는 순천만 갯벌과 함께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의 서식지이자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살고 있는 곳이다. 환경부는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이곳을 지난해 12월 24일 습지보전법에 의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순천 동천하구 습지'의 면적은 5.399㎢(539.9 헥타르)로 환경부가 지정한
(한국안전방송) 국내 자연생태계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높은 가짜지도거북 등 외래생물 45종을 위해우려종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5일 환경부가 밝혔다. 위해우려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된 생물을 수입하거나 반입한 경우 사전에 반드시 반입목적과 관리시설의 적격여부 등에 대해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지정된 위해우려종은 포유류 6종, 조류 1종, 파충류 2종, 양서류 2종, 어류 18종, 곤충 3종, 식물 13종이다. 이 중에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붉은귀거북과 유사한 생태적 특성을 지닌 가짜지도거북,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 등과 교잡하여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웃는개구리(Rana ridibundus)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외래생물 45종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위해우려종은 98종으로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준 위해우려종 55종 중 갯줄풀(S
(한국안전방송)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보건복지부가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사업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 전국 약 47만명이며, 가까운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미래여성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건당국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제공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이용 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해수 내 장염비브리오균의 검출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관리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고 15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1개 검역소 및 2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내 병원성비브리오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년 간의 모니터링 결과, 해수온 상승에 따라 해수에서의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검출이 점진적으로 증가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7, 8월에 집중되어 있던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6월부터 10월을 포함하여 다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계도성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지난 14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제3차 긴급위원회 결과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지속 유지되며,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 인한 국제적인 추가 전파위험은 매우 낮을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15일 밝혔다. WHO는 현재까지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지난 3월 8일 제2차 긴급위원회의 결과인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지역의 임신부 여행 자제 등 예방책을 지속 권고하였고, 리우올림픽 개최에 따른 지카바이러스의 추가적인 국제적 전파위험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하면서, 현지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감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대응을 권고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WHO 제3차 긴급위원회 권고 사항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임신부에 대한 발생국가 여행 자제 권고, 발생국가 여행객 대상 모기물림 및 성접촉으로 인한 전파 차단 방법 안내 등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국가 범위를 확대하여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 동남아 지역도 관리 지역에 포함하도록 지침을 변경하고, 임신부의 경우 발생국가 여행력만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의료원은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므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를 겪게 된다. 온열질환 상태에서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1,128명의 온열질환자가 내원하고 이중 240명이 입원(21%), 96명은 중환자(8.5%)였으며, 7월 하순 ~ 8월초에 피크를 보이다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와 노인은 발생빈도가 2배 이상 높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와 노인에 대해서는 더운 날일수록 주변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23일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3주 동안(6월 11일까지) 총 6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 되었고, 이 중 실외에서 54명(83.1%)으로 실내보다 4.9배 많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5년간의 온열질환감시 결과에 따르면 실외 발생이 평균 80%이었으며 이
(한국안전방송) 청년들이 통일을 미래의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통일준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이 된다면 ‘통일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서비스나 제품이 필요하게 될지’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에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젊은 아이디어를 맘껏 펼쳐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통일한국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업 분야의 제한없이 어떤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20팀은 ‘통일 크리에이터(창안자)’로 위촉되어 약 2개월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전시물을 제작하게 된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시상하며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통일 크리에이터’들은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받고, 창업/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통일부가 제공하는 통일·북한관련 전문가 특강,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오는 17일(금) 오후 14시에서 18시까지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문제와 새로운 한일관계’라는 주제 하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출범에 즈음하여, 위안부피해자 문제와 향후 과제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금번 세미나에는, 일본측에서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아키다 히로유키 닛케이신문 논설위원,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교수 등이, 한국측에서는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 소장, 조희용 일본연구센터 소장,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연구센터는 