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6년 6월 29일(수)과 7월 5일(화) 양일간전시 국방 동원자원의 집행절차에 대한 모의연습을 비상대비 전산체계와 연계하여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동원모의연습은 국민안전처와 병무청에서 전시 동원집행 통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시 다양한 상황과 조건하에서 군의 동원소요를 지원하는 모의절차연습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전반적인 훈련상황과 조건을 제시하고 연습관찰요원을 운영하여 충무계획 시행의 실효성과 제한사항을 도출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서는 전시 정보통신체계를 실제 가동하여 충무계획에 반영된 제반 동원자원의 집행과정을 평가하고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상황을 상정한 사건처리절차의 모의연습과 비상대비시스템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업무담당관의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습은 비상대비업무를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 국방부 및 합참 각군의 비상대비 동원업무 관계관 120여명이 참가하여 2회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1회차에는 국가 비상사태시에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를 상정하여 군사작전에 지원되는 장비 물자의 동원집행절차를 국민안전처에서 주도하여 시행한다. 2회차에
(한국안전방송)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2016년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황 차관의 이번 캄보디아, 라오스 방문은 우리 국방부 인사로서는 역대 최고위급 방문으로서, 해당국과의 국방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캄보디아 총리, 외교장관, 총사령관 등 캄보디아 정부 및 軍의 최고위급 인사를 예방하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성실한 이행 등 북핵문제 대응을 위한 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황 차관은 라오스를 방문(2016년 6월 29일 ~ 7월 1일)하여 라오스 국방사무차관과 대담을 갖고 △국방협력 제도화 방안, △군사교육교류, △지뢰 불발탄 제거 협력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 군부의 최고 수장인 국방장관과 라오스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외교장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각각 우리나라와의 재수교 20주년(캄보디아:2017년)을 맞게 되거나 20주년(라오스:2
(한국안전방송)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2016년 6월 29일(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중구 일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18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하나원은 교육생들이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감하고 우리 사회 정착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월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 교육생들이 하나원의 ‘기초직업적응교육’과 ‘진로 특화교육’에서 배운 한식 조리와 제빵 기술을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들은 청계천 등 주변 지역의 전통시장을 탐방하고, 상인들을 만나면서 우리 국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6월 29일(수) - 7월 1일(금)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남미 10개국 정부 고위인사 및 학계 전문가, 지역기구 대표, 중남미 현지 진출에 성공한 한인 청년 멘토 등이 참여하는 「2016 한-중남미 함께 가는 미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남미 파트너쉽의 기회와 도전(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Korea-Latin America Partnership)」을 주제로 하여, △ 정부간 포럼인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6월 29일)」, △ 학술 행사인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6월 30일)」, △ 그리고 우리 청년들에게 중남미 진출을 위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중남미 진출 지원 세미나(7월 1일)」 등이 3일에 걸쳐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중남미의 정치 정세와 경제 동향을 진단하고, 이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과제와 기회를 탐색함으로써 중남미와의 새로운 미래 협력방안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온라인 등록을 마친 결과, 3일간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 총 1,000여명의 각계 전문가, 기업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16년 6월 27일부터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홍보 대사’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학기제로 나타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험자의 목소리를 통해 자유학기제 인한 학교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학기제 경험(2016년 예정 포함) 학생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6월 27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최종 홍보대사 위촉 대상자를 7월 26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관련 경험(기대) 사례,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 등을 기준으로 학생.학부모.교원 각 영역별 3명씩, 총 9명이 선발되며, 향후 1년간 자유학기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홍보대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명의의 위촉패를 수여하고 각종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원은 자유학기제 홍보 대사 지원신청서, 자유학기제 경험(기대) 사례, 향후 활동 계획, 개인 사진(3~5매) 등을 7월 15일(금)까지 홍보대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k9471012@kriv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지난 2016년 2월 3일 개정 공포 직업교육훈련촉진법의 후속조치로 같은 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2016년 6월 24일(금)부터 7월 6일(월)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의 주요내용은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포함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지사가 수립한 직업교육훈련 세부실천계획과 전년도 직업교육훈련세부실천계획의 추진실적을 직업교육훈련정책심의회가 폐지됨에 따라 교육부장관 및 고용 노동부장관에게 직접 제출하도록 했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실습의 건실한 운영과 현장실습생의 근로 권익 보호 등을 위해 현장실습 운영실태 등에 관하여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실습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미성년자 또는 재학중인 직업 훈련생이 현장실습계약을 체결할 때 표준협약서를 사용하지 아니한 현장실습산업체의 장에게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장실습의 건실한 운영과 현장실습생의 근로 권익 보호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번 입법예고 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심사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2016년 8월에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수정구 수정로171번길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에 ‘청렴 CCTV’를 달아 27일부터 모든 공사 진행 과정의 청탁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 조례에 의해 건립하는 공공병원의 설립 취지를 살리고, 청렴 정신으로 의료원을 세우려는 성남시의 의지다. 청렴 CCTV는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에 임시로 마련(2015.12)한 공공의료정책과 사무실에 달렸다. 방범과 시설물 관리용이던 CCTV 기능을 확대한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하 4층 깊이의 토목 공사 이후 2017년 12월 완공 때까지 건축·설비·전기·소방 공사 과정에서 이뤄지는 담당 공무원과 업체 직원 간 사무 장면이 영상으로 기록된다. 청탁 방지 효과와 함께 대형 관급공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료원은 수정지역 인하병원(폐업일 2003.6.9)과 중원지역 성남병원(폐업일 2003.6.20)이 문을 닫은 후 1만6000여 명 성남시민이 2005년 11월 29일 발의한 ‘성남시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건립이 추진됐다. 시는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2005.12 ~2006.4)와