분기별로 한일관계 주요이슈에 대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중이며, 본 세미나는 금년에 지난 1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세미나, 3월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민간교류’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는 지난 14일 유엔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실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이사국 선거에서 2017-19년 임기 이사국에 당선되어 4회 연속 이사국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ECOSOC은 유엔 총회 및 안전보장이사회와 함께 유엔의 핵심기관 중 하나로서 54개 이사국(임기 3년)으로 구성되며, 작년 9월 채택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논의와 관련 유엔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ECOSOC은 경제·사회·개발 분야 산하 기구의 업무를 총괄하며,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의 이사국 선출 권한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사국 활동과 함께 주유엔대사의 의장 활동을 통해 ECOSOC 주요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금번 ECOSOC 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향후 3년간 유엔 및 국제사회에서 경제·사회 및 개발 의제 등 관련 논의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한국장학재단 24층 회의실에서 학부모, 지역사회·경제 전문가,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대학 구조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5월 9일 출범한 행복교육 모니터단에 소속된 고등학생·대학생 학부모 중 ‘대학 구조개혁’에 관심도가 높은 6명과(서울, 인천, 경기, 충남, 충북, 대구 각 1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경영·벤처, 평생교육, 지역학 등 지역사회·경제 분야 전문가,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지방대 졸업생 채용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교육부 서유미 대학정책관은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구조개혁 노력을 통해 고등교육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대학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과교실제의 역할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교실제 방향을 현장 교원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1일(목)까지 6개 권역(권역별 250∼320명 총 1,600여명 대상)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이루어졌다. 교과교실제는 2009년 도입된 후 교실환경 개선을 통해 수업의 질적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학교는 총 735개교(중: 419개교, 고: 316개교)로 교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실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교과교실제 정책 방향, 교과교실제의 의미 등에 대한 전체강의와 대상별(학교 관리자, 교사) 분임강의로 나누어 주로 토의·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교과교실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 속에서 교과교실제 의미와 함께 교과교실제를 통한
(한국안전방송)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여 유아용 교육콘텐츠, 스마트팜, 틸트코드(tilt code), 낙상방지 휠체어, 주얼리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의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한 후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는 단순히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자금·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로운 분야와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교육제도, R&D시스템, 금융지원방식, 지역발전전략 등을 혁신 친화적으로 재편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한 선도형 경제(First-mover)를 구현하는 데 창조경제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은 ‘기업 대 기업’에서 ‘생태계 대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탄생한 기업들은 우리 경제 생태계를 풍성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유 부총리는 지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4일 오후 판교 K-ICT Born2Global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부처(미래부)와 함께 O2O(Online to Offline)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 및 해외 진출 전문 지원기구인 Born2Global 센터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카카오, SK플래닛, 야놀자, YAP, 메쉬코리아 등 간담회 참가기업들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상목 차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O2O와 같은 ICT 융복합 신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연관성이 높은 산업을 신산업투자 패키지(세제·예산·금융)를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규제프리존과 신산업투자위원회 등을 통해 과감한 규제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미래부는 O2O 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O2O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출현과 신시장 개척
(한국안전방송)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의한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사고·고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원안위 각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를 중심으로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옥외에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스위치야드, 변압기, 방사능방재설비 피해방지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용환 위원장은 6월 15일 각 지역사무소 등과 영상회의를 통해 이번 하절기 특별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부 R&D 과제의 연구목표를 적시에 달성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 R&D 연구과제별 전담 컨설턴트’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오늘(15일)부터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전담 컨설턴트는 제5차 규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개발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밀착 지원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맞춤형 상담 대상은 정부 R&D 수행과제 중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로 의료적 필요성과 제품화 가능성이 높으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5개 과제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식약처 관련 업무를 안내할 전담직원 지정 ▲임상시험 진입 시 제출자료 등에 대한 상담 ▲제품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적 자문 등이 있다. 한편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확대를 위해 제약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개상담의 날’을 월 1회 운영해 왔으며, 그 동안 91건의 일대일 밀착 상담을 통해 9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