(한국안전방송) 성남지역 곳곳에 배치돼 시민에 취업 알선 활동을 벌이는 39명 현장 직업상담사의 재충전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1층 평생누리홀에서 ‘현장 직업상담사 협력 소통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향상기법 교육, 취업 골든벨, 전통놀이, 성과향상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직업상담사들이 현장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정보를 교환해 업무효율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 현장 직업상담사는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거점 동 주민센터 35곳,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에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을 한다. 이들은 올해 들어 6월 20일 현재까지 8만3062건의 상담 활동을 해 1만372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같은 기간, 성남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성공한 전체 인원 1만3037명의 80%를 차지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오는 2018년까지 ‘따복미래농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따복미래농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 ▲농산물 소비 확대 ▲농촌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따복미래농장 내 농산물 제조 가공 시설, 농업6차산업 체험시설 등에 인근 주민을 고용하고, 농업 관련 창업자를 유입해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도는 따복미래농장 건설단계에서 566개, 완공 후 운영단계에서 941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약 8만9,000㎡(2만6,000평) 규모로 따복미래농장이 운영되면 연간 16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43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따복미래농장 인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농장 인근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사업자는 양질의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해 상생하는 구조이다. 도는 따복미래농장에서 연간 25억 원의 지역농산물 구매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화성, 파주, 남양주, 양주 지역의 총 4곳의 축산물판매점이 경기도의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으로 선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3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추진협의회’를 열고, 1차 신청한 5개 사업체를 심사한 결과, 4개소에 대해 사업추진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축산물유통센터동탄지점), 파주(파주연천축협문산지점축산물판매장), 남양주(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 양주(양주축협양주골한우판매장) 등 총 4개소의 ‘미소한근’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미소한근’이란 ‘G마크 축산농가’에서 생산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 정육식당, 로컬푸드 내 정육판매대 등)으로, 기존의 일반축산물 또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던 정육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여기서 판매장의 브랜드 명칭인 ‘미소한근’은 만족을 표현하는 ‘미소’와 우리나라의 토속적 무게 단위인 ‘한 근’을 합쳐 만든 것으로, ‘친환경적 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농민들의 마음’과, ‘고기를 먹고 만족하는 소비자의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관련 고등법원 판결에서 "서울고등법원은 2016년 6월 24일, (주)태영건설이 한국농어촌공사가 2010년 8월 11일 공고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건설공사(3공구)’ 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자와 투찰 가격(투찰률)을 사전에 합의·실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위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7월부터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700여 명에게 매월 2만원씩의 참전수당을 지급한다. 희생공헌자의 사망위로금은 1인당 5만원이 인상된 20만 원울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개정 공포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복지수혜도 일부 확대됐다. 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와 관람료, 사용료 및 수강료를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그 가족에게까지 확대해서 감면해준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6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발 66년째를 맞은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 신창현 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및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 전쟁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호국영웅기장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석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의왕시는 참전유공자의 명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설립·운영하는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탈북여성 창업지도에 발벗고 나섰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24일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거주 북한이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업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남북하나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북한이탈여성 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한이탈여성 지원프로그램은 5월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3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 연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북한이탈여성 창업스쿨 1기를 수료했던 탈북여성들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창업의 첫걸음을 떼고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빠르면 올 여름 안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북한이탈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창업기업을 현장 참관하는 등 밀도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해 이들에게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었다”면서 “특히, 의왕시 1인창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권역 방위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다. 경기 서남부 권역 10개 시와 51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의왕시청에서 제12회 경기 서남부 지역 관.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관.군간 통합방위 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과 황인권 51사단장을 비롯한 이 지역 10개 시 방위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공조사항을 논의하고, 통합방위체계 향상을 위한 조례구체화, 예비군훈련 입퇴소시 교통편의 증진 등 지자체와 군부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10개 시와 군은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지자체 및 군의 상호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군과 협력해 확고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다품목 소량생산, 개별 유통구조 통합으로 농산물 규모화와 유통시장에서의 거래교섭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선조직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24일 전북도가 밝혔다. 이전에는 개별 농가별로 농산물이 출하되다 보니 물량 한계로 거래교섭력이 떨어져 유통업체가 제시한 가격대로 끌려다니는 등 제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이에 전라북도는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중심으로 농가의 조직화, 물량의 규모화로 가격의 거래교섭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통합마케팅 조직에 참여하는 공선조직 육성에 36억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이 중심이 되어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통한 공동계산액이 1,560억원(전년대비 129% 증가)으로 3천5백여 참여농가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금년도는 공동계산액 1,600억원 달성을 위해 공동선별비 외에도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사업, 농산물 마케팅지원 등 각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예담채, 장수사과 등 도내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므로서 농가소득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삼락농정이 추구